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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영상방 저 밑에 "서태지의 난알아요" 표절논란에 대해 재밌는 것 들어보기~
욥삐얍삐 추천 0 조회 1,541 07.03.30 16:1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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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30 16:43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난 알아요도 1992년도 당시에 저렇게 비교가 됐어야 했었는데 말이죠. 너무 늦은 감이 있죠. 이제라도 제가 비교영상 올려놨으니 듣고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음악들으시는 분들은 판단은 하되 저처럼 리플로라도 표현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싸움되더군요 ^^;;; 그리고 혹시 이 노래가 주석이 작사/작곡한 노래인가요? 그냥 주는 노래 불러주는 입장이면 뭐 가수만 몰랐다면야 표절이든, 샘플인용이든 가수 이미지엔 별 문제가 없을듯 하군요.

  • 07.03.30 16:48

    뭐 팬들이 샘플인거 다 알고 들었다면야 실망할 일 없죠. 모르고 들으면 대실망지만...

  • 07.03.30 18:15

    그럼 힙합은 다 실망이겠네. 이해를 못하는 건지 못하는 척 하는 건지

  • 07.04.03 22:02

    표절논란과 샘플시디에 대한 개념을 알려줘도 까는건 뭐 이러니저러니 객관적인척 말은해도 그냥 단순한 안티일뿐인거죠.

  • 작성자 07.03.30 17:01

    식지인님 이 노래가 그냥 주는 노래 불러주는 입장이라는게 무슨 소립니까? -,.-;; 둘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노랩니다. 님은 계속 중간자적 입장인 척하지만, 글을 읽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무슨 되도 않은 소리는 많이 늘어놓고 표절아니라고 하면 서태지빠로 몰고가고, 각자 판단하게 두자면서 리플은 대박으로 달면서 표절이라고 하고.. 잼있는 분입니다. 그려.. 그래서 님의 판단은 뭡니까? 이것도 표절인가요?

  • 작성자 07.03.30 17:07

    가수 이미지는 또 무슨소리고 표절이든, 샘플용이든이란 말은 또 무슨소립니까? 샘플용? 그게 무슨말이죠? 이미지엔 별 문제가 없을듯 하다고요? 저것도 표절로 보이시나보네요.. 저건 표절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그리고 샘플시디 사용하면 대실망이라구요? 무슨말입니까? 힙합하시는 분들은 다 바봅니까? 샘플시디의 개념을 전혀 모르시나봅니다. 샘플이란게 남이 만들어놓은걸 아무 노력없이 가져다 쓰는거라고만 생각하시는 듯..ㅋㅋ

  • 07.03.30 17:18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전적으로 제 입장입니다. 일단 snoop의 팬들이 샘플의 존재를 알고 들으면 실망할 일이 없죠. 둘째 팬들이 샘플의 존재를 모르고 snoop의 노래를 너무 창조적이고 좋은 노래라고 했다가 나중에 그 노래 뒤에 샘플의 존재가 있었다는걸 알았을 때에라도 만약 snoop이 그냥 남이 주는 노래 모르고 불렀으면 욕먹일을 없죠. 그리고 중요한건 팬들이 이 노래를 어떻게 알고 듣느냐 입니다. snoop이 100% 창작해서 불렀냐, 그 창작에 어느정도 샘플을 썼냐, 그냥 남이 지어준 노래 생각없이 불렀냐 이거죠. 제가 서태지에게 실망한건 제가 작년까지 그 샘플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입니다.(물론 속일 의도는 없었겟지만요)

  • 07.03.30 17:21

    물론 그 실망도 제 몫입니다. 1992년 당시 난 알아요는 샘플의 도움을 받았던 곡이란걸 알았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았을텐데,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요. 근데 의외로 저같은 분들이 너무도 많더군요.

  • 07.03.30 17:24

    샘플의 존재를 몰랐기에 실망이라. ㄷㄷ;;; 한국기록은 관심없다가 세계기록만 작성하면 열광하는 스타일?

