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 잎에는 탄수화물 함량 중에서 식이섬유소의 함량이 매우 높다.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 8종 중 7종이 함유되어 당뇨, 변비, 비만에 좋고 혈액을 정화시켜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등의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모시풀은 해열, 해독, 향균, 이뇨, 지혈. 소염, 하혈, 장출혈, 잇몸출혈, 자궁출혈 , 각혈, 토혈, 코피, 소변출혈, 임신하혈, 기관지염, 관절염, 콩팟 염, 당뇨예방, 체중조절(추출물) 등에 도 효과가 있다.
모시풀의 효능
모시옷을 해 입는 모시풀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약초이다.
외상을 입어 혈관이 끊어지거나 신경이 끊어졌을 때 모시풀 잎을 발라 주거나 싸매주면 외상이 나을 정도로 놀라운 약효가 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시풀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우리 인체에서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신경전달, 근육의 수축과 이완, 세포 신진대사 등에 필요한 중요한 물질이다.
모시풀에는 칼슘과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칼슘의 경우 100g당 3041.1mg으로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보다 무려 48배나 많은 놀라운 함유량을 나타냈다.
또한 생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프라보노이드성분과모세혈관을 튼튼하게하는 루틴 성분등의 약리작용으로 혈액을 정화시켜 치매, 고지혈증, 동맹경화, 고혈압, 중풍, 노화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후부종, 산후 후유증등 각종 여성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시풀 잎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모시풀 뿌리는 지혈제로 장출혈이나 자궁출혈에 사용된다.
껍질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출혈을 멈추고 어혈을 없앤주며 또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 데, 요도염, 소변불통, 혈림, 토혈, 장출혈, 대하, 태동불안(胎動不安), 단독, 부스럼, 탈항, 뱀에 물린데, 소염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옛날 민간에서는 흉년이 들었을 때 모시잎을 쪄서 허기를 면하는 구황식물로 전해져 오고 있는데 연한 모시잎과 줄기를 말려서 떡을 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음력 5월 5일 단오날에 모시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뒤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밀가루와 짓이겨 경단(團子)을 만들어 놓고 먹으면 다친사람, 멍든 데, 내출혈 등에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모시풀에는 칼슘, 칼륨, 철, 마그네슘 등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모시풀 잎에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성분을 함유되어 있는데 성분중 “rutin” 함량이 0.1% 들어 있다고 한다. 또한 마른 잎에는 글루타민산도 1.74% 함유되어 있다.
효능은 피를 서늘하게 하고 지혈하며 어혈을 제거한다. 객혈, 토혈, 혈림(血淋), 요혈, 항문의 부종과 동통, 적백 대하, 타박상에 의한 어혈, 외상 출혈, 급성 유선염, 단독을 치료한다.
모시풀 껍질번열을 말하며 어혈을 제거하고 소변을 통하게 하며 지혈을 시킨다. 어열(瘀熱), 심번(心煩), 요폐, 항문의 부종과 동통, 상처의 출혈을 치료한다
※과거에 모시 재배농가에선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모시개떡을 간식으로 먹었으며
모시잎을 넣어 송편을 빚었고 모시잎을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떡에 넣어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시 재배농가엔 허리굽은 사람과 무릎아픈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작성자 겔로퍼 010=3061=1677
첫댓글 전북부안에 가면 그옜날 보시밥이 방치되어 이제 약간 남은곳 있습니다.
근데 예전부터 모시밭근처의 노인중 허리굽은분이 없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