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방통대 기말고사를 테블릿으로 본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긴장이 됩니다. 모든 것을 방통대홈페이지에서 하게 되니 경험해 보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설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아래의 기사가 있는 대학학보를 받아보고 읽어 보았습니다. 읽고 나니 궁금했던 일들도 모두 풀려 이제 다시 한번 기말고사 응시일, 응시과목, 시간등이 잘 입력이 되었나 확인하고, 시험범위도 제대로 확인이 된 것인지 알아볼 참입니다.
"매사는 불여튼튼"이 맞습니다. 대충 잘 되었겠지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10여년전 장춘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아내의 여권이었습니다. 아내가 짐을 싸는 내게 여권 챙겨요 하고 건네자 확인없이 공항에 가져온게 불찰이었습니다. 직항로였는데, 여행사가 재 수속을 돕고, 나는 집에서 내 여권을 다시 가져와 심양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장춘까지 기차타고 간후, 그곳에서 다시 그 친구집까지 택시 타고 가는 대장정을 치루어야만 했습니다.
첫댓글 여권때문에 먼 길 돌아서 힘들게 가신 경험이 있으셨군요.
이번에 처음 치루는 시험은 당황하지 않고 실력발휘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