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그때처럼 (클리앙)
2023-12-18 07:39:29 수정일 : 2023-12-18 07:53:2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80603?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밑에 올라온 글인데, 7월에 이낙연이 이재명 대표에게 사퇴하라고 했었답니다
(그리고 고민정은 올 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고민정 "이재명 거취? 늦여름 초가을 정도에 판단하게 될 것")
그리고 운명의 9월, 이재명 대표는 단식을 시작하고 2차 체포동의안이 가결됩니다
영장이 기각된 후 이낙연은 한동안 조용하다가 김용 부원장의 1심 판결 직전 또 날뛰기 시작합니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딱 딱 들어 맞는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찾아보니 지난 1차 체포동의안 가결파들 중 옵티머스에 관련된 의원들이 있을 것이다라는 더탐사의 방송도 있었네요(1월 초에 옵티머스 재수사 발표가 있었고 1차 체포동의안에 상당수 이탈표가 있었죠)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2차 체포동의안때도 1차와 비슷한 이탈표가 있었습니다
2차 체포동의안 표결 당일 오전 박광온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 딜을 했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이재명 대표가 거부하자 가결이 됐다는 소문이 돌았죠
거기다 김종민은 대놓고 이재명 대표가 어떤 요구를 거부하자 가결로 돌아섰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가결파들이 모두 검찰의 캐비넷 대로 움직이지는 않았겠지만, 원칙과 상식 처럼 공천에 눈이 돌아간 의원들이 함께 작당모의를 했었을 것이다란 추측은 매우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검찰 캐비넷 파 + 단수공천 파 + 민주주의 4.0 같은 일부 X86 기득권들과 똘마니들
이정도가 함께 작당해서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첫댓글 댓글 중---
플라잉바이크
옵티머스 사건에 뭔가 가 있나보군요.
고민정도 정신이 잘못된건지..
나이스박
민주당엔 아직도 쓰레기들이 넘쳐나고있다는 증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