  • 07.03.30 17:27

    그렇게 나쁜 사람들하고 절 비교하면 안되죠.ㅋㅋㅋ 저도 지금 님을 일빠랑 비교하고 싶은걸 꾹꾹 참고 있는데...

  • 작성자 07.03.30 17:32

    식지인님 너무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힙합음악이라는게 샘플링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음악입니다. 물론 자신이 비트를 만드는 곡도 있고, 샘플시디나 다른 음악에서 멜로디나 비트를 가져와서 새롭게 창조해 내는 곡도 있는 겁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그런 작업들이 미국팬들이 샘플의 존재를 모르고 들었을때 실망한다구요? 그리고 snoop dogg이 창작했느냐, 샘플썼냐, 남이 지어준 노래 생각없이(여기서도 님의 편협한 시각이 잘 드러나죠.. "생각없이"라..쯧쯧)불렀냐? 라구요? 남이 주는 노래 모르고 불렀으면 욕 안먹는다구요? 아진짜 이분..snoop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하진 너무 웃긴 생각하고 계세요...

  • 작성자 07.03.30 17:33

    지나가던 LA dog이 웃고 가겠네요.. 아..진짜.. 혹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님 몇살이시고, 좋아하시는 아티스트 누군지좀 물어봐도 될까요?

  • 07.03.30 17:33

    비교가 아니라~ 질문이었는데요 ^^;; 일빠? 왜요?

  • 07.03.30 17:38

    1992년도에 <<힙합음악이라는게 샘플링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음악입니다. 물론 자신이 비트를 만드는 곡도 있고, 샘플시디나 다른 음악에서 멜로디나 비트를 가져와서 새롭게 창조해 내는 곡도 있는 겁니다>> 이런걸 알고 난 알아요를 들은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말하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그런거 다 알고 들었으면 난 알아요 만큼은 거들떠도 안봤다고. ㅎㅎㅎ 참, 그리고 snoop이 누군지 알아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니구여, 귀와 뇌가 있으면 이정도의 말은 다 할수 있는겁니다. ^^;;;

  • 작성자 07.03.30 17:45

    샘플링이라는게 왜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님은 표절과 샘플링에 대해서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눈과 뇌와 귀를 닫고 그저 "샘플링은 표절과 같은 정도의 나쁜짓이야"라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아..진짜 답답해.. 왠지 옛날옛적 철이와미애의 철이가 샘플링에 대해서 방송에 나와서 설명할때 한심한 듯 쳐다보던 mc가 생각나네.,,ㅎ샘플링인줄 알았으면 아예 관심도 두지 않았을거라구요? 근데 왜 이제와서 그렇게 열심히 두 곡을 비교해 보라면서 여기저기 댓글달고 다니시나요? 말만 별 상관없다 그러지, 아~주 열심이세요..ㅋㅋ

  • 07.03.30 17:46

    샘플링이 누가 나쁘데요???? 다만 내가 그걸 1992년에 몰랐다는게 아쉽다는 거고, 극히 개인적으로 100% 창작곡은 아니라는거에 좀 실망했다는건데.

  • 07.03.30 17:47

    뭐, 이정도야 앞으로 서태지 글은 달리는 족족 똑같이 복사해서 올려드릴수도 있구요.

  • 작성자 07.03.30 17:51

    님 자꾸 그런식으로 다 말해놓고, 뒤에가서 아니라고 좀 하지 마세요~ 제발..ㅜ.ㅜ 누가 다른 분 이글 보시는 분 식지인님의 논지가 어떤 건지.. 제가 잘못 판단하는건지 .. 좀 말 좀 해봐주세요ㅜ.ㅜ

  • 07.03.30 20:14

    제가 리플에서는 서태지 표절 쪽에 무게중심을 둔다고 몇번이나 얘기 했지요. 다만 예전의 글에는 전혀 그런 냄새가 없이 극히 객관적으로/중간자적으로 글을 올려드렸구요.

