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44279
겁없는 소년들이 KBO리그에 큰 발자국을 새기고 있다. 이번에는 투수 양창섭(19·삼성)이다.
양창섭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삼성이 4-0으로 앞선 7회말에 마운드를 내려온 양창섭은 삼성이 6-0으로 승리하면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안았다.
올해 덕수고를 졸업한 양창섭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투수다. 이날 선발 등판을 통해 정규시즌 공식 데뷔전에 나선 양창섭은 KBO리그 사상 6번째로 데뷔전에 선발승을 거둔 고졸신인으로 기록됐다. 앞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고졸 신인 투수는 1991년 롯데 김태형, 2002년 KIA 김진우, 2006년 한화 류현진, 2014년 LG 임지섭과 넥센 하영민 등 5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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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
첫댓글 창섭..사랑해♡ 긴장안하고 대단하다대단해
대다네여ㅜㅜ 진짜 넘잘하는...
축하해 창섭아💙💙💙💙💙💙💙💙💙💙💙💙
창섭아💙💙💙💙 최고야 최고
창섭아 너가 최고다ㅠㅠ
울 섭이💙💙💙💙💙💙
이거 뭔데 눈물나죠ㅠㅠㅠㅠ최근 야구 중에 제일 감격적인 날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99년생이면 애기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창섭아 오늘 진짜 잘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창섭아 오래해먹쟈💙
창섭이ㅠㅠㅠ 진짜 잘했어요ㅠㅠㅠ 삼성의 미래가 되어주라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너가다했다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진짜
경기는 못봤지만 창섭이 너가 최고야💙💙💙💙 앞으로도 잘부탁해ㅠㅠㅠㅠㅠㅠㅠ
💙우💙리💙창💙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