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아침 석모도 번개 출발장소로 간다,,,
창동역 앞에서 두대의 차량에 분승하곤 출발,,,
서울외각도로 타고 말많던 사패터널 지나 북한산 단풍보며 룰루랄라,,,^^*
한강 지나니 철조망이 보이고 곧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11시 배를 간신히 타곤 석모도엘 간다,,,
올 초 석모도 달리기 번개를 떠올리며 넓은 폐염전을 지나 조그만 포구에 들어선다,,,
**횟집의 전망좋은 자리에 앉는다,,, 출발하면서 주문한 덕인지 음식들이 차례차례 나온다,,,
꽃게찜, 꽃게회, 꽃게탕, 가리비, 백합, 이름모를 조개 등등등,,,
꽃게가 얼마나 싱싱하던지 살이 껍질에 붙어서 잘 안떨어진다ㅎ,,,
모두들 젖가락 놀리기에 바쁘다,,, 이스리, 맥주, 안동쐬주가 차례로,,,^^*
배도 부르고,,,산책해야지,,,보문사로 간다,,,눈썹바위에 올라 소원도 빌고,,,
석모도는 작은 섬이다,,, 경관좋은 저수지 근처에서 만난집,,,갯벌 장어집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연탄불에 싱싱하고 굵은 장어를 구어 또 한잔~ 장어꼬리 하나 먹는다ㅎ,,,
석모도 일주하고 방파제내려 산책하고 **횟집으로 다시 간다,,,
이젠 회 차례,,, 두껍게 썬 회를 막장에 찍어 이스리하고ㅎ,,,
역시 회는 두껍게 썰어야 제맛인것 같다,,, 실컷 놀고 먹고 마시고,,, 막배타고 나온다,,,
강화 해수사우나로 가려는 계획이 갑자기 변경된다,,, 알아서 해,,, 의정부로 간다,,,
동반자 집이다,,, 집 들어가기전 또 한잔,,, 나와 송천은 거실에서 파워맨은 침실에서 동반자는 옆지기와 zzz,,,
일욜,,, 남의 집이지만 할건 해야지,,, 양치하고 세면하고 또 거시기 끙~
해장국으로 속 다스리고 또~해장도 하고,,, 상암동으로 간다,,,
페메,레페 물품과 칩,배번,풍선 등등 챙겨서 오는 순서대로 배부한다,,,
어느 TV인가 30여명이 모인 우리에게 촬영 협조를 요청한다,,,
경제살리기 프로라는데 언제 방영될지는 모르겠고,,,
출발시키곤 나는 바로 식당 예약하러간다,,, 월드컵운동장 근처에는 식당이 별로 없다,,,
잘가던 식당에 가니 벌써 예약이 끝났단다,,, 대목이라며,,, 어~ 이거 큰일인데,,,
다행인것은 그클럽 회장이 후배,,, 제가 책임질테니 이거 우리한테 주세요,,,
세팅하고 잠시있으니 5km,10km, 하프 순으로 멍친구들이 밀려든다,,,
우린 신발벗고 양반다리로 앉아먹고 그 친구들은 의자에 앉아먹고,,,
해물탕, 아구찜, 막골리, 이스리, 삐루를 원없이~~~
빼놓을 수 없는거 있지? 5.8.개.띠.멍!!!,,,싫컷 먹고 마시고 놀고,,,
한참을 재밌게 먹고 놀았다,,, 다 보내고 계산하고,,, 나도 물주러 가야지ㅋ,,,^^*
한솔아 같이 자리못해 미안타,,,
늘 fun한,,, 카우보이 이준섭
그래도 칭구들과의 광란의밤이좋지
9월말에 잡고 여러번 연락도 햇는데 뭔소리여?
즐거운여행 자주자주 댕겨야지~~~~늙어지면 못댕기나니~~~ㅎㅎㅎ
늙으면 다리아파 못 다녀
팬더야 ~~ 뭔다리가 아프다는거여 ~~~~~ ㅋㅋㅋㅋㅋㅋㅋㅋ
양다리~~~물러~~바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