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전에 병원댕겨오면서 화원이있길래 이래저래 구경하다가 확질러버린
금전수와 국화에요..
금전수는 한포트 1마넌하는몸값이지만 예전부터 돈들어오는 화초라해서
(믿지는않지만)키워보구 싶구 탐내는녀석이라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두말안물어보구 질러버린아이구요..
옆에 국화는 집안에 분위기전환겸 가을이구해서 델구온애네요..
근데 들오다 경비아저씨를 만났는데 이상한 애기를하더라구요 ㅠㅠ
국화는 집안에서 키우는게 아니라구 ...
아저씨 왜요?!....
초상집에나 국화쓰는거라구 .....
이건 노랑국화인데.ㅠㅠ 괜시리 마음이 찜찜하더군요...
기분좋게 룰루랄랄 하구 왔는데 그애기 들으니 참 이상해서요..
집안에서 국화꽃들 많이 키우던데 고런애기는 첨들어봐서요..
그런건가요???
금전수 상태괜잖아보이나요?누런잎들이 있어서리ㅠㅠ
국화는 일부러 꽃봉우리가 개화?한걸 샀어요.ㅎㅎ
키우다 죽일까봐 보는즐거움두 있어야된다해서 ...
첫댓글 와~~금전수 저렇게 큰데 1만원 밖에 안하네요. 국화...집에서 키우는 사람 많아요. 경비 아저씨 하신 말씀은 걍~~잊으셔도 될 듯...저도 노란국화 예뻐서 한포트 사왔구요. 수레국화는 씨앗이 있어서 화분에 심었구요.^^
네..금전수 오늘 들왔다구 1마넌짜리 하구 좀더 키가큰건 18,000원하더라구요.저두 인터넷 며칠 비교검색해봤는데 동네화원이 더저렴한것같아서 바루 들여왔어요,,동네화원마다 다르긴한데 좀크죠?열씸히 잘키워볼라구요 ㅎㅎ 국화는 3처넌주구 기분좋아서 왔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냥 잊어버리는게 낫겠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당^^
가을 상징화가 국화이죠 ㅎㅎㅎ ~ 잘 저질렀습니다 ㅎㅎㅎ 건강하시고 자알 키우세요 ^^*
전 꽃화분은 왠지 어려울것 같아서 자신이 없네요..근데 금전수 싸게 사셨네요..줄기도 굵은데 전 저거보다 좀 작은거 만5천원에 샀는데..전 자꾸 옆으로 뻣어나가서 살짝 동그랗게 줄로 말아줬어요..잎에 자꾸 먼지가 쌓여서 맥주로 닦아주니 반짝거리네요..
저두...가을이라...국화,한포트키워보고싶은맘...간절하나 아쉽게떠나보낸..기억있어 눈,구경만해요^^
전 가을이면 꼭 소국 하나씩은 샀는데 올해는 어머님 병구완하느라 구경도 못하는중입니다..경비아저씨 이상한 편견을 갖고계시네...^^...국화가지고 얼마나 작품 전시회들 많이하시는데...^^
저도 노란국화 샀어요^^넘 이쁘잖아요..전 꽃 덜핀것 사서 하나씩 피는데..흐믓하죵~괜한말엔 신경쓰지 마세요..잘 아시지도 못하시면셩~ㅎㅎㅎ 금전수도 잘 키워보시구요~저희집은 거실 한켠에 놓구 키운답니다^^
오라버니 야채가게오픈했는데 선물로 들어온 화분의 삼분의이가 금전수라 웃었지요.울오라버니 부자되면 내게 콩고물 쬐금 떨어질려나~~~
금전수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주시면 옆에서 새순들이 모락모락 올라올거예요 ^ ^* 이뿌게 잘 키우셔요.
금전수는 분갈이 해주셔야 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