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비슷한 일들이 몇차례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 블라인드 테러는 없었습니다. 1차 대규모 테러는 지난 2009년, 예향 줌인방과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가 합동 고발한 동두천 D공동체 성추행 목사의 사건을 다룰때였습니다.
당시 관련사건을 잘 알지 못했던 회원들까지 완전히 공백이 돼버린 초토화된 게시판을 보고 술렁거리기 시작, 몇날 며칠을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마침내 공분이 터진 회원들이 타 게시판에 자발적으로 글을 옮기고 자신들의 블로그에 고발글을 게시하면서 성추행 범죄를 은폐하려던 목사의 추행은 도리어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의도와는 반대의 역효과와 공분의 폭발력만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현재 관련 커뮤니티 두곳도 같은 마비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어떤 사건인지 폭력 피해를 입은 당사자의 진술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8일 새벽 중예배당을 지키시다가 폭력을 당하고 입원해 계신 요00님의 글입니다.
부활주일 전임목사 측이 경찰에 배치신고를 하지 않은 수를 알 수 없는 불법 폭력배를 앞세워 교회를 급습하여 본당을 점거 당한 후 담임목사님의 성명서가 있었고, 모든 교인들이 합심해서 교회를 지키겠다고 하여, 일체의 외부의 용역도움 없이 교인들로만 교회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되어, 나는 교회지킴이 실무를 맡아서 밤, 낮으로 남, 여 선교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교회를 지키고 있었다.
4월27일 주일예배를 모두 마치고 저녁에 전임목사 측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았다.
저녁이 되자 불법 폭력배들의 점점 숫자가 더 늘어나 2~300여명이 교육관 1층 본당 3층 등에 나뉘어 있는 듯하였다.
교인들에게 교회로 모여 달라는 통보를 받고 교인들이 300여명 쯤 모이게 되었고, 처음으로 청년들이 함께 동참하여 교회를 지키게 되었다.
중예배당에서 기도회를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하며, 교회를 지키던 교인들이 특별한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12시경(자정) 모였던 교인들과 청년들이 돌아갔다.
새벽 1시경 남아 있었던 몇 분의 남자 집사님들도 특별한 일이 없을 듯하다며 돌아 가셨다.
남아 있는 교인들은 남자 집사님들은 모두 합해서 10여명과 여자 집사님 몇 분들과 연세 많으신 권사님들 합해서 30여명 뿐 이었다.
실무자로 우선 보초를 세워야겠다고 판단하고, 주차장 입구에 장집사, 한집사, 박집사, 하집사님들에게 보초를 서달라고 하였다.
정문에는 김집사, 권집사, 중등부 교사 등 젊은 집사님들에게 보초를 서달라고 하였다.
식당 앞 의자에 나와 박집사, 조집사가 보초를 서며 밤을 새우기로 하였다.
중예배당 앞 장의자에 임집사, 이집사, 전집사, 안집사님이 누워서 쉬고 계셨다.
중예배당 안에는 정집사님이 기도하고 있었고, 이집사는 주차봉사부실에서 쉬고 있었다.
남자집사님들은 모두 합해서 10여명이 있었고 여자집사님 몇 분과 권사님들을 합해서 30여명 정도였다.
나는 수시로 본당 앞 마당 계단에 올라가서 동향을 살피며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새벽 4시쯤 김집사, 권집사 등 정문에 보초를 섰던 젊은 집사님들이 출근 때문에 먼저 가겠다고 돌아갔다.
식당 앞에 3명이 문을 잠그고 지키는 가운데 4시20분쯤 어르신들이 새벽예배에 참석하려고 10여명 예배당으로 들어가시자 4시35분경,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고 검은 옷을 입은 폭력배들 60여명쯤이 손에 쇠파이프와 해머를 들고 본당에서 와~ 내려왔다.
식당 앞 문을 잠그고 빗장을 치자 해머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이닥쳤다.
나는 뒤로 물러나서 중예배당 쪽 유리문을 잠갔다.
그 유리문 마저 해머로 내리쳐 박살을 내고 들어와 나의 목덜미를 잡아 깨어진 유리 파편위에 꼬꾸라 뜨리고 발로 밟았다.
손과 무릎 다리 등에 유리 파편이 박혔고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폭력배 5명이 나에게 달려들어 4명이 각 손과 다리를 잡고 한명이 몸통을 잡고 정문 밖으로 들고 나와서 바닥에 내동댕이를 치고는 구둣발로 짓밟고 걷어찼다.
나는 땅바닥에 꼬꾸라지면서 폭력배의 옷깃을 잡으며 “너희가 돈을 받고 하는 것은 알겠지만 너희에게도 나와 같은 부모가 있지 않느냐며 절규하자” 피식 웃으며 “없다”하고는 대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과정에서 꼬리뼈에 골절을 당하는 상해를 당했다.
