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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밀가루로 가수기 (칼국수_ 반죽하고 밀고 (참고로 저는 지금껏 배우지 않아서 허드렛일만 ....;: ㅜ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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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넓게 밀어서 만두피로도 사용하고 칼국수로 사용함 (용도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달라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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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일정하게 자르는것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함 (저분도 첨 하는거라서 옆에분이 그것도 못하냐는 눈총을 ...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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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가수기 미는것에 자신이 없는 저는 메밀부침게 부치는일을 담당하고... 시집오기 전에라도 가수기 하는거 배워둘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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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EAC5A4D265C6D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0EAC5A4D265C6D1FFF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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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만동회(마을총회) 하던날 화표동 마을분들 모두 모여서 맛잇게 잡숫고, 가수기는 삶는중..</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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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F475A4D265C93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0F475A4D265C931FFC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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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감자 썩힌녹말을 대야에 물을 한가득 붓고 저어주면서 냄새가 안 날때까지 물을 갈아주고 말리고 체에 내린후 익반죽하고</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곤드레 나물이나, 김치, 시레기로 양념을 한 뒤 속으로 사용해서 쪄서 먹는데 살은 안찐다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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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감자붕생이를 만들기 위해서 감자를 깍아서 한 쪽 솥에다 찌는 중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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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또 다른 솥에는 익반죽한 감자녹말을 소금 살짝 넣어서 요롷게 빛어서 찌는중임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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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A78574D265CF6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1A78574D265CF622BEA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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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감자떡 찐거랑 감자랑 뜨거울 때 석어서 식기전에 먹으면 쫀득쫀득 달다한 맛이 일품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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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784574D265D173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1784574D265D1730F1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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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요기에 빠질 수 없는건 항시 음용하는 산 그리고 동치미 (이러니 살이 빠질 생각을 안 하지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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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나게 차려주신 음식 잘 먹고 갑니다..
맨위에 패 두시는분 ...패는 잘 나왓는지 궁금하군요....ㅋㅋ
혼자 심심해서 저한테 광땡 잡는거 하자고 꼬드기다가 마누라한테 엄청 깨졌다는 후문이..
참고로 혼자 패 두시는 분은 친척 오라버님입니다요 ^^
우와,,,정말 신기하네요...그러니깐, 감자전분으로 만든 만두가 <가수기>, 감자전분으로 생선모양(붕어모양?)을
빚어서 쪄낸것이 붕생이 이군요...저두 감자떡은 무지 좋아하는데,,,가수기랑, 붕생이 꼭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좀 만들어서,,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심 안될까요??? 사진으로만 맛을 보려니,,,감이 영.....ㅋㅋㅋ
단비님 덕분에 또 새로운것을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유라님 가수기는요 밀가루로 만들고 콩가루를 약간 사용한답니다.
글구 회색빛 나는 감자떡은 감자 전분으로 만드는거구요.
필히 익반죽 해야 하구요.판매할 정도의 양이 안되구요
긴긴 겨울 보내기 무료해서 가끔 해 먹는답니다.
훈훈하구... 정겹고...아름다운 모습이네요...^____^
겨울이면 이러고들 산답니다.
토종닭은 약 올리는것 같아서 차마
올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렸을적에 물리도록 많이 먹어본 감자반드레기... 하얀 밥은 자식과 남편 모두 주고 감자떡만 드시길래
엄마는 맛있어서 매일 드시는 줄 알았습니다. ^^*
우와~~~먹고싶다.
사진 괜히 올렸나봐요...
드리지도 못하면서...
아이구 단비님...먹고싶어요
아이구 빙그레님..어쩌나요
감자 전분이 얼마 안 남아서요..
와~~~진수랑 성찬이네요? ㅎㅎㅎ 와 진짜 맛있겠어요! 화표동으로 이사가고싶어요~~~~어? 근데 감자 붕생이가 지방마다 다른가요? 울 엄니께서 만들어 주신 건 감자랑 밀가루가 섞였던 것 같은데? 아, 쫄깃해 보여요. 맛나겠당....단비님 혼자 드시구...ㅠ.ㅠ
밀가루도 간혹 섞기도 한답니다.
저 혼자 먹은게 아니구요 이웃집 언니네집에서..
무튼.. 죄송요..
와~~~~흑흑....어떡해 저렇게 맛난걸 보니 배가 더 고픕니다.흑~~~~~~
그야말로 그림의떡 을 침만 삼키고 갑니다. 단비님...정말 먹고 싶어요~~~~~~~~~ㅠㅠ;
괜히 올렸나봐요..
그림의 떡인걸...
짐 병원에서 당직서고있는데 넘배고푸당ㅋㅋ
정말 맛있겠다*^^*
라면이라도 끓여드세요...ㅜㅜ
무심한 순녀c
자랑질만하고 ,
..
,,,,,,,,,,,
가까운곳에 사는 여인은 이런 음식만 무지 좋아 하는데.
늘
초대해 주면 단숨에 시속150km로 밟을텐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우와우,,
감자붕생이,, 가수기가 이거로 군요..
첨 봅니다.
음식도 음식 이거니와..
저렇게 동네 분들이 모여서,,함께 음식 만들고 ,,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고 부럽습니다..ㅎㅎ
화표동,,
그곳에 가고 싶다,~~ ^^
스물 네가구에 오십분 정도 살고 계신답니다.
골짜기만 깊은 곳이구요.
사람사는 멋있는 배경입니다
적막강산 산골인걸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곳을 좋아해요 사람사는 향기를 느끼고 살고 싶어요
참 정겹네요 제가 이런말 하면 뭐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옛날 생각도 나고... 울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것인데...
냉중에 울 아이들은 무얼 생각할지 참 염려됩니다만....
그러게요. 냉중에..ㅎㅎ
그러게요....춘강님 말에 저두 늘 제가 하던 고민에 빠졌답니다.전 아이들한데 이런음식한번 해주기는
커녕 사주지도 못했네요...워디 가면 사먹을수 있을까요?....아이들에게 참 미안합니다...
감자붕생이 이름이 참 잼있네요 첨보고 첨들어본 음식..먹어보고 싶네요~~^^
여수에선 생소한 ....ㅎㅎ
저 나중에 강원도 놀러감 함 해주세요 ㅋㅋ^^
감자떡을 맛나게 먹었던 기억에 ...꼴 ~ 깍...^^
엄니한테 해 달라고 하세요.
핑계삼아 내려오심 한 번 뵐텐데...
어머니 해주신 기억은 없어요.
밖에서 얻어먹었던 기억만 뾰로록...^^
으이구....금방 삼실에서 김밥에 쫄면 시켜서 먹고 배부른데도 이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시포요~~~~웅웅..ㅠㅠ
그림에 떡이라서 죄송요...
단비님 아
먹고 잡다. 요즘 일이 바쁘다 보니 마음까지 바빠지는듯 합니다.
장작불 때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하소서 사랑합니다.
한줄도 제데로 남기지 못하고 댓글 놀이도 제데로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정겨운 시골 정치가 고스란히 전해 집니다. 정겹고 아름 다운 이웃 분들 함께 그림의떡이 지만 올려 주신 사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요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감기랑은 친구하지 마시구요
추운걸로 치자면 태백이 더 춥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하
저도 산골에 살아서 그런지 우리집서도 고런음식 맹글어 먹어요
참고로 전 홍두깨질로 할 수 있다는 사실
담에 저두 불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