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 공장에 대해 궁그매? 드루와! 공장 알바 후기 (노잼주의,설명충주의)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출처:여성시대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하아아아잇 여시들! 저번 자개에서 공장에 대해 콧멍에 쓰면 봐줄거냐고 물어봤는데

몇명 여시들이 봐주겠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찌게 됨니다...ㅎ

나년...귀차니즘...

와타시 직음 25살....ㅎ 20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해왔고

지금까지 쭈-욱 한 공장에서 일하는건 아니야..!

사정이 있어서 자주 옮겨 다니곤 했어ㅠ_ㅠ

공장 뿐만 아니라 여러 일들도 했는데 그 중 대부분이 공장에서 일했어

아 참고로 나는 이제 막 대학 입학한 샌액히...

음..그냥 뭐..그렇다구( ͡° ʖ ͡°)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1.2011년~2012년 안산 FPCB 중소기업 입사(1주 2교대)

와타시 집은 인천인데 안산까지 가게 된 건 집안이랑 갈등이 심해서(?)

아부지가 그럴거면 공장 기숙사 들어가라해서 그렇게 해서 입사하게 되었는데....

뭐..그 때의 나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알바몬에 있는거 아무거나 선택해서 간 것....ㅎ

대부분 알바몬에 있는건 아웃소싱이라는것,,,,

그 때 들어간 회사는 fpcb 만드는 회사였어!

아마 안산 공장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 회사를 알 거야..ㅎ

fpcb 회사는 부서가 엄~~~~~~~~~청 많아

그 중 나는 노광이라는 부서를 들어갔어!

노광이 뭔지 모르는 여시들을 위해 참고 사진 들어감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거시..노광!

빛을 쏘아서 이렇게 그림을 만드는 일이야..ㅎ

그 중에 나는 판넬에 드라이필름 붙이는 일만 주구장창 했지!

장점 

일이 짱 쉽다. 잔업, 특근 선택 (하지만 많이 빠지면 눈치 봄) 

단점 

 졸리다...Zz 글고 여자는 정규직 안시켜줌 

급여

180~230만원

퇴사이유

이 부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다녔을때는 6개월이 만기야

그것도 여.자.만! 

참 웃기는 회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노광 기계를 잡으면 6개월 파견직 끝나면 계약직 6개월...ㅎ

그리고 계약직 6개월 끝나면 정.규.직..ㅎ 총 1년이 걸리는....ㅎㅎㅎㅎㅎㅎ

대부분 여자 신입은 노광기계 안잡게 해주고

드라이 필름 붙이는 일만 시켜ㅠ_ㅠ

일의 순서가 드라이 필름 붙임 -> 노광 찍음 -> 출하검사 -> 다음공정

이 순으로 넘어가거등...튼..나는 여기서 6개월 일하고

한달 쉬고 다시 4개월 일을 했어!

퇴사 이유는 아무래도 정규직을 안시켜주니까^^;;;

아 230만원 받았을때는 세전 230이었...ㅎ

저 때는 한달에 두 번?정도 철야 했어서 저정도 받았엉

근데 여기 진짜 개꿀....야간때 졸리면 쉬는시간에 자도 됐음!!

그것도 부서 안에서..ㅋㅎㅎㅎㅎㅎㅎㅎ

철야 솔직히 할 만 했었어!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난 나름 재밌게 일했던거 같아

텃세..처음에 텃세는 다 있는데 와타시 텃세 신경 1도 안씀

그러고 신입 들어오면 내가 먼저 챙겨주니까

그런식으로 친해지고 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012년 안산 FPCB 대기업 입사(비추 정말 핵비추, 주간고정)

여기도 FPCB인데 노광은 아니었어 아 저기 나가고 다른곳 들어갔는데

거긴 한달밖에 일 안하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뭐 여기도 한달 일했는데 쓰는 이유는 정말 비추하기 때문에 씁니다..ㅎ

안산 D기업이라고...거기 외주업체로 입사를 하게 되었어

하는 일은 최종검사...휴...현미경 보고 하는 일인데

정말 이건 사람이 할 게 못 되는 일이에요 여시드류ㅠㅠㅠㅠㅠㅠㅠ

모든 공정을 다 거쳐서 최종검사로 오게 되는데

최종검사에서는 정말 예민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검사해서 나오는 불량들을 빼야하는데

검사 제대로 안하고 넘어가게 되면 큰일나니깐여...

튼 저 역시두 한달동안 일하면서 현미경도 보고 불량명도 외우고 했읍니다..

하지만...쉬이펄...같이 일하는 사람이 거지같잖아??????????

그냥 사람들이 다 예민하구...텃세..텃세는 뭐 크게 상관없는데

관리자가 뭣가트넉...뭐만 하면 화내구ㅠ_ㅠ 무서웡...........여긴 주간만 했었어!