엉금엉금 기어 화단 쪽으로 기어가서 대문을 바라보니 중앙에는 폭력배들이 교인들을 끌어내고 있었고, 왼쪽 대문밖에는 알 수없는 여자5~6명이 팔짱을 하고 스크럼을 한 채 서있고, 대문안에는 장**집사, 구**집사, 한**집사, 남**집사, 강*집사, 이**집사, 문**권사, 등 30~40여명의 전임목사 측 교인들이 나를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나는 그 들을 보는 순간 죽어도 교회 안으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가갔다.
대문에 접근하자 대문 안에서 나의 얼굴을 정 조준하여 소화 분말을 발사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소화기를 눈에 정통으로 맞는 순간 앞이 안 보이고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손으로 눈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시커먼 폭력배가 쇠파이프로 오른쪽 얼굴을 가격하였다.
쇠파이프에 얼굴을 맞는 순간 왼쪽으로 꽈당 넘어졌고, 눈에 별빛만 번쩍이고, 정신이 몽롱했다.
천지를 분간할 수 없도록 소화 분말이 계속해서 뿌려졌고, 소화 분말을 피하여 벌벌기어서 화단 쪽으로 나와 앉아서 보니 시커먼 폭력배 세 명이 자욱한 소화 분말 속에서 궁전예식장 쪽으로 뛰어 나갔다.
소화 분말이 살아가고 앞을 볼 수가 있을 정도가 되어 대문 쪽으로 다가서자 다시 소화 분말을 쏘아 대문쪽으로 접근을 할 수가 없어 옆으로 돌아 지하철 입구 쪽 대문으로 다가서자 나의 동선을 쫒아오며 대문 안에서 소화기를 쏘아댔다.
지구대에서 경찰이 출동하였기에 “폭행현행범을 체포하라고 하자”. “지금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으니 기동대가 출동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누군가 “떳다” 라고 소리치자 폭력배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가고 장의자를 쌓으려고 하여 내가 다가서며 장의자를 쌓지 못하게 밀치자 소화 분말을 쏘아,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장의자를 수북히 쌓았다.
119소방대가 출동을 하여 물을 뿌려달라고 하자 물을 뿌리는 흉내만 낼 뿐 소화 분말을 제거할 수 있는 조치를 하지 않아서 내가 소방대원의 소방호수를 함께 잡고 물을 뿌렸으나, 그마져도 소방차의 물을 잠가 얼굴 씻을 물도 나오지를 않았다.
아내가 연락을 받고 달려와 병원으로 가자고하여 119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
나는 응급실에서 폭력배들이 중예배당 앞 유리문 파편위에 업어 놓고 발로 밟아 손과 다리등 20여군데가 찢어지고 살점이 떨어져나가 여러 군데를 꿰매야 했고, 폭력배들이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서 꼬리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당했고, 발로 허리와 옆구리를 짓밟고 걷어차서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폭력배들의 쇠파이프로 오른쪽 얼굴을 가격당하여 얼굴이 퉁퉁 붓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당하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운영진님들 감사합니다. 황전임측의 폭력과 거짓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때나마 자기가 섬기던 교회의 교인들을 담임 안시켜준다고 조폭시켜 무자비 하게 때리는 목사. 재정문제를 떠나서라도 황전임이 우리교회 강대상에 설수 없는 이유입니다. 저런 사람을 목사로 모실수 없다는 우리교인들이 잘못된겁니까? 교회법으로는 이미 정리가 되었는데 사회법으로 교회법을 다 뒤집겠다고 저러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서 자기가 교회를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저런 폭행까지 한다는데 우리나라 법이 조폭동원해서 건물 차지하면 주인으로 인정해주는 나라입니까? 전국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지금 줌인방은 테러측이 주시하고 있어서 게시물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교회개혁방에 게시함을 양해해 주십시오.
강북교회 지체들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공지로 지정합니다
헐...이런곳이 교회라고요?
운영진님들 감사합니다.
황전임측의 폭력과 거짓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때나마 자기가 섬기던 교회의 교인들을 담임 안시켜준다고 조폭시켜 무자비 하게 때리는 목사.
재정문제를 떠나서라도 황전임이 우리교회 강대상에 설수 없는 이유입니다.
저런 사람을 목사로 모실수 없다는 우리교인들이 잘못된겁니까?
교회법으로는 이미 정리가 되었는데 사회법으로 교회법을 다 뒤집겠다고 저러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서 자기가 교회를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저런 폭행까지 한다는데
우리나라 법이 조폭동원해서 건물 차지하면 주인으로 인정해주는 나라입니까?
전국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개혁현장줌인방에 이게 무슨 난리 입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누가복음19장44절45절]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 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정말 못된 사람들이군요? 이럴수가 믿는이들이래서야? ㅋㅋ
교회의 분란은 자신의 믿음이나 자신에게 조금도 유익이 없다는 것을 잘 아시고 피하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이런것은 자신의 욕심때문 이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마귀들의 짓이 이렇게 잔인 하군요.
예전에 다니던 교회도 담임목사가 안나가려해서 내분이 있었고 결국 돈을 주고 해결 했던 기억이 나네요.
깡패까지 동원하다니.. 참 돈 맛이 좋은가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