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확히 언제 시작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IT 붐이 일어날때로 기억 합니다.</p><p>그때는 아무 IT 관련 아무 주식이나 사면 자고나면 오르는 시기 였읍니다.</p><p>그당시 500만원 정도로 재미 삼아 시작 했던 것같은데 어느날 보니까 거의 5,000 만원 </p><p>정도로 불어나 있더군요.</p><p>아니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니.. 회사 월급이  우스워 지기까지 했읍니다.</p><p>그래서 조금씩 투자를 늘이다보니 어느덧 구좌 평가액이 1억 가까이 불어 났읍니다.</p><p>문제는 이때 현금화 하지못하고 어떻게 할지 몰라 들고 있다보니, </p><p>반토막이나고 그래서 팔고 사고 하다 보니 시세를 거꾸로 읽어 또 줄고...</p><p>그래도 다행인 것은 원금 손실은 없으니 그냥 가지고 있자 해서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p><p>IT 종목이 와이브로 개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 포스코 ICT 였읍니다.</p><p>그런데 감감 무소식 그러다 황우석 교수의 덕분에(?) 줄기세포 관련주가 괞찬겠다 싶어</p><p>모두 처분하고차 바이오텍을 매수하였읍니다.</p><p>1만원 대에서 매수 한 주식이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해서 4만원대에 진입하니 다시 평가 </p><p>금액이 8천만원 이번에는 1억원만 되면 무조건 판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불미스런 일로 </p><p>하한가를 맞고 그래도 아직 원금 손실은 아니니 하면서 미적거리는 사이에 다시 1만원대</p><p>에라 모르겠다 하고 버티다 더이상은 의미가 없겠구나 하고 처분하고 이번 코로나 사태때</p><p>마스크 관련주, 원격 교육주, 진단키트주, CMO 관련주들을 번갈아 매수하면서 똑같은 패턴을 </p><p>되풀이 하고 있읍니다.</p><p>지금 현재는 정리하고 코로나 관련은 휴마시스(30%)만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팬오션(30%), </p><p>KT is (10%) 나머지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읍니다.</p><p>돌아보면 계속 부침을 계속하면서 제자리 걸음 입니다.</p><p>다행히 원금 손실은 입지 않았지만 이제 나이(65세)도 있고 해서 조금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p><p>구조로 운영하고 싶읍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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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나마 다행인 건 손실없이 경험의 세월만 쌓였네요. 저는 it붐 때 손실이 엄청 컸었습니다. ㅜㅜ
전 다행히도 보유 종목이 엄청 수익이 나서.... 우물쭈물 하다가 많은 이익을 챙기지는 못했죠.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때 그런 행운에대한 동경이 남아 있는게 더 문제 입니다.
성투하세요
잘읽고 참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