원래 여기도 주야 교대 하는건뎅 검사를 하려면 일을 한달간 배워야 한대서...

장.단점 쓸게 없엌ㅋㅋㅋㅋㅋㅋㅋ그냥 여긴 비추야

한달 좀 안하고 나가서 돈은 많이 못받은걸로 기억해 더군다나 기숙사 비용도 있어서...ㅎ

현미경으로 열두시간 내내 본다고 생각해봐 정말 토나오는 일이지

3.2013년~2014년 안산 FPCB 대기업 입사(3조 2교대)

여기는 나름대로 알아주는 회사야 

안산 FPCB 대기업 3대장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Y회사, I회사, K회사 이렇게 셋...이...ㅎ

그 중 하나가 내가 들어간 회사였고 여긴 면접보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

나는 노광 경력이 조금 있었으니까 그걸로 들어갔었고

부서 역시도 노광으로 보내주었읍니다

여기서 하는일은 LDI 기계가 있는데 그 기계로 노광을 찍으면 됩니당

노광 한달 찍다가 출하검사 가서 검사했었어

여기는 현미경으로 따로 검사 안하고 외관불량 심하게 나면 그것만 빼고 나머지 양품으로 보냈어

여기도 두달 일하다가 필름검사 하겠냐고 물어봐서 하겠다고 했어

저기 첫번째 회사에서 글을 안쓴게 있는데 저기서도 필름검사 잠깐 했었어ㅎㅎ

필름검사가 뭐냐면은 노광을 찍으려면 필름이 있어야 하거든? 

그 필름 자체가 불량이 나면은 노광을 찍어도 무쓸모....9ㅅ9

그래서 노광 찍기전에 불량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는 일이야!

장점

3조 2교대라 평일에 쉴 수 있음

(4일 일하고 이틀 휴무인데 이틀 휴무 중 하루는 특근 나와야행..)

일은 뭐 크게 어렵지 않음 

기계로 다 일하는건데 기계도 크게 위험하지 않음

 돈 많이 번다

단점

서서 일함

잔업, 특근 의무임....ㅅㅂ

(예전에 특근 하루 말 없이 빠졌다고 시말서 썼음^^)

급여

220정도

퇴사이유

비수기라서....ㅎ  짤린거나 마찬가지였음

ㅅㅂ 원래 3개월 파견직하고 그 다음 2개월 계약직

그 다음부터 정규직인데 왜 내가 들어가는 회사는 죄다 이러는건지^^;;

3개월이 지나도 계약직 명단에 제 이름이 없구요...

알고보니 회사가 일이 없어서 계약직을 못시켜준다는 얼척없는 통보를 받았구여

내가 9월에 입사했는데 그 다음해 2월에 나를 다른 부서로 보내더라

그것도 최종검사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최종검사 하루 출근하고 빡쳐서 그냥 때려쳤어요.....

4.2014년 시화공단 카메라 렌즈 제조 상장기업 입사(2주 2교대)

FPCB만 주구장창 하다가 전남친이 여기 다녀서 나도 따라 여기로 입사했어

여기는 카메라 렌즈를 생산하는 곳이었어

내가 무슨 부서더라...기억이 안나네ㅠ_ㅠ

3달 일하고 짤렸....어..............흑흑

기계가 있고 렌즈를 담을수 있는 트레이가 있는데

기계 셋팅 설정하면 기계가 알아서 렌즈 박아주고 렌즈 다 박으면 삑 소리 나서

그 다음 기계로 넘겨주고 버튼 누르면 카메라 필름 (올리브 같이 생겼..) 흡착해서

렌즈 위에다가 사뿐히 올려주고...그걸 반복해서 찍는 일이었어

일 자체도 처음에 조금 복잡?해보였는데 나름대로 적응하다보면 재밌더라..ㅋㅋㅋㅋ

장점

일 나름 재밌다

단점

죄다 중국언니야들....

아마 여기 사원 비율이 중국인 80 한국인 20...

서서 일한다

(난 크게 단점이라 생각 안함 오히려 서서 일하는게 덜 지루했어

하지만 서서 일하는게 힘든 여시들도 있을거 같아서 단점으로 넣었어)

잔업, 특근 절대 못뺌

급여

240만원 (잔,특근 다하고 한달에 한 두 번밖에 안쉬었어)

퇴사이유

일이 없어서요 ㅗ_ㅗ

십빨....ㅎ 2월에 들어가서 4월말까지 일했고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줬어

이 모든건 파견직...ㅎ 내가 정규직이었어도 이러진 않았지

근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출근이 미뤄지네?

