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군대 갔다오고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잡으면 30살정도에 결혼을 한다고 하던데 어느정도 돈번다음에 말이죠...
여자도 30살 뭐 결혼을 한다는 가정하에 이제 28이 되니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렸을적에는 젊음 이렇게 소중할지 몰랐는데....
정작 이나이 먹으니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끼네요......
내년이면 28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사회생활......
남들다가는 군대도 가기 싫어서 안갔고
하다 못해 공익근무요원도 안갔으니.......
시간 참 빨리가네요..... 이제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사야할텐데....
4~5000만원은 벌어야 어느정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집도 한채 사고 먹고 살정도는 벌어야 한단는데 그리고 노후도 걱정하고
말이죠... 이제 취업은 정말 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비스게를 믿습니다... 초봉 3000은 7급 공무원은 그정도 버나요?
첫댓글 ㅎㄷㄷ가기 싫다고 군대도 안가도 되나요ㄷㄷ
요즘 남자는 보통 31~34정도 아닐까요...
30~34 정도 아닌가요?
28이면 늦은 나이 아닌데요. 너무 조급하신 듯.. 저도 28에 지금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별로 늦은 것도 아니었지요. 내년이면 33 이지만 결혼은 엄두도 안나네요. 4-5천가지고 서울/경기도에서 집을 사요? 절대 불가능 합니다. 전 만약 한다면 34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집얻을라면 전세라도 일억이상은 있어야하고.. 월수입이 약 사백정도 버는듯한데 일년에 2000만원 모으는 것도 힘드네요..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겠죠.......
결혼 적령기는 다들 30~34정도라고 합니다
결혼은 비추입니다.
취업시기가 늦으면 어쩔수 없이 결혼도 늦게되는거네요~~ㅜㅜ~~
이러다 못할수도ㅜㅜ
이분 장난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위험하다는 생각이...ㅡㅡ;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 되는 진지한 글인데 전 왤케 웃기죠. 쿨럭 죄송합니다
33???
적령기는 여자친구가 생겼을때입니다.ㅠ.ㅠ
정답~~~띵똥
30대 초중반이 적기인듯 싶습니다요
32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졸업하고 몇년 이따가 결혼 할 생각이지만, 여자가 없네요 -_-;;
죽음과 결혼은 늦어질수록 좋다죠...ㅋㅋ
요즘은 딱히 결혼적령기란게 정해져 있지않은거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제 생각은 자기가 어느정도 준비됐다는 생각이들때 가면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30에 하는게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34 넘어가면 못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ㅎ
근데 어떻게 가기 싫다고 안가신거죠? 궁금..
헉...
저랑 동갑이시군요. 27살에 서울 사시고.. 1년에 천만원 모은다고 가정하에. (달 83만원 적금) 5년은 모아야 5000만원인데. 과연 그거 가지고 장가 갈 수 있을지.. ㅎ
군대 해결 안하셨으니. 그냥 2년은 가겠고. 남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으시군요. 또한 여자들도 저희 또래의 남자를 볼때 능력을 많이 보기에 아무나 만날 수 있는 위치도 안되죠. ㅠ
답은 서울에서 멀어지면됩니다. 꼭 서울에서 살아야한다면 =ㅁ=
군대 면제란 이야기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군대 가기싫으면 안가도 되는거군요.. -_-;;
물론이죠. 대신 다른 곳을 가야 하겠지만..ㅎ
사오천에 집 살수 있으면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절대 못사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매매는 커녕 전세도 안됩니다. 멀 알고 끄적거리세요
태클은 아니고..4-5천에 갖고 있고 나머진 대출 아닐까요?
수도권에서는 4~5천가지고 아무리 대출 낀다고 해도 힘들겁니다. 1금융권이 집값의 60%까지 대출해주는데 나머지 40%는 자기 돈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제2금융권이나 집값의 80%까지 해주는 제3금융권으로 가야하는데 그러기에는 금리가 너무 비싸죠. 아파트 담보 대출이 8%대이니 전형적인 하우스푸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요즘 글쓴이님이 대세네요
35~40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나이때가 좋긴한데 친구들 보면 그나이때 결혼한 경우 전부 집안 보조가 있습니다. 솔직히 혼자서 그나이에 그정도는..;;
요즘 제 주위에서 장가가는 사람들 보면 대체적으로 34 근처서 많이 가고 여자는 서른 전후더군요.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28에 군대를 안가셨다면 박사 학위라도 따실 생각이신가요...? 아니 공무원 준비를 하실려고 하는거 보니 그건 또 아닌것 같고... 그렇다면...;;
나쁜의미로 하는 말은 아니고 7급이든 뭐든 공무원은 하지마세요.. 민원인들 홧병으로 죽을듯..
진짜 이분 대세네요 ㅋㅋ 안좋은 쪽으로..
군필자지만 진짜 군대의 조직생활이나 위계질서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끔 저도 흔들리게 하는 위력적인 글들이 있습니다.
이사람이라면 평생 나와 함께할수있겠다는 신뢰를 줄 수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가 결혼 적령기입니다
멋있다...+_+ㅋㅋ
맞아요.
다 때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서른다섯 넘어가면서 결혼은 생각안하다가 37에 지금 와이프만나 두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모습을 보니 그말이 맞구나 싶네요..
4~5천 가지고 집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은 몇 십년전 얘기인가요///////
이 분 글 검색해보니....
ㅎㅎ 이제 보셨군요..^^;;;
사랑이 먼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38살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별로 급한마음이 없습니다. 지금 상황이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아서 미루는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건 10년을 살아도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불행하게 30~40년을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ㅎㅎ
음 30살에 취직해서 1년 바싹 모아서 31살에 결혼했습니다. 양가에서 500씩 받았나? 머 나머지는 다 대출했지만 이왕 할거면 빨리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없는 살림에 결혼하다보니 생활고에 시달리긴 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테크니션님 설마 결혼생활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ㅋ 물론 자유는 많이 제약받지만 전 혼자사는 것보다 결혼생활이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