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남편분이 최근에 심방 세동으로 약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부정맥이 심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심방 세동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기운이 없고 우울감도 느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심방 세동은 심방의 수축이 소실되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심방 세동은 대부분 판막 질환,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심부전증, 선천성 심질환 등의 기질적인 심장 질환과 동반된다고 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만성 폐 질환과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심방 세동은 심장에 구조적인 이상이나 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잘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60세 이상은 1-2%가 이 질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발작성 심방 세동의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며,
심한 경우 어지럽고 숨이 찬다고 해요.
만성 심방 세동의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심방 세동으로 인해 호흡 곤란, 무력감,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심장 질환 환자의 30-60%에게는 심방 세동이 동반된다고 하는데요.
심방 세동 환자의 30%는 일생 동안 살아가는 도중에 한 번 이상은 뇌졸중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커피, 술, 흡연, 과식 등으로 악화도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와 같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인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심방 세동에 대해 알아보고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기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이완됩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장생보법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약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개는 약간 몸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발바닥 용천혈에 실리게 됩니다.
의식을 발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동시에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며 걸어봅니다.
용천혈과 발가락으로 힘이 가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고관절과 단전으로 중심이 잡히며 가슴과 뇌까지 연결됩니다.
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신나게 걸어보세요.
첫댓글 요즘 우울한 소식이 많네요...단월드기체조로 운동하고 건강관리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