  • 07.03.30 17:33

    헉 실수로 댓글 삭제했넹.ㅋ;;; 암튼.. 생각나는데로 다시 정리 공감가는 게시물입니다. 표절운운하며 떠들기 좋아하는 분들 특히 나의 영웅어쩌구 떠들며 실망해버렸다하는 분들 댓글 기대합니다. ㅋㅋ

  • 07.03.30 17:23

    아마 기대에 부응 안되실거 같은데요...서태지 표절 얘기는 여기서 거의 커밍아웃수준이라 ㅎㅎㅎ

  • 07.03.30 17:45

    10시 정도에 살얼음님, 욥삐님 다시 뵐수 있을까요? 저도 여러분들의 감상논리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제 감상논리와 뭐가 달라서 "솔직히 100% 창작곡인줄 알았는데 샘플도 쓰고...뭐 표절은 아니라지만 창작곡이 아닌건 좀 실망인데. 난 이 노래가 서태지의 천재적인 두뇌가 모두 만들어낸 창조의 결정체인줄 알았거든"이라는 감상평에 까지 까칠하게 나오시는지 알고싶네요.

  • 작성자 07.03.30 17:50

    10시에 다시 뵐수 없을 것 같은데요? 리플 주절주절 달리는 거 싫으시면 쪽지로라도 얘기해보시죠.. 딱딱 시간 맞춰 답장은 못보내드리더라도 답장은 꼭 보내겠습니다.제가 오늘은 회사에서 시간이 좀 널럴해서 이러고 놀고 있는데요..ㅡ,.ㅡ;; 집에 가면 또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 07.03.30 20:14

    제가 좀 일찍 와서 리플달고 후딱 갑니다.

  • 07.03.30 22:39

    술쳐먹어서 그란가 욥삐님 말씀이 맞는듯한데... 이 논쟁에 꺗단간 내 무식이 탈로나겟네 ... ㅋ 난 사실 스눕독? 저런넘들 머른다.... 흘 그래도 내 나이에 주석 알면 굉장히 젊은 감각이라고들한다.. ㅋ 난 그런데서 흐믓 ^^;

  • 07.03.30 23:37

    결론은 이제야 음악에 눈떠가는 대중(다수)들이 그냥 비슷하면 다 표절이라 단정짓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도 그런 나쁜습관이 있기때문에 일단 단정지은후 아님 말고 하는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요 반성할 일입니다. 표절.이란 단어를 붙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대중들이 인식해야될듯합니다.

  • 07.03.30 23:43

    샘플링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듯.

  • 07.03.31 05:29

    식지인님. 서태지씨 표절관련에 대한 첫 게시물의 내용과 댓글들을 읽고보니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식지인님께서 현재 서태지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속엔 그를 음악계의 한 범법자정도로 여기시는 분위기가 짙게 깔려있어 보입니다. 또, 조금이나마 님의 의견에 반론을 제시해오는 상대에게는 그 범법자를 옹호하는 이들로 여기시는 것처럼 보이고요. 저에게 비춰진 님의 댓글들의 속모습은 말입니다. 천재라 믿고 따르고 싶던 상대가 눈을 떠 세상을 바라보니 어는 순간 엄청 평범해보여 그 상대에 배신감마저 생겨나버렸고,

  • 07.03.31 00:30

    그 배신감이 아직 자신과 같은 생각에 눈을 뜨지 못한 이들에게 향해져서 스스로가 이들을 계몽시켜야겠구나 그래서 이 배신감을 보상받아야겠구나. 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아 비단 서태지라는 인물에게만 이러실 분은 아니신듯하군요. 이런 예에 걸리는 상대라면 이런 생각을 가지실듯하네요. 이런걸 애증이라 합니까?

  • 07.03.31 00:43

    아래아래 게시물에 am님께서 좋은 댓글 달아주셨네요. 읽어보시고 이제 표절관련에 대한 얘기는 접어주시길 바랍니다.

