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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호회 스크랩 Mirrorless A6000를 구입하다
이준복 추천 0 조회 169 18.04.04 13:3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2017년 5월말 100대 명산에 도전했다.

산행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마음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유심히 다른 산우님들 사진 찍는것을 보니 가벼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분들이 있었다.

친구들은 DSLR 좋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찍곤 하던데 나는 완전 초보이니 간편한것으로 정했다


그래서 Sony Mirrorless A6000을 작년에 구입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는 법을 몰라 그냥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웬 기능이 그리 많은지~

무슨 소리인지 전혀 알 수 가 없었고 책을 구입해서 읽어봐도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역삼동에 있는 소니 아카데미에 가서 2시간 정도 교육을 받았다

그래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다음 단계로 블로그에 나와있는 카메라관련 초보단계부터 검색해서 하나하나 읽어 가면서 카메라의 원리며

사진찍는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유투브를 검색해서 여러번 반복으로 보고있다. 그래도 아직 전체적인 감이 오지 않는다.


일단은 A모드에 놓고 시험삼아서 찍어보고 있는중이다


집에서도 방에다가 가끔 삼각대를 설치해서 피사체 몇개를 갖다놓고 조리개값과 초점모드, 초점영역, 측광모드, 노출보정,  ISO등을 변경하면서

시험삼아 찍어보기도 하고

휴일날 뒷 동산에 가서 초점, 노출보정, 측광모드, 초점영역등을 변경하면서 시험삼아 찍어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완전 초보단계이다. 뭐 이리 어려운지~~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것 같다.


작년 가을 구입한 A6000이다. Bundle lens도 구입했는데  50mmF1.8 단렌즈도 추가적으로 구입해서 장착했다.

이 렌즈는 out of focus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리콘 커버도 구입해서 카메라 바디를 보호하도록 했다.

역시 MCUV 필터도 구입해서 렌즈에 장착했다


2018년 1월달 역삼동에 있는 Sony Academy에 가서 교육을 받았다


2018.4.3(화) 카메라를 목에 걸고 출근했다. 왜냐면 지금 꽃들이 만개해서 카메라 촬영 연습도 할겸해서~

아파트내 소나무를 우선 한번 찍어봤다

걸어서 출근하는 길목에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되어 있어 F1.8로 찍어보다. out of focus라 뒤가 흐릿하다. 연습삼아서 ~~~

촛점영역을 연습하면서 찍어보다. 희미한곳이 생긴다.

고려대학교 캠퍼스내에 있는 소나무를 찍어보다

고려대학교 본관을 찍어보다. 항상 보는 건물이지만 아름답다

고려대학교 시계탑이다. 역시 고려대를 상징하는것 같다.

안암역에서 안암5거리 가는 길 맥도랄드 앞에서 만개한 벚꽃나무를 찍어보다



촛점영역을 다양하게 하면서 찍어보다


목련꽃을 찍어보다. 참 아름다운 꽃이다. 만개하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역시 out of focus로 찍어보다
















고수님들께서 보시면 한심하시다고 할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일단 자꾸 반복해서 찍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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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04 16:37

    첫댓글 포토작가 되시겠네
    카메라 몸에 익힐려면 몇년 걸릴 것입니다.
    사진은 기술이다

  • 작성자 18.04.04 17:02

    카메라는 노출인데 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대충 찍고 있어요. 그런데 사물을 볼때마다
    저것을 사진으로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그런 생각뿐이네요~~

  • 18.04.04 18:56

    덕분에 벚꽃구경 실컸합니다요.
    서울 북쪽인데 그리 만개했나요?

  • 작성자 18.04.05 08:32

    감사~ 잘 못찍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8.04.04 20:08

    좋은 취미입니다.

  • 작성자 18.04.05 08:34

    감사합니다~ 잘 보내시죠??

  • 18.04.20 14:48

    @이준복 네^~^

  • 18.04.04 20:57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F값을 대부분 1.8로 설정을 하셨네요.
    간혹 F 10으로 담은 것도 있던데 그건 셔속이 1/80정도로 흔들렸구요.
    1.8이면 아웃포커싱은 좋은데 핀이 맞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흐릿해지기 때문에 문제,
    풍경은 대체로 F11, 접사는 때론 F8 정도까지 조리개를 조여도 됩니다.
    1.8이면 목련같은 경우 앞은 선명한데 뒤는 흐릿해집니다.

    많이 찍어보는 사람에게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ㅎㅎㅎㅎ

    제 사진을 다운받으셔서 메타정보를 한번 확인해보시면 참고가 될 듯합니다.ㅎㅎ

  • 작성자 18.04.05 09:52

    주작가님 지적 감사~
    질문 1. 후드를 장착하다 보니 툭 튀어나와서 그때 그때 사진찍고 난 후에 렌즈뚜껑을 닫기가 불편하던데
    통상 뚜껑을 그때 그때 닫는것인지 or 하루 사진촬영 끝날때까지는 그냥 open 상태에서
    다니는것인지요?(렌즈는 빛에 약해서 사용하지 않을때는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렌즈 마개를 닫으라고 하던데요)

    질문2. CPL 필터는 필요시 그때 그때 장착하는것인지요?
    or CPL+MCUV 겸용 필터를 장착해야 하는것인지요?
    3. 주작가님 사진 복사했는데 메타정보를 알 수 없는데요?
    어떻게 확인 가능한지요?

  • 18.04.05 10:12

    @이준복 렌즈커버는 태양을 직접 맞짱뜨지만 않으면 빼놔도 됩니다.ㅎ
    후드가 없으면 렌즈가 부딪혀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닫기도 하지만...
    CPL은 저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자외선의 색을 걸러주기 때문에 파란 하늘이나 맑은 물 속을 담을 때는 좋다고 합니다.
    필터를 안써도 되지만 역시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서 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무단복사금지가 않되어 있기 때문에 마우스 우클릭해서 사진을 저장하시고
    사진 프로그램을 무엇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통상 알씨 프로그램)
    파일의 속석 부분에 들어가서 '자세히'라는 곳을 크릭해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F값, 셔속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04.05 13:08

    @주창일 좋은 정보 감사~~~ 역시 주작가님이셔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사진찍고 렌즈커버 끼고 또 사진찍을때 빼고 하려니 후드가 툭 나와있어서 귀찮았는데
    렌즈가 직접 햇빛만 안들어가면 사진찍으러 가는 동안에는 안끼워도 큰 문제가 없겠다니
    귀찮은것 하나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05 20:27

    와우!
    사진에 너무 열정을 갖고 접근하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명작가가 탄생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기회되면 출사도 같이 가면 좋겠군요.^^^

  • 작성자 18.04.06 08:28

    완전 초딩입니다.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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