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상주시장 공천 재심 요청 기각...상주시 유권자 우롱
▲상주시장 재선거 미래통합당 공천 컷 오프 후보자 6명이 재심요청서를 작성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임이자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상주시장 경선 탈락 후보 6명의 항의로 공천 재심 요구를 중앙당이 받아 들였다고 밝혔으나 경북도당 공관위가 기존 결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6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교일 의원)에서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거쳐 10명 중 강영석(54) ·김홍배(65) ·박두석(63) 윤위영(59)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공관위는 "상주시장을 포함해 재·보궐 지역구 경선 방식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하고 시기는 오는 15~18일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선 탈락 후보자들은 공관위에 심사비를 수백만원을 지불하였는데 탈락된 사유가 무엇인지 심사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이없다고 질문을 했으나 임의원은 “공관위에 질문해 보아라”고 해명했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후보자 와 지지자들은 4.15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이 상주시민을 우롱하는 짓이라며 후보자들의 결정에 따라 힘을 합쳐 행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에 꽃다발 전달
상주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2주간 갇혀 지내는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격리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다. 전달한 꽃다발은 120만원 상당이다.
꽃다발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주시는 지난 2월 말부터 ‘꽃 생활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꽃을 감상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도울 수 있도록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 화훼농가(38호, 13.4ha)는 이 같은 운동을 반기고 있다. 화훼농인 서대목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꽃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배 변호사, 코로나19 극복 성금 오백만 원 기탁
법무법인(유한) 서울센트럴(대표 변호사, 김상배)은 3월 12일(목) 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별성금(오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배 변호사는 “성금 기탁이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배 변호사는 내서면 고곡리 출신으로 법무법인(유한) 서울센트럴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9년 11월 상주시노인회관 신축기금 오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예스코리아, 코로나19 근무자 위문품 전달
상주시 함창 제2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가 3월 12일 상주시 코로나19 T/F팀을 찾아 위문품으로 떡 12상자(270인분)를 전달했다.
이성진 대표는 “불철주야 노력하는 코로나19 TF팀 덕분에 상주지역 확진자 발생이 멈춘 것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15년 입주한 (주)예스코리아는 아파트 및 주택 도어 록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매년 지역 경로당의 도어 록 무상 교체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원자재(문손잡이)의 수입 지연으로 매주 1일 조업중단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주 지역에 대한 기부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임이자 의원, 상주시 미래통합당 시‧도의원과 함께 4.15 총선 필승 결의 !
▲임이자 국회의원이 상주시 소속 미래통합당 시,도의원들과 함께 4.15총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임이자 국회의원과 상주시 소속 시‧도의원들이 첫 상견례를 갖고 4.15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미래통합당 김진욱‧남영숙 경북도의원, 미래통합당 강경모‧김동수‧변해광‧신순단‧안경숙‧안창수‧이경옥‧조준섭‧최경철‧황태하 상주시의원 등 총 12명(가나다순)의 시‧도의원이 상주종합버스터미널 6층에 위치한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에 방문해 임이자 국회의원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4.15총선 필승이라는 공통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또한“미래통합당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낼 것”이라며“총선 압승이라는 성적표를 통해 놀라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상주시 소속 미래통합당 시‧도의원들은“화합과 합심을 바탕으로 4.15 총선의 압도적 승리와 상주시의 발전을 이룩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1일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13일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충혼탑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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