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정보 가을과 함께 떠나요(영주 소수서원-부석사)

[이연]

재경 칠사회 2011년 가을여행 

일정 : 10월 20일 소수서원-부석사-불영계곡-불영사-성류굴-망양정-백암온천 Hotel에 투숙    

21일 월송정-후포항-영덕해맞이공원-삼사해상공워-강구항-안동도산서원-청량산

 ▣ 영주 소수서원 ▣

 #1)
 *2)
*선비문화의 산실인 소수서원의 아름다운 외부 경관을 바라보며 일행을 기다렸습니다.
[경렴정]
*경렴정(시연을 베풀고 호연지기를 가꾸던 곳)에서 바라보는 죽계천
*이 죽계천 좌측으로 백운동 경자 바위가 보임.
*죽계천을 바라보며 노닐다가 서원으로 향하면 입구에 작은 무덤같은 성생단이 왼쪽에 있음.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문성공 회헌 안향 선생의 사당에 제를 올릴때,
 제물의 흠결을 살펴보고 제물을 잡던 제단터라고 합니다.
*왼쪽방향으로 향하여....               
회헌 안향을 비롯 
회암 주희.신재 주세붕. 오리 이원익. 한음 이덕형. 미수 허목의 영정을 모신
영정각
학구재와 지락재는 유생들이 공부하던 기숙사로
학문의 숫자인 3을 상징하여 세칸으로 꾸몄고,
공부 잘 하라는 뜻으로 건물 입면 역시 배움을 장려하기 위한 의도로 
‘공부(工夫)’의 ‘工’자 형태로 지어졌고
스스의 그림자를 피해 뒷물림하여 한자 가량 낮게 지었음.
일신재(나날이 새로워지라)는 교수들이 쓰는 방이고
직방재(안과 밖을 곧고 바르게 하라)는 서원의 원장이 사용하는 곳.
강학당의 뒤편으로 2칸 정도 물러 있으면서 
마루와 방의 높이도 강학당보다 한단 낮게 하였는데 
이는 사람이 거처하는 숙소를 선현들의 학문을 숭상하는 강학당보다 낮추고자 함입니다.
강학재
유생들이 강의를 듣던 최초의 사립대학
소수서원의 처음 이름이 백운동이며
'소수(紹修)'라 함은 '이미 무너진 교학을 닦게 하였음'이란 뜻으로 
학문 부흥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 명종임금은 손수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는 편액 글씨를 써서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소수서원의 뒤를 이어 곳곳에 이러한 사액서원이 세워지 되었는데 
당시 관학이 흐트러지고 성리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한 데다 
퇴계, 율곡 같은 대학자들이 앞장선 데 따른것입니다. 
소수서원에서는 창건 이후 350여년 동안 
임진왜란 때 경상도우병사로 진주성을 사수하다 전사한 김성일, 
선조때 좌의정을 지낸 정탁 등 퇴계 문하생 대부분과 유생4,000여명이 공부했습니다.
소수서원외에도 소수박물과, 저자거리, 선비문화수련원으로 구성되어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박종달 선배님의 개그 ^0^
*문화탐방이기 전에 우정을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선배 愚岩박종달. 장암김호상. 外松이윤성. 一珉정남석
거송이 빽빽한 길을 거인처럼 걸으며 다음 행선지 영주 부석사로....
 [고려장에 대하여 한 마디:(참고하시라고)]
일본이 도굴을 목적으로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왜국이 일본침략시기에  조선인 공무원인 심의린이란 자에게 장학금을 주고 
동경유학을 시킨 후 그에게 (조선동화대집)이라는 창작동화를 만들게 하여 
처음으로 일본의 (기로풍습)을 고려장 신화로 둔갑시켜 각색한 것이고, 
실제로 일본은 근세까지 산(生) 부모를 산(山)에 갔다 버렸다는 
기로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우바스데 풍습이라고 합니다.
(이마무라 쇼혜이 作 영화(나라야마 부시코)참고.
위내용은 소수서원에서 나누어준 책자에 있는 내용입니다.  

영주 부석사

 *영주의 시목이 은행나무라했다. 그래서 가는 곳곳에 노란 은행가로수가 영주임을 알렸습니다.

*영주 부석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인공폭포가 무지개를 띄워 눈길을 끌게 했습니다.

*봉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삼국사기〉·〈삼국유사〉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16년에 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합니다.

                                                                 *한뫼 성환옥과 장암 김호상.

*아직도 남아 있던 은행나무의 노란빛이 극락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삼층석탑

*산행길엔 언제나 앞장 서서 가시는 성환옥선배님의 자상한 설명을 들으면서....

 *사찰의 물맛은 일품.^^*

*배흘림무량수전과 석등.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에 모시고 있는 소조여래좌상은 높이가 2.7m의 불상으로
 나무로 골격을 만들었고 진흙을 붙여 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
 소조불상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작품으로 국보 45호입니다.

 *안양루에 뭐가 있길래 눈을 반짝일까?

바로 요것?

삿갓시인 김병연의 시조를 보고 있네요.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팔을 쑤~~욱 내밀어 찍었습니다.>

 *무량수전 뜰에서 바라보니 산첩첩에 가을이 내려 앉아

   흘러가는 뜬구름을 무심하게 보고 있네./(삿갓 시인 앞에서 주름잡아 보았슴다.ㅋㅋ

*부석

귀한 인연이여

사진에 인연의 족적을 남기자꾸요.^_____^

에궁!

바람새가 또 빠졌넹.

또다시 찰깍. 히히*

♡

♡

↓

되었남요?(뽀샵질) ㅋㄷㅋㄷ 

여자분만 다섯분이 보이지 않네요. (>.<);;

산채밥으로 점심밥을 먹고

울진 불영계곡으로 떠나렵니다.

  회원님들이 지루할까 봐

울진여행기는 내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