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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 곳: 작성자: alme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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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각본:
다미엔 셔젤 (Damien Chazelle)
출연:
라이언 고슬링 (세바스찬 와일더 역)
엠마 스톤 (미아 돌런 역)
존 레전드 (키이스 역)
음악:
저스틴 허위츠 (Justin Hurwitz)
수상내역: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 여우 주연, 음악상, 주제곡상 "City of Stars" 등 6개 부문 수상)
2017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 각본, 여우 주연, 주제곡 상 등 7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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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 ' La La Land'는
하버드 대학 동기생들인 감독 다미엔 셔젤과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파리의 아메리카인'(1951),
'사랑은 비를 타고'(1952) 등 1950년대 미국 뮤지컬 영화에 대한 향수 그리고 '쉘부르의 우산' 등
프랑스 뮤지컬 영화의 영향 등을 받으며 현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LA를 무대로
음악/연극/영화 등 이들 분야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녀 주인공의 열정/사랑/고뇌를
묘사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21세기 뮤지컬의 세련미와 감독의 의도가 한층 가미된 고전 뮤지컬의 향수가 가득한 멋지고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미녀와 야수 출연 때문에 해리 포터의 그녀, 엠마 왓슨이 고사한 미아역을 맡게 된 엠마 스톤 (1988 ~).
그녀는 LA에서 고군분투하며 성공을 열망하는 그러나 때론 소심한 여배우 지망생 미아역을 맡았고
미녀와 야수 역을 고사하며 본 영화의 주연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 (1980 ~).
영화 밖 실제 직업이 배우이자 음악인이라는 타이틀답게 피아노 연주 실력이 수준급인데요, 본 영화에서
재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사랑을 위해 희생도 불사할 줄 아는 꽤 괜찮은 남자 세바스찬역을 열연합니다.
문제는 본 영화가 뮤지컬 영화인데 두 주연 배우는 사실 댄스에는 소질이 없었다는건데요 ....
감독은 인내를 가지고 이들 주연 배우들의 열정과 함께 작업을 하였노라 고백합니다.
영화의 타이틀 라라랜드(La La Land)의 뜻은 로스앤젤레스 혹은 헐리우드를 가리키기도 하고 한편으로
현실감이 없는 꿈을 꾸는듯한 몽롱한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때론 미래의 성공을 위한 꿈을 꾼다는 자체가/그 목표의 높이가 .....
현실감이 떨어지는 잔혹한 이야기일 수 있죠.
그래도 그것을 쫓아가야 하는 건 살아가야 하는 이유같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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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역대급 오프닝입니다.
Another Day of Sun (Opening Song)
성공을 위해 LA로 모여든 미래 스타 배우들, 가수들, 댄서들 ...등등...의 열망을 담은 곡.
또 다른 하루의 시작! 난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거야~~~~~~~~~~
오프닝 곡이 끝나고 미아와 세바스찬의 첫 만남.
LA. 겨울
오프닝에서의 꽉 막힌 도로.
미아(엠마 스톤), 세바스찬 (라이언 고슬링). 두 사람의 유쾌하지 않은 우연한 첫 만남입니다.
앞차가 출발하지 않는다며 옆차로로 다가와 경적을 울려대는 화난 남자에게 시원하게 한방 날리는 그녀!
그녀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 커피숖에서 일하며 오디션에 열심인 장차 잘 나가는 배우가 꿈인 아가씨입니다.
그날 오후 .... 신통찮은 오디션에 실망하는 그녀.
미아, 그녀와 대비되는 전설의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친구들과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미아.
Someone in the Crowd
헐리우드를 움직이는 이들이 많이 참석하는듯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향하는 미아와 친구들.
과연 파티에서 그녀들의 성공을 밀어줄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무 소득도 없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차마저 견인당하고 혼자 돌아오는 그녀.
어디선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들려오고 그녀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영화에서 처음으로 '미아와 세바스찬의 주제곡'이 피아노의 선율로 들려옵니다.
