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을 찾아온 두분께
매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명세를 먼저 올려줌이 더 좋겠다는
지적이십니다.
허긴 저의 잔소리가 시냇물.....ㅋㅋ
그래서 주문대로 명세부터 올리겠읍니다.
현 장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토 지 : 대지 1,222㎡(약370평)
임야 271㎡(약82평)
도로 158㎡(약48평)
계 1,651㎡(약500평)
건 평 : 160.62㎡(약49평)
매 가 : 삼억삼천만원(\330,000,000)
그럼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작가도 시인도 아니지만
요즘 몇 일 째 안개에 젖은 듯한
아니 밤새 술을 마신
주당의 흐려진 동공같이
희뿌연 하늘이
파랗게 걷히기를 갈망하며
평창강을 지나 주천강변을
달려 갑니다.
가는 걸음 걸음에
샛노란 은행 잎 바람에 흩날리고
나부끼는 노란 잎 가지랭이에
매달립니다.
작년 이맘때도 주천강변에
도열한 은행나무 숲길을 거닐었지만,
감탄사가 절로 절로.....!!!
파아란 하늘
곱게 물든 산천초목
절대 오염되잖게 아끼고
사랑해야 할 명분이며 이유입니다.
주천강에서 갈라져
황둔천으로 흐르는 물인데
이곳이 서만이 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만 해도 태공님들의
낚시줄 당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수 있었는데....섭섭
뉴스를 접하시고
피부로 느끼시겠지만,
이제 10월인데 물이 없는 하천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댁에서 꼭지만 틀면 물이 나오니
어느 정도인지 이해키 어렵겠지만,
심각이 도를 넘었읍니다.
내가 마시는 물만있으면이 아니고
우리가 마실 물이 고갈되어지면
내가 마실 물이 어디에서
나오겠읍니까?
물이 줄어들면 오염이 가속되고
결국 먹지 못할 물이라면
물이 물이라 못하지요.
서마니 강 도로변에 곱게 물든 단풍잎
색갈이 너무고와 올려 봅니다.
원주시 신림면의 골짜기 길인데
시골 길 같지가 않습니다.
거리고 너무 조용하고 한가롭지요?
급함이 없이 여유가 한가롭습니다.
이러한 맛과 분위기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원인일까요...?
어떻습니까?
온갖 상념과 반목, 그냥 속세를 떠나
이런 곳에서 호흡을 하신다면.....?
가을이 저물고 황혼도 물들어 갑니다.
아직 어둠이 내릴 시간은 아니구요.
지대가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정상에 올라온 것 같은데
진한 먹구름이 조리개를 막습니다.
이길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30여m아래
오늘에 매물 현장이 자리합니다.
우측 주목나무 아래
본 공인중개사의 애마가 보이고
매물에 주택 입구가 보입니다.
보이는 집이 매물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매물을 올리고자 방문하였는데,
주인 장이 나오시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입니다.
이름은 기억되지 않고
아무튼 "저를 모르시겠읍니까"..?
역시 모르겠다는 표정과 대답입니다.
언젠가 카메라를 어깨에 걸치고
본 공인중개사와 약속 만났던것 같은
어렴풋해한 기억이 살아나
휴대폰을 검색해보니
황둔 카메라 작가라는
전화 번호가 나옵니다.
" 이 전화번호 주인장님의 전화입니까"?
네, 맞답니다.
사람 죄짓고 못산다니까요.
입구로 들어가서 우측편,
보이는 방화문
원룸형 팬션입니다.
현재는 주인장이 사용하고 멋진
본 관과 2층은 임대가 목적입니다.
아 ∼ 차, 매물 주택의 사모님
따로 하시는 사업이 바빠
펜션 영업을 못하고 있답니다.
1층 본관이나 2층은
아래 주천강을 바라보게
설계 시공하였읍니다.
내부는 목조로 마감하였고
외부는 시멘트 사이딩
단열재는 샌드위치 판넬입니다.
잔디가 곱게 깔린 마당입니다.
팬션이 1, 2층 복층으로
고객의 대부분이 단체로 예약
찾아오시는 분들이랍니다.
모처럼 휴일이나 휴가를 이용
무공해 자연을 호흡하고....
친구 및 지인끼리, 연인끼리
지난 추억을 더듬기도 하고요.
밤인지 낮인지 이야기 꽃이 만발
기어이 낙엽이 질때까지
끝이 있을까요.
