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상식♣ 대문자초 (바위떡풀) / 꽃말 :'앙증' '절실한 사랑'

[한나(백남옥)]

              

(오늘의 꽃) 대문자초 (바위떡풀)

범어귀과의 상록성의 다년초로 9~11월에 꽃이피지요.
꽃의 모양이 큰대(大)자 모양이라 대문자초라 불리고 있고,
꽃의 색상도 흰색부터 붉은 색등 다양하고 겹꽃도 있답니다.
대문자초는 바위떡풀[saxifrage] rockfoil이라고도 함.
꽃말은 '앙증'과 '절실한 사랑'이라네요.

온대와 아북극,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300여 종(種)이
동정(同定)되어 있고 대부분은 암석정원에 심기에
알맞은 것으로 여겨지며, 무리지어 피는 밝은 색의
작은 꽃과 감촉이 고운 잎 때문에 주목을 끕니다..

한국에는 약 10종의 바위떡풀속 식물들이 자라는데,
참바위취(S. oblongifolia)와
바위떡풀(S. fortunei var. incisolobata)은
그늘진 곳의 바위 위에서 흔히 자라며,
나머지 종류들은 북한에서 자라고 있고요.
바위취는 키가 그리 크지 않아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In My Dreamy InfanceㅡInfance / Pr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