Mia & Sebastian's Theme
누군가의 피아노 선율에 꽂힌 미아.
영화는 위의 영상으로부터 피아니스트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곧 바로 ...........
세바스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바로 그날 아침 ............ 앞 미아의 차에 경적을 울리다
그녀에게 손가락 한 방 먹던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은신하듯 살아가는 세바스찬. 거의 파산 상태인듯한 ............ 재즈에 미쳐 보이는 남자입니다.
잔소리만 하는 로라(여동생? 혹은 누나)의 방문이 반갑지 않습니다.
세바스찬, "난 피닉스(불사조)처럼 다시 일어설거야!"
미아와 세바스찬의 첫 ... 아니 ......... 두번째 대면이 이어지는 그곳.
Lipton's (레스토랑) 에서 다시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된듯한 세바스찬
주인은 재즈는 절대로 치지 말라며 신신당부입니다.
크리스마스 .... 캐롤을 연주하는 세바스찬 .........
하지만 ...
Mia & Sebastian's Theme
세바스찬의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들어온 미아.
그리고 리스트에 없는 곡을 연주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하고 마는 세바스찬.
크리스마스 밤 .......... 다시 실직자가 됩니다.
홀린듯 그에게 다가가는 미아 ..... "연주하는 곡을 들었어요 ..."
하지만 그녀는 안중에도 없는듯 ..... 그냥 나가버리는 세바스찬입니다.
해고 당하긴 싫었는데 .......... 아마 충격이 큰듯한 세바스찬.
그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는 미아 ..... 로맨틱한 음악과는 달리
그들의 두번째 만남도 별 임팩트없이 끝나 버리는데요 ...
오디션에 열일중인 미아.
박한 평가에 열받은 그녀 .....
그리고 LA에도 봄이 찾아 옵니다.
어느 야외 파티 ....
변변치 않아 보이는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는 세바스찬.
미아와 세바스찬의 세번째 만남입니다.
미아, "신청곡 있어요. 'I ran' 요."
공연이 끝나고 ....... 미아를 찾아가는 세바스찬.
세바스찬,"이제 기억 났어요. 그날 밤 내가 좀 까칠했던건 인정해요. 하지만 진지한 음악인에게
I ran 을 신청하다니요?"
서로의 직업을 알게 되는 두사람.
세바스찬 .... 여전히 음악인으로서의 자존심 하나는 끝장이군요.
8~90년대 추억의 팝송들이 흘러나오는 미아와 세바스찬의 세번째 만남 씬입니다.
미아에겐 지루했던 파티.
세바스찬을 핑계로 파티를 벗어나게 된 미아.
미아, "지루한 파티에서 구해줘서 고마워요. ................. 그리고 자꾸 마주치는게 신기해요"
그녀의 주차된 차를 찾으러 세바스찬이 동행합니다.
그리고 멋진 뷰가 있는 낭만적인 곳.
둘 만의 로맨틱 데이트? 혹은 밀당일까요 ....
1950년대 헐리우드 뮤지컬 영화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즐거운 씬. (자막 가사 아래)
하지만 댄스에는 애초 소질이 없는 두 배우에겐 얼마나 어려운 씬이었을지 짐작이 됩니다.
A Lovely Night (Mt. Hollywood Drive) - Mia & Sebastian
그리고 미아의 일터를 찾은 세바스찬.
미아,"저 창문이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나왔던 곳이에요."
영화 세트장에 둘러싸인 곳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말하는 미아.
고전영화도 좋아하는 그녀.
워너 브라더스 세트장을 돌아다니며 미아는 그녀의 이야기들을 세바스찬에게 들려줍니다.
작가에도 소질이 있어 보이는 미아. 세바스찬이 용기를 줍니다.
미아는 고백하죠, "저는 재즈 싫어해요."
발끈하는 세바스찬.
재즈바에서의 재즈 논쟁.
재즈의 수호자 세바스찬.
재즈의 역사에서부터 그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세바스찬,"재즈 연주자들은 연주하며 곡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요. 바로바로 자기 아이디어를 가미하죠."
