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학성리 맨삽지 공룡발자국화석은 2015년에 정풍희 서해삼육중학교 교사가 공룡 발자국을 발견되였고 이후 보령시에서는 이에 대하여 지질과 확성층의 특성 파악을 위해 자체 학술 조사를 실시하여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을 확인 후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보령천북에서 발견된 학성리 공룡의 흔적은 루양고사우르스(용각류 공룡)와 프로트로 사우루스 (조각류 공룡)로 초식공룡에 속한다.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 작은 섬 맨삽지는 밀물이면 섬이 됐다가 썰물이면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는 작은 섬으로 뭍에서 불과 30m쯤 떨어져 있어 물이 들어오면 바로 섬이 되기에 입도하시는 분들은 물이 들어오기 전에 섬에서 나와야 하므로 물때를 꼭 확인하고 들어가여 한다. 아무리 보아도 공룡발자국은 찾지못하여 아쉬웠다.섬의 이름인 맨삽지는 섬의 모양이 삽으로 떠낸 것 같은 모양이라서 이름을 붙었다고 한다.
첫댓글 웅장하네요. 익산보석박물관에 있는 공룡만큼이나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