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가 생기기 전 이곳 스키점프대는 국내 최초로 지어진 스키점프대이며, 지난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때 사용되었고, 점핑파크 천연 잔디 구장과 2만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 시설을 갖추어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장소입니다.
하정우 주연 영화 '국가대표'의 극 중 무대로 나오는 곳이고 영화 속 실제 스키점프 선수들이 이곳 무주 출신들이다. 코믹하게 나왔지만, 내가 자주 가는 스키샾 지인의 엄청 잘생긴 아들도 스키점프 국가대표선수였습니다
점핑파크에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 “별빛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이곳에서 했었습니다
무주 스키장 스키점프대&점핑파크에서…,
첫댓글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화려한 역사가 담긴 장소군요. 좀 쓸쓸해 보이지만 그래도 환호와 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넘쓸쓸해 오히려 을씨년 스럽기까지
하네요.
우리 후배는 매년 여기에서
숙소를 얻어놓고 스키를 하던데...
멋진 스키장이네요
적막감이 돕니다
쓸쓸해 보입니다
무주에 이런 스키장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스키보드를 멋지게 타던 집사님 모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