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신정네거리역 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윤달까지 끼어서 후덥지근 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 졌는데... 몇 주 지나면.. 늦가을, 초겨울이 찾아오겠지요~~ 해마다 반복되는
계절날씨인 만큼.. 제때 제때 잘 준비해서 효과적인 계절나기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고, 본인이 모처럼 시간이 나게되어... 답사기를 해야하는데... 코스를 어느 곳으로 정할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문뜩 떠오른 곳이 금촌역이었기에.. 그곳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오래간만에 핸드폰을 기기변경하여 ( Anycall SPH-B2300 DMB 디카폰 임 )
새로 바꾼 핸드폰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200만 화소 이지만, 정말 화질이 선명해서 좋더군요~ ^^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여행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집 출발 (서울 양천구 신월6동 → 13:00 정각 출발) → 합정역 도착 후 6호선 탑승 ( 13:55 )
→ 연신내역 도착하여 3호선 환승 ( 14:20 ) → 대곡역 도착 ( 14:50 ) → 임진강행 CDC 승차 ( 15:21)
→ 금촌역 도착 (15:48) → 금촌역 둘러보고 다시 서울행 CDC에 몸을 싣다 ( 16:16 )
→ 서울역 도착 (17:14)
1. 대곡역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로와 승강장 이설과 동시에 세워진 신 CI 지주형 역명판과
각 방향의 모습 ( 문산 방향, 서울 방향 ) 입니다. 역시 대곡역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즉, 공사 진행이 무지하게 더딘다는 뜻임.
2. 한참을 달려 운정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운정역 신 CI 기둥 (벽) 부착형 역명판 입니다.
운정역도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노반공사 뿐이라는 거~~!!
3. 마지막으로 금촌역에 도착하여 승강장에 있는 금촌역 (구) 지주형 역명판과
한창 신 역사 공사중인 신 역사 금촌역 현장 모습입니다.
제가 봤을땐... 파주, 금촌 지역 공사현장이 그나마 공정률이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렇게 교각 기둥이라도 올라갔으니 말이죠~~
서울로 돌아가는 시각이 될때까지.. 쭈~~욱 둘러보고 가야할 시간이 되어...
서울행 CDC에 몸을 실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금촌역 탐방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경원선이나, 온양온천역 쪽 답방을 하고 싶은데.. 언제 될찌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럼... ^^
P,S) 제 여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 여행기에 있는 사진들은
개인 용도로만 사용해 주셨으면 하네요~~~ ( Ex. 개인 PC 저장용도 )
첫댓글 혹시 합정역까지 602 타고 가시지 않으셨나요..?? 그 신월지하차도 정류장에서 말이죠 ㅋ 저희 집 바로 건너서 사신다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잘봣습니다...^^ 경의선은 4학년때 임진강 갈때 한번 서기승소 갈때 한번 타본 노선인데......
/ 온양온천 행 님 / 맞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강신중학교 부근에 살지요.. 님두 그 정류장 근처에 거주하시는 군요~~ 반갑네요!! 글구.. 저는 합정역 갈때.. 603번 타거나 아니면 2호선 타고 갑니다!! ^^ 602번도 빠르게 가긴 하나.. 603번이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아서.. 603번을 자주 애용합니다!
아^^ 저도 10월 28일날 금촌역 다녀왔죠^^. 금릉역에서 내려서 금촌역까지 걸어갔다가.ㅋ 서울행 열차를 타고왔죠ㅋ. 전 반대로 대곡역에서 내렸는대 ..ㅎㅎ 신기하네요.ㅋ
/ 코레일5X07。KR 님 / 아~~ 그러셨군요?? 혹시 제가 이용했던 시간에 가셨는지요? 아님 다른 시간에? ^^ 암튼간에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는데요~~~ CDC 타면서 앉아보질 못해서... ㅠ.ㅠ
저는 어제.. 가좌역에서 #2013열차탔습니다^^ 금릉역 도착하니. 12시45분이였습니다^^.. 금릉역 구경하다 금촌역까지 걸어가서.. 금촌역에서 출발한게.2시 15분이였는대.. 저랑 2시간의 시간차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