자신만의 재즈 클럽을 만드는게 꿈인 세바스찬.
미아의 오디션 합격소식. (솔직히 합격인지 오디션을 보러오라는건지 모르겠슴. 후자같긴 한데요.)
함께 기뻐하는 두 사람.
함께 다음에 고전영화 '이유없는 반항'을 함께 리알토 극장에서 보자고 약속하고 헤어지는 두 남녀.
그녀와 헤어진 후 혼자 해변을 찾은 세바스찬.
미아를 생각하는 세바스찬.
사랑을 느낀건가요 ........ (자막 가사 아래)
City of Stars (Hermosa Beach) - Sebastian
신통치 않은 오디션으로 기분이 상한 미아.
리알토 극장을 지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녀 또한 세바스찬과의 약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가 즐겁게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그렉이라는 남자와의 선약이 있는데요 .... 잊어버리고 있던 미아.
의미없는 약속 장소에서의 그녀.
그리고 어디선가 '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가 환청처럼 들립니다.
그에게로 달려가는 미아.
리알토 극장에서의 뒤늦은 만남.
사 ..... 사랑의 시작입니다.
Mia & Sebastian's Theme (Running to the Rialto Theater).
어두운 영화관 속.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시작되려 하지만 필름이 불타며 영화상영이 중단됩니다.
미아의 제안으로 LA 다운타운이 멀리 내려다 보이는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한 두 사람.
환상적인 그리피스 천문대에서의 댄스씬 그리고 두 사람의 첫 키스입니다.
Mia & Sebastian's Theme (Griffith Observatory)
여름.
두 사람은 데이트 중.
Colorado Street Bridge
Angels Flight Railway
얼마전 미아와 함께 들렀던 재즈바 'The Lighthouse(등대)'에서 공연하는 세바스찬.
대학동창 키이스로부터 밴드 합류를 제안받는 세바스찬. 하지만 세바스찬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보금자리, 세바스찬의 아파트.
세바스찬의 꿈인 재즈클럽 ........ 그리고 1인 여배우 공연의 연극 극본을 쓰는 미아 ....
두 연인은 미래를 함께 의논하고 설계합니다.
세바스찬,"클럽의 이름은 Chicken on the stick. 그리고 당신의 연극은 성공할거야."
미아와 미래 장모님의 통화.
불안한 미래 .............. 무직 ......... 하지만 남친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미아.
세바스찬은 ......... 키이스 밴드의 합류를 결정합니다.
그렇게 여자는 ......... 사랑은 ........ 그리고 책임감은 남자를 변화시키나요?
세바스찬과 키이스.
다른 음악 스타일.
키이스,"넌 과거에 집착하지만 재즈는 미래를 봐야 해."
세바스찬의 집.
그녀가 들어오자 세바스찬은 City of Stars를 연주합니다.
그리고 작가로 그리고 연주자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인
두 사람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자막 가사 아래)
사랑과 꿈에 대한 속삭임의 곡 ....
City of Stars (Sebastian APT) - Mia & Sebastian
세바스찬이 참여한 밴드의 공연을 지켜보는 미아.
세바스찬이 원하는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채는 미아.공연 중간에 공연장을 떠나버리는 그녀.
그리고 가을.
연극 극본에 열중인 그녀.
세바스찬은 타 도시로 공연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쁩니다.
서로 연락이 뜸한듯한 두 사람.
깜짝 서프라이즈로 연락도 없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세바스찬.
반가움도 잠시.
현실의 벽.
연극 리허설로 바쁜 미아.
세바스찬의 장기간의 투어와 레코딩.
미아,"지금 하는 음악이 맘에 들어요?"
세바스찬,"아니 .. 이젠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
미아,"중요한 일이죠. 당신이 꿈을 버린다면 엄청 중요한 일이라구요."
세바스찬:"당신이 이런 생활 원하는줄 알았어. 밴드에 들어가서 안정적인 생활하는거."
부딪히는 두 사람............