  • 07.03.31 01:40

    식지인님은 어떤면에서 갇힌사고를 가지고 계신분이군요? 많은분들이 그렇게 설명해드렸건만 소귀에 경읽기입니까?이젠 좀 식상하다못해 눈살찌뿌려지네요 ..이제 그만하시죠

  • 07.03.31 11:06

    스타가 탄생하게 되면 대중이라는 시장성으로 인해 부도덕도 초월하는 세상의 단면이네요. 에픽하이의 fan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표절은 아니죠. 두소절 이상 같지 않기 때문에. 주석의 경우는 원곡이 따로 있는 샘플링이죠. 과거 현진영의 흐린기억속의 그대란 곡도 논란이 있었지요. Kris Kross를 알지 못하는 초중고교생들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습니다. 결국 그상황에서 이노래 표절 같은데 그런 말들이 나오지만 뭐 노래만 좋네. 이런 식이 되는 것이죠. 방송매체들이 원하는 것은 스타탄생이죠. 기자들이 엄청난 사건사고를 바라는 것처럼요.

  • 07.03.31 10:29

    결국은 요즘 표절논란 시비가 붙은 곡들이 많은데요. 두소절이상 같지 않으면 표절이 아니란 것이죠. 앞으로도 쭉 표절이 아닙니다. 작곡가의 도덕적 책임인 것이죠. 절대 표절은 아닙니다.

  • 07.03.31 11:05

    궁금한게 있는데요. 난 알아요와 gril you know its true가 같은 곡을 샘플링 했다면 그 원곡 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샘플링은 표기가 생명이죠. 표기를 하지않아 도입부가 삭제된 노래도 있습니다.

  • 작성자 07.03.31 11:17

    이분은 또 왜이러시나.. 샘플링과 샘플링 시디를 사용하는 건 다르다구요.. 지금말하는건 어느누구든 돈을 내고 사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시디를 말하는겁니다. 애초부터 판매되기 위해 만들어진 음원이지요.. 님이 말하는건 원곡이 있고, 그 곡에서 원하는 부분을 추출해서 쓰는걸 말하는것같은데.. 그것또한 리메이크가 아닌이상 작곡가와 합의하고 그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고 쓰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샘플링 시디얘기하는데 뭔 원곡을 듣고 싶다고 하십니까? 환장하것네.. 이 님도 같은 샘플링을 사용한걸 표절로 보고 있네요..

  • 07.03.31 14:05

    동화님//`원곡`의 개념이 아닙니다;;.... 샘플링 시디는 `리듬 박스`나 `비트 박스` 개념입니다. 쉽게 얘기해서..나이트 디제이들의 `리믹스 앨범`같은 거라구여;; 물론 그 역시 새로운 형태의 `창작`으로 받아들여 지지만.. 엄격히 말하자면 그 자체도 `오리지날 음원`으로 보기 힘들다는 얘깁니다.예를 들어 우리 나라의 고유 장단중 굿거리와 자진모리를 합성해서 새로운 장단을 만들어내는것과 같은 의미라고여...많은 가수들(특히 힙합퍼나 하우스 댄스 가수들)이 샘플 시디를 베이스 라인으로 이용해서 곡을 만듭니다(당연히 댓가를 치루고..표기의 의무가 없습니다.)...쩝';

  • 07.03.31 12:58

    도덕적 책임은 또 멉니까;;

  • 07.03.31 15:38

    식지인님....... 혹시 예전에도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나요? 저도 이 카페에 오래 있었다면 오래 있은 사람인데, 님의 닉네임도 그렇고 글의 내용이 낯설지가 않네요. (아마 이런 글을 올리셨다면 그 글의 리플 안에 제가 있을지도)

  • 07.03.31 15:31

    그리고 샘플링이 사용된 걸 알았다면 92년도에 난 알아요를 쳐다보지도 않았을 거라 말씀하셨는데(근데 요즘 나오는 음악들에도 수많은 샘플링이 이용된다는 걸 아십니까? 아마도 모르고 들으시는게 99%일 것 같은데요. 2007년인 지금에도 말입니다) 과연 그걸 알았을 당시 그것에대해 판단한 지식이 있었을까요? 92년도, 한국어 랩은 불가능하다고 믿고, 댄스음악은 소방차나 김완선이 다인 줄 알고, 립싱을 해도 거기에대해 좋고 나쁘고를 판단할만한 사고도 못하던 그 시절에 말이지요? 대상은 트로트나 타던 그 시절에 님이 과연 어떤 판단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님이 그걸 판단할만한 음악적 식견이 있었다면 밀리바닐리의 존재를