마당에서 족구를 즐기기도
배구나 베드민턴 등,
맑은 공기를 호흡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도.....^ ^ ^
족구를 하다가 배구를 하다가
향기 가득한 소나무 정자아래
부글 부글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와 막걸리도 한잔,
끄으 ∼윽
막간을 이용 담소를 나누고
사랑스런 연인과의 야기 꽃을 피울
소담한 탁자, 운치와 분위기 댓길입니다.
요즘 왠만한 펜션 이런 분위기 쉽잖읍니다.
서울에서의 거리는 약 2시간이면 족할것이구요.
이런 숲속에 혐오시설은 없느냐고 하십니다.
절대 없읍니다.
이곳 황둔의 자랑이라면
넉넉한 인심
황둔 오색 찐방
지척에 법흥계곡,두산계곡,구룡계곡
고개를 돌려 신림방향으로 감악산
조금 멀리 백덕산,
치악산 구룡사 안에
세렴폭포...등
많지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신 분이시면..^ ^
가지고 오신 이런 저런 음식과
잔재들 흔적 남기지 마시고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아님 절대 숨기지 마시던가요.
건물이 마당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40계단 층층대는 아니고 10계단입니다.
이런 계단은 석재로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냥 목재로 시공하였지만
어쩜 돌계단 보담 부드럽잖습니까?
건물에 비하여 데크가 넓지는 않지만
건물이 높아서 인지
답답치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조금만 더 넓었으며
좋았을것 같네요.
본관 현관입니다.
도아를 열고 들어서면
좌측에 room이 있읍니다.
-내부 모습-
창밖에 모습이 멋지던데
깜박하고 사진을 놓쳤읍니다.
그냥 상상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치 않아도 절실한 기독교 신자'
종교의 가치관이란
누가 뭐라해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한 사랑'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한 덕목은
흐트러짐없이
명확하게 생각하라.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라.
동기는 순수하게 행동은 정직하게
하나님과 천국을 확고히 믿어라.
절대 쉽잖은 말입니다.
사랑이 없는 종교
베려가 없는 종교
평등이 없는 종교라면.....!! ?
감사가 있을 수 있을까요?
2층으로 계단을 설치한 거실
주방입니다.
펜션이라지만
일반 주택의 복층집이나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펜션을 하잖아도
차라리 아래 두실만
펜션으로 사용 하셔도
무방겠다는 생각입니다.
복층구조라서 윗층으로 오르는 계단,
나무는 없어서는 아니될
인간과 따로 할 수 없는 동반자 같이
친근 하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보아도 어디서 보아도
숲속에서도 아니
이렇게 가공 건축재로 사용하여도
참으로 친근하고 따스한 느낌이고
때론 시원한 느낌도요.
복층으로 올라 갑니다.
복층 거실
복층 창을 열고 마당을
다시 아래로 내려와 현 주인장이 거주하는
room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주시 신림면은
서울에서 약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원주시에서는 30여분 거리지요.
중간에 보시면서 설명한데로
도시처럼 인위적인 모습보담
자연의 싱그러움을 맛 할수 있는
계곡도 많고, 취향에 따른
산행을 할수 있는
유명산도 많지만,
이름난 산이면 뭐합니까.
무명의 산이라도 내가 즐기고
좋다하면 이산이 명산이지요.
사계절 눈에 덮힌 가보지도 못한
히말라야 알프스 그런 산보다야
사계절 뚜렷 갖가지 멋스러움을
지루하지 않게 영상하는
아름다운 금수강산
쵝오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정말 저렴하고 멋진 매물을
찾아 보겠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만
쉽잖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3억대의 매물을 올리게 되구요.
어제는 일요일 임에도 불구
사과농사 지을 토지를 구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오신 분을 동행
정선 임계면 반천리 까지 다녀 왔읍니다.
1년전 매물로 올렸으나
금액대가 높아 신경을 덜하였는데,
사과를 재배키는 너무 좋은 매물이었거든요.
지도만 보고 일조량이 모자랄거란 생각에
반심반의였는데 현장을 보고
주인장의 말씀을 들어보고
주택의 구서구석을 보신
부산에서 오신 분들
너무 좋아 하시드라고요.
취향에 따라 사용 목적에 따라
생각이 천차만별 입니다.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공인중개사
아름다운전원개발
010-3372-4949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구요.
정선 토지 및 전원주택
평창 토지 전원주택
영월이나 횡성매물에 관한 사항도
010-3372-4949나
033-332-0054로
전화주시면
성심을 다하겠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시면
정말 아무것도 없읍니다.
2개월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본 공중개사의 어머니
반신불수가 되어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건강하실때 하시던 말씀
"나는 절대 쓰러져서
너희들 힘들게 하잖겠다"
장담으로 되는 일 아닙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성공과 감사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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