미뤄지고 미뤄지다가 그 회사에서 문자가 옴ㅎ

출근이 계속 미뤄질 거 같다고 그동안 다른 일 하고 계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미럴..일 좀 괜찮다 싶으면 죄다 이래요

그러고 7월에 자리가 있다고 다시 재입사 할 생각 있으면

연락하래서 연락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했던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였고

거기서 실적 안나온다고 대리놈이 난테 존나 폭언 했구요

욕까지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한지 1주일도 안됐는ㄷㅔ요ㅠㅠ? 더러워서 관뒀음

5.2014년 안산 FPCB 상장기업 입사(2주 2교대)

여기는 AOI 검사였어

일단...여시들 공장중에서 제일 거지같은게

검사 부서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종검사랑 다른점은 최종검사는 현미경으로 검사하는거고

AOI 검사는 AOI 기계가 있어 그걸로 불량 찾아내는 일이었어!

솔직히 이것도 안쓸까 하다가 내 기준에서는 정말 너무 별로여서

뭐 물론 여시들중에서도 AOI 검사 하는 여시들도 있을수도 있으니까...

1000000% 내 기준이니까 판단은 여시들 몫

왜 여기가 거지같냐구? 조장이 아닌 일반 사원이 나에게 고나리를 함

훈계를 두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나이도 많고 여기 짬밥이 되니까 나한테 너 왜 일 그따구로 하냐고

그럴거면 나오지말라고 하길래....검사 부서는 왜이렇게 다들 하나같이 까칠한지^^;;;

정말 너무 자존심 상해서...ㅎ 그냥 그만 두게 되었어

장점

앉아서 일함

기계로 검사하기 때문에 눈이 아플일이 없음

단점

고나리 심함

텃세...최종검사 다음으로 심함

참고로 나는 텃세에 대해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인데

아무래도 검사쪽은 자기네들끼리 좀 똘똘 뭉쳐다니고

신입 들어오면 엄청 무심하고 안챙겨줌...ㅠ_ㅠ

여기 일한지 얼마 안돼서 그만뒀기 때문에 급여에 대해서는 말할게 없네용...

3.2016년 인천 FPCB 상장기업 입사(주간고정)

2015년에는 다른일을 했기 때문에 패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도 이 회사 때문에 빡쳐서 쓰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껏 겪어온 회사중에서 제일 거지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여기도 최종검사....휴..=3 최종검사만큼은 피하고 싶었는데

어차피 알바로 들어왔고 일본 가기 전까지만 일할거라서 크게..미련은 없어

알바라서 그런지 현미경 검사는 따로 안시키고

그냥 육안으로 검사하는 일을 시키는데 

여기 일 순서가 따로 없어...반장이 최고봉인데

어느 일 하나를 다 끝내놓으면 가서 뭐해야하냐고 물어봐ㅎ...답답하지 참..

일단 하는 일은 파형검사라고 있어 제품이 망가졌는지 확인하는? 그런검사야

파형검사는 기계로 하는건데 지그에 제품 올려놓고

버튼 누르면 얘가 알아서 찍고 양품이랑 불량 걸러내는 작업을 해

찍어보면 거의 양품 나오고..작업을 다 끝내놓으면

면봉으로 탈착을 해 음...이건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 지 모르니 pass

그러고 탈착 다 끝내놓으면 휨 검사를 해 말그대로 휨이 있나 없나 보는 일이고

휨이 있으면 그거 펴주면 됨..ㅎ 아 그리고 파형 찍는데 그 제품 트레이가 없으면

창고가서 트레이 두박스 가져와서 트레이 꺼내서 스티커를 붙여

만약 모델명이 예를들면 태형이라는 모델이 있으면 초록색 스티커를 붙이고

석진이라는 모델을 하고 있으면 파란색 스티커를 사이드에 붙입니당...

그냥 이런 일을 한다는것만 알아둬! 

장점

일이 겁나 쉬움

앉아서 일함

단점

텃세 좀 있음

잔업 함부로 못뺌ㅋ

일이 쉬운대신 겁나 지루함

체계적이지 않음

급여

이 부분은...어 내가 주급으로 받기로 했는데

이게 전액 주급이 아니라 최대 30만원이 주급이고

나머지 차액금은 다음달 월급날에 주는 형식이라

아마 150에서 160정도? 특근도 해야 하는데 난 그냥 막나가려고

아마 특근까지 하면 180은 되지 않을까...ㅎ

나는 정말 빡이 치는게

잔업이랑 특근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인데

학교 사정상 수요일마다 잔업 빠져야 될 거 같다고

반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그럴거면 회사 왜 다녀? 우리가 개인사정까지 봐주면서 빼줘야해?

이런식으로 말하길랰ㅋㅋㅋㅋㅋ빡쳐서

그래서 제가 양해 구하려고 말씀 드리는거잖아요

말했더니 위에서 말해볼게요 라고 하고 나에게 단 한마디도 없음ㅎ

 난 여기서 길게 일할게 아니라서ㅋㅎㅎㅎㅎㅎ

그래서 수요일마다 잔업 뺄거야...

