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강원특별자치도 파리패럴림픽 강원 선수단 환영식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특별공연 .. 소프라노 민은홍
패럴림픽(Paralympics)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눈부식 활약을 펼친 강원 선수단에 대한 환영행사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2024년 10월 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이 날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진행해 선수단을 환영, 격려했습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오성배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방정기 강원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포상금, 기념메달, 선물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에서 박진호(강릉시청) 선수는 사격 종목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라 한국 선수단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정호원(강원도장애인체육회) 선수는 보치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씩 거머쥐며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앞으로도 스포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열리는 도내 도지사배 종목별 장애인 체육대회에 우승 상금 제도를 도입하고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결단식을 겸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패럴림픽 (Paralympic Games)은 장애인 올림픽이다.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패러플리직’ (Paraplegic)과 ‘올림픽’ (Olympic)의 합성어로 시작됐으나 패럴림픽 공식 누리집에는 현재 ‘패럴림픽’이 그리스어 전치사 ‘파라’ (para: 나란히, 함께)와 ‘올림픽’의 합성어라고 설명한다.
‘올림픽’과 동등한 위치에서 나란히 함께 가는 대회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