  • 07.03.31 15:39

    몰랐을리 없고, 알았다면(사실, 당시 밀리바닐리가 워낙 유명했던 터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고, 그래도 표절시비는 없었습니다만) 그 유사성에대해, 그리고 유사성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궁금증을 갖을 법도 한데 말입니다. (뭐.. 그때는 유료샘플링이 아니라 미국조차도 무단으로 사용하던 일이 워낙 비일비재한 터라 유료 샘플시디를 사용한 서태지가 특이하긴 하네요) 그리고 샘플링사용으로 인해 실망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앞으로 음악들을 때는 샘플링을 사용한 곡인지 아닌지 다 확인하고 들으실 생각이신가요? 그게 표기해야하는 샘플링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들을 때 꽤 장애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 07.03.31 15:50

    샘플링에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한마디만 덧붙이고 가겠습니다. a,b,c,..의 샘플소스가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걸 서로 조합해서 음악을 만들겠지요? 경우의 수를 배웠다면 아시겠지만, 이걸 조합한다면 정말 수많은 배치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거기다 그 위에 각자의 멜로디를 입히고, 악기파트를 배치하고, 편곡, 믹싱을 하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음악은 창작곡일까요? 아닐까요?? 이걸 아니라고 부정하신다면 수많은 부품을 이용해 만드는 기계들은 모두 표절이고, 가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샘플시디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샘플은 굉장히 기본적인 루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걸 배치하고 그 위에 창작물을 덧씌우는

  • 07.03.31 16:04

    덧씌우는 건 창작자의 역량에따라 하늘과 땅차이로 다른 거구요. 나중에 서태지씨의 take three라는 곡을 들어보세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하드코어 샘플의 전시장이라고 할만큼 수많은 기타리프와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 그 안엔 하드코어 곡에서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리프들부터 본인의 창작리프들까지..수많은 짧은 음원들을 모아서 서태지식으로 재배치되어 있지요. 님의 논조대로라면 쓰레기같은 곡인건데, 이 곡은 팬들은 물론이고 팬이 아닌 음악팬들도 인정하는 명곡이랍니다.

  • 07.04.01 02:59

    리플은 한 분만 달아주세요. 제가 할 말은 많은데 여러 명 리플에 다 대꾸를 하다보니 좀 귀찮아질려고 하네요. 일단 난 알아요에 대한 제 입장을 충분히 아셨다고 인정하고 한 분이 최종 결정해서 글을 올려주세요. 그럼 제가 그 글에 맞게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기 의견과 틀리다고 답답하다, 막혔다, 바보다, 무식하다 이런 표현은 좀 그렇죠?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좀 먹는 언사는 조금씩 자제하면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이룩합시다.

  • 07.04.01 03:07

    더이상 리플엔 대꾸 안하겠습니다. 일일이 다 대꾸하니까 무지 피곤하네요. 그리고 제가 리플들을 쭉보니 이거 너무 똑같은거 아니냐 하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전혀 안똑같다는 여러분들은 리플만 길었지 다 그분이 그분이네요. 리플에 휩싸이시지 마시고 한 페이지넘어가면 제가 난 알아요랑 그 표절 의심곡(?) 모두 올려놨으니 그냥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비판은 원래 다 들어보고 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죠.

  • 07.04.03 22:13

    식지인님은 여러분들의 리플에 어느정도 답을해줄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요? 문제제기를 하신분께서 귀찮다고 회피하시는것도 무책임으로 보일뿐 예의는 아니시죠.

  • 07.04.02 23:52

    식지인님 정말.. 집요하시네.. 이런거 무슨.. 분쟁만 되고 욕만 먹지... 이런 정도의 끈기와 열정이라면 그걸 차라리 좀더 본인의 발전적인 것을 위해 쓰실 의향은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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