그리고 여기 잔업 빼는거는 따로 반장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출석부를 자기가 직접 체크하는데 여섯시에 갈 사람들을 그냥 6이라고 쓰면 되더만...?

하하...일이 그나마 편해서 있을만 한거지..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도 알바생 텃세 은근 있음

걍..텃세라고 하기엔 좀 웃긴데 각자 너무 똘똘 뭉쳐 다니고

신입 챙겨주는 사람 1도 없음...ㅠ_ㅠ

첫날 너무 외로웠.....거의 1주일?간은 나 혼자 밥 머것서...

휴 쓰다보니 정말 길어졌네....................ㅎ

도움이 되련지 모르겠네여...

그냥 내 경험담을 토대로 쓴거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공장은 이렇구나! 라는것만 참고하기엔 좋은글이 아닐까 생각함니다...

문제시 빠른 피드백(?)

안문제시 자러감...그리고 석진이 루팡~( ͡° ʖ ͡°)

글엄 안녀영 굿빠암 되세여 여시들

[엄마쟤흙머겅두번머겅]

난 검사하는거 알바했는데 언니들이 너무잘챙겨줬었는데ㅠㅠㅠㅠ맨 마지막에 나보다 늦게 생산에서 온 아줌마가 텃세아닌 텃세부리고 내실적 다 훔쳐가서 힘들어서 관둠ㅠㅠㅠㅠ팀장님이 나 일잘한다고 정직시켜준다고 했는데 학교가지말고 계속 일하랬는데ㅠㅠ거기가 삼성이 인수할줄 알았다면 정직할껄그랬어 걍ㅠㅠ그 이상한 아줌마 때문에ㅠㅠㅠㅜㅠㅠ
여시 공장에서 고생많았어ㅠㅠㅠㅠㅠ
일힘든것보다 사람이 힘들게 하는게 더 큰데ㅠㅠㅠㅜㅠㅠㅠ

[강동원손호준임시완조정석에릭남줄강]

ㅋㅋ나도 안산 반도체 회사 ㅋㅋㅋ 나도 2년전에 관뒀는데 나는 일 힘들어도 그만큼 재밌었음 !!!
텃세도 없고
그녕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정규직이랑 돈도 많이 나왔는데 !!!

[Galantis]

오 나 지금 노광에서 일하는중인데ㅋㅋㅋ제품에다 테이프붙여서 레일에 보내는일하고있는데 겁나잘한다고 칭찬받았엌ㅋㅋㅋㅋㅋ

[꾸룩이]

인천 어딘지 알아 나도 최종검사 였어 알바ㅠㅠ 진짜 텃새 심했고 식당에서 3~4일 같은 반찬 줘서 사람들 다 배탈났었는데 배가 부글부글 거려서 반장님한테 조퇴해도 되나고 했더니 안색도 좋으면서 왜 거짓말이냐고 하길래 퇴사함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헐 진짜? 대박 언제 입사했었어?

[꾸룩이]

알수도 있겠다 거기 젊은사람별로 없던데 나 이번주에 다시 입사하려고 일이 쉽기는 엄청 쉽잖아 입사는 2월에 했을껄? 올해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웅 일은 진짜 쉽긴 하지 근데 나는 주급이 필요해서 들어갔는데 주급으로 못준대서 결국 나왔어ㅜㅜ 난 이월말에서 삼월초 중순까진 있었어ㅜㅜ

[꾸룩이]

난 1월말에서 2월초라 못봤겠다ㅠㅠ 반장은 진짜 존댓말 조근조근하는데 진짜 역대급 ㄸㄹㅇ였어ㅗㅗ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여기 반장 자주 바뀌나....?

[꾸룩이]

아닐껄? 최종검사에 반장1명에 조장 2명 아니였나? 내가본 반장님은 항상 같았어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그 반장이 안경 쓴 반장 말하는거지?

[꾸룩이]

어 깡마른 반장님 다른부서에 말했더니 다 알더라 장난아니라고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내가 삼주 일했을때 그 반장님 야간으로 가셔서 다른분이 하시고 또 한주 지나니까 원래 조장?이었던 분이 오셔서 하더라???? 뭔가 했어ㅎㅎ

[석진아 내 목소리 들리니]

아이고 여시 고생했네ㅜㅜㅜ 뭐 그런곳이 다있대? 어이없다ㅜㅜ..

[아기구름]

아이고 고생했네 나있던고곳은ㅈ신입하테기계가 빨리작동하는곳 보내서 죄다퇴사

[Puck]

안산3대장 3조2교대면 인터나 코써엿나보네ㅠㅠ 공산당회사.. 여시 고생많이했다 공장다녀서 번걸로 대학들어간거야? 기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