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벗에게 드리는 가을편지
인생(人生)의 긴 여정(旅程) 속에서 사랑(愛情)도 열정(熱情)도
조금씩 빛이 옅어지는 때가 찾아옵니다.
바람이 선선해지고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
우리의 마음도 어느덧 속도를 늦추고
여백(餘白)을 채워가는 시절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앞만 보며 달리기보다,
남은 길을 누구와 어떻게 걸을지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는 삶의 속도를 줄이고, 마음의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무게(重量)를 살짝 내려놓고,
여유(餘裕)와 기쁨(喜悅) 속에서 자신을 다시 만나야 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친구(親舊) 그런 벗이 있다면,
남은 세월(歲月)은 가을 들녘처럼 따뜻하고 풍요로울 것입니다.
가을 하늘 아래 따뜻한 술잔(酒盞)을 기울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산길을 걸으며
낙엽 밟는 소리 속에 함께 걷길원함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사랑함니다.
첫댓글 벗의 중요함을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이제는 삶의 속도를 줄이고, 마음의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낙엽 밟는 소리 속에 함께 걷길~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