세바스찬,"아무도 재즈를 좋아하지 않아. 당신도 그렇고."
미아,"당신 때문에 재즈가 좋아졌다구요."
세바스찬의 현실 타협 ..........
그리고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타협하는 그런 남친의 모습이 안타까운 미아.
(사실은 미아를 위한 선택입니다만 .....)
세바스찬은 급기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맙니다.
세바스찬,"당신은 전전긍긍하던 내 모습에 스스로 위안을 받으며 날 좋아한건지도 ....."
실망한 미아 ........ 세바스찬을 떠납니다.
작은 소극장에서 공연을 앞둔 미아.
세바스찬은 밴드의 사진 촬영 일정이 겹쳐 공연에 올 수 없습니다.
점점 운명의 공전궤도가 서로에게서 멀어지는 두 사람.
몇명 되지 않는 관객들 .... 보이지 않는 세바스찬 .... 관객들의 혹평.
실망하는 미아.
뒤늦게 공연장을 찾은 세바스찬.
미아는 ............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집으로 내려가겠다고 말하는 미아.
미아가 떠나고 밴드를 그만 둔 세바스찬.
다시 알바 피아노 연주를 시작합니다.
미아의 캐스팅 전화가 세바스찬에게로 걸려 옵니다.
미아의 연극을 보러갔던 캐스팅 디렉터의 마음에 든 미아.
규모가 큰 영화의 오디션이라는군요.
네바다주 Boulder City 그녀의 집까지 찾아간 세바스찬. (LA에서 그리 멀지 않음. 차로 4시간 정도)
이미 지쳐버린 미아는 주저합니다.
그녀를 설득하는 세바스찬.
결국 스스로 결정하라며 내일 데리러 오겠다고 말하는 세바스찬.
오디션.
마음을 돌린 미아.
파리에서의 촬영과 스토리가 예정되지 않은 영화의 오디션입니다.
미아의 작가로서의 재능도 알고 있는 스텝들 ...
오디션에 통과된다면 그녀에겐 큰 기회가 틀립없습니다.
다시 한번 꿈과 열정을 되새기는 그녀.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 Mia
마주 앉은 두 사람 (그리피스 공원. 그리피스 천문대가 있는 곳.)
잘 될거라며 힘을 주는 세바스찬.
여전히 자신이 없는 미아.
미아,"우린 어디에 있죠? 이제 어떡하죠?" (두 사람의 미래?)
세바스찬,"만약 캐스팅 된다면 ...... 될거야 ... 그리고 당신 모든걸 바쳐요. 당신의 꿈이잖아요."
미아,"당신은요?"
세바스찬:"난 여기 머물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지."
캐스팅된다면 미아는 파리로 가게 됩니다.
세바스찬,"파리 .... 그곳도 재즈가 좋던데 ..... 아직도 재즈 좋아해?"
미아,"좋아해요."
...................
미아,"언제까지 당신만 사랑할꺼에요."
세바스찬,"나도."
겨울.
그리고 5년 후.
미아, 자신이 일하던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 커피숖.
선망의 대상인 그녀.
그녀는 성공한 여배우가 된 모양이에요.
그녀는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
미아, 그녀의 사진을 무심히 지나치는 세바스찬.
그는 아직도 혼자인가 봅니다.
약속 장소로 향하다
교통체증 때문에 중간에 식사를 하러 들른 미아 부부.
입구부터 낯익은 간판. SEB'S.
언젠가 미래 세바스찬의 재즈 클럽 이름을 두고 이야길 나눌 때
미아가 밀던 이름입니다. 'SEB'S'
그리고 가게 벽들을 장식한 재즈 관련 사진들.
이곳은 세바스찬의 재즈 클럽입니다.
자신의 클럽의 재즈 연주자들을 소개하던 세바스찬.
미아를 발견합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를 연주하는 세바스찬.
그리고 ....
세바스찬과 미아의 첫만남부터 .....
