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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당 공포 그때 그 충격과 공포의 18대 대선 결과.jpg
HARRY EDWARD STYLES 추천 0 조회 5,275 18.03.28 16:57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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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8 16:58

    첫댓글 저는 인간 혐오증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그 박탈감은 ...

  • 내손으로 처음 뽑는 대통령선거라 두근두근하며 투표했는데.......... 황당해서 눈물도 안났어요 전국민 몰카인가라는 생각까지함

  • 18.03.28 16:58

    전 결과보고 난 후 한참 멍했어요...욕도 안나오고

  • 18.03.28 16:59

    5~60대 진짜 ㅂㄷㅂㄷ했어요 당시에 부모님도 쟤 뽑아서 진심 부모님 얼굴도 보기싫었었어요

  • 18.03.28 17:00

    당선 다음날 잊혀지지도 않아요 ㅋㅋ 친구 세명이랑 빕스에서 뽑은 사람들 엄청 원망했어요 ㅠㅠ

  • 18.03.28 17:00

    친구랑 축하주 마시려고 만났다가 위로주....도 안멕혀서 그냥 헤어졌어요... 인터넷도 며칠간 못하구요
    정말 저때 이후로 촛불집회때까지 정치에 일부러 더 신경끄고 살았어요 우리나라는 무슨짓을 해도 안되는구나 싶어서요..

  • 18.03.28 17:01

    저는 전북권에 살아서 그런지 정말 주변에 엄마 아빠 친구 삼촌 이모 아저씨 아줌마 전부 다 문재인 지지자들뿐이여서 당연히 문후보가 될 줄 알고 개표방송도 안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인터넷 기사보고 느낀 그 황당함이란....

  • 18.03.28 17:01

    진짜 충격 컸어요
    많이 슬펐어요
    앞이 막막했어요

  • 18.03.28 17:01

    술먹고 길거리에서 울고불고 했었던...조작이라고 아직도 확신해요.

  • 18.03.28 17:01

    이때 투표권이 없어서 당연히 박근혜는 아니겠지 이러고 잤는데 일어나보니까 세상이 말도 안되게 흘러가있던.....억울하고 어이없고ㅠㅠ

  • 18.03.28 17:02

    열받아서 9시부터 잔게 생각나네요. 써글....

  • 18.03.28 17:02

    두달을 티비를 안봤어요.... 박근혜 환상깨부셔줘서 잘된것 같기도하고....망친게 너무많고 세월호 생각하면 안된것같기도하고....

  • 18.03.28 17:03

    진짜.충격이 컸는데...

  • 18.03.28 17:05

    저 저때 울었어요 화나서요

  • 18.03.28 17:05

    지금봐도 공포예요ㄷㄷㄷ

  • 18.03.28 17:05

    끔찍.. 생각하기도 싫어요

  • 18.03.28 17:06

    진ㅉㅏ 꽤 오랫동안 속 울렁거렸던 기억이 나여...

  • 18.03.28 17:06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그래서 울었던 기억이...

  • 18.03.28 17:07

    저때 진짜 한동안 뉴스를 안봤어요.. 출구조사 뜰때 그 충격은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 저희아빠 엉엉 울던 모습 안잊혀져요

  • 18.03.28 17:07

    진짜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았어요. 조작이라고 아직도 확신해요222 투표 안 한 사람들도 밉고 저거 뽑은 사람들도 밉고 제 부모님도 밉고 말그대로 대환멸.. 박근혜는 언제든 대통령 한번 했을 사람이란 글 보고 그래 차라리 매 빨리 맞은 게 낫다 싶다가도 세월호만 생각하면 분노로 속이 들끓어요. 저거 아니었으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손도 못 써보고 죽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 18.03.28 17:08

    저때 진짜 너무 분했어요..ㅠㅠㅠㅠ

  • 18.03.28 17:08

    진짜 일주일 넘게 의욕없이 살았던..

  • 18.03.28 17:08

    아빠랑 할머니 웃으시고 저 울고ㅠㅠ..

  • 저 정말 저러고 밤새고 보면서 포기는 못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일주일 동안 끙끙 앓았어요 ㅠ 티비도 한달 넘게 못보고 너무 우울하고

  • 18.03.28 17:11

    진짜 저날 밤새 울고 한달 가까이 우울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

  • 18.03.28 17:12

    일주일 홧병나서 제대로 못먹고 못자고 그리고 임기 내내 하루도 뉴스틀고 기분 좋았던 날 없어요....

  • 18.03.28 17:12

    60대부터 저게 실화인가여....휴

  • 18.03.28 17:13

    이때 진짜 울다가 그 다음날 주택청약 가입하고, 적금 가입하고 그랬어요 뭔가 이 나라는 더이상 청년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생각에요

  • 18.03.28 17:15

    40,50,60대분들이 다망쳤어요 진짜ㅋㅋㅋㅋ제 20대는 mb503으로ㅋㅋㅋㅋㅋㅋㅋ

  • 18.03.28 17:15

    저날 생각하면 진짜 너무 끔찍한 날이네요 생방송보다가 열받아서 언니랑 엄청 술먹고 울다가 잠들어었죠

  • 18.03.28 17:17

    진짜저날너무 빡쳤어요ㅜㅜㅜ

  • 18.03.28 17:18

    분명 조작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18.03.28 17:21

    진심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 18.03.28 17:22

    이 날 삼겹살집에서 소주 역대급으로 먹고 필름 끊겼엇어요

  • 18.03.28 17:24

    진짜 쟤 어딜보고 뽑은건지..
    지금 후회라도 하면 다행이지...

  • 18.03.28 17:24

    이때 레미제라블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 18.03.28 17:39

    엄청 울어서 부모님이 누가 죽었냐고 뭐라함 ㅠㅠ

  • 18.03.28 17:39

    선거전날 레미제라블 보고 희망차게 왔는데 선거이후 다시 영화관가서 레미제라블 보면서 울었네요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 없어서 밤새고 울고... 그러고 출근했었네요....

  • 18.03.28 17:52

    에효 그래도 지금이렇게 실체가 드러나서 다행이에요

  • 18.03.28 18:00

    영혼이 탈출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몸소 체험했었죠....

  • 18.03.28 18:10

    솔직히 저는 이거 아직 조작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때 문대통령님이 대통령 당선됐음 엄청난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을거 같아 그거대로 짜증+한숨...

  • 18.03.28 18:15

    진짜 이때 뒷목잡고 쓰러지는줄.. 부모님이랑 싸우고, 알고보니 전남친도 503찍었대서 또 싸우고..

  • 18.03.28 18:24

    어찌나 허탈하던지 마지막 희망마저 놓친 기분이었어요...

  • 18.03.28 18:31

    저도 진짜 울었어요.......

  • 18.03.28 18:37

    저의 첫 선거가 저렇게 될줄 몰랐어요.. 당선결과 나오자마자 얼른 나라를 떠나야겠단 생각까지 들었어요ㅠ

  • 18.03.28 19:31

    캡처만 봐도 눈물날것 같아요

  • 18.03.28 20:00

    울었어요..ㅠㅠ
    현망진창이었고 다 때려치고 싶었는데
    사니까 이렇게 좋은 날이 오네요

  • 18.03.28 20:54

    진짜로 선거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울고 처음으로 몸저누웠어요

  • 18.03.29 12:53

    이 날 진짜 잊지못함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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