모든 아름다운 둘 만의 새로운 스토리가
영화의 주제곡들과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물론 모두 ..... 그렇게 되었더라면 ..... 이라는
세바스찬의 (혹은 미아의 ?) 상상속의 세계죠 ....
아름답고도 슬픈 씬인데요.
Epilogue
떠나는 미아.
그리고 서로 바라보는 두 사람.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로서
미아를 보내는 세바스찬.
역시 미소로
작별을 고하는 미아입니다.
스토리만 놓고 본다면 신파적 요소가 분명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던 두 연인 ........
세상의 기준에 맞춰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고 싶었던 남자 .....
그걸 알면서도 힘든 자신의 처지 때문에 남자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었던 여자.
왠지 현실적이지 않은 꿈을 쫒는듯한 자신 ........
절망 ..........
그리고 희생적인 배려 ............. 용기/열정 .....
이별 .........
그러나 뮤지컬 영화 장르라는 선택은 근사한 것이었고 ......
저스틴 허위츠라는 걸출한 음악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본 영화의 음악들은 아름답고 또한 건강미가 넘칩니다.
그리고 때론 너무나도 슬프고 또한 그래서 더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음악의 날개를 타고 스토리 또한 색채가 더욱 반짝였죠.
21세기에 뮤지컬 영화의 부활탄을 쏘아 올린 본 영화가 정말 정말
제게는 소중한 것이라고 .........
(카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 곳: 작성자: alme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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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도 아카데미 6개 수상작같으면 꽤 알려졌을 영화일텐데
요즘 최근영화는 별로 접하질 못해 생소하군요.
엠마스톤은 들어본 이름같습니다만,
전 구세대라 그런지 예전에 나왔던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그리고 쉘부르의 우산이 좋았던 것같습니다.
정성을 기울여 소개해 주신"La La Land"...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좋은 작품 소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드롱님, 오셨군요.
전 이 작품의 오프닝 송을 매일 듣습니다.
주위에 워낙에 다들 벨 소리로 많이들 세팅해 놔서 ㅋㅋ
넵 .... 고전 뮤지컬 영화들 참 좋지요.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뮤지컬입니다. ㅎㅎ
들켰네요... 다음에 쉘부르의 우산을 올릴까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이곳 영화 음악 장르의 든든한 지키미 드롱님이 계셔서 좋으네요.
늘 감사드리고 .... 또 좋은 하루 되시길 ~~
와!
이 게시물 하나 올리려면
엄청 많은 시간이 들겠어요
줄거리에... 유트브에...우잉.. ㅎ
2016년도 거라면 그리오래 도진 않았는데..
고백하건데 이 영화도 못 봤네요 ㅎ
엠마 스톤.. 엠마왓슨,, 자꾸 헷갈려... 픗..
almeida님 올려주신 영화중에
최근 영화로 올려 주셨는데
유트브라도 한번 봐야 겠네요..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영화라서...
늘 좋은 정보로 정성스레 올려주신
수고로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꼭 건강 챙기십시요^^*
눈물 와르르입니다, 건강까지 신경을 써 주시는 비단님 ^^
사실 .... 이런 긴 글을 올리는건 저 자신을 위한 즐거움인데요 ...
아마 제대로 끝까지 보는 사람들은 드물겠죠...
하지만 전 이 포스팅을 쓰면서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보기 하고
행복 그 자체입니다.....
기회 되시면 영화 한번 보세요..
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드롱님과 더불어 비단님이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이곳 음악방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저도 늘 일조하길 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멋진 작품 소개하셧군요 매번 정성어린 해설도 덧붗이고--
전 이작품을 보진 못햇지만 멋진 작품이군요
그리고 첫번째의 장면이 인상적이군요
항상감사합니다
어이쿠... 로-드님 제가 답글을 잘못 달았네요
여성의 실루엣 속 우산 쓴 남자의 모습.
무척 인상적입니다.
댓글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주시는 로-드님 고맙습니다.
네 ... 작품으로나 흥행으로나 꽤 멋진 뮤지컬 영화인데요
최근 영화라 못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늘 감사드리고 좋은 밤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