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배포) 2017. 12. 14(목) |
12월 14일(목) 15:30(회의종료) 이후 사용 |
비고 | * 모두말씀 별도 배포 * 공동배포 : 국토교통부 |
담당 |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 과장 김혜진, 서기관 윤종빈 (044-200-2236)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 기획총괄과 | 과장 윤의식, 사무관 곽희종‧조민우 (044-201-4907) |
지원정책과 | 과장 박준형, 사무관 김동혁 (044-201-4912) |
경제거점재생과 | 과장 남일석, 사무관 김성수 (044-201-4921) |
도심재생과 | 과장 김남균, 사무관 이종현 (044-201-4929) |
주거재생과 | 과장 소성환, 사무관 유지만 (044-201-4941) |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68곳 확정 -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개최 - - 포항 흥해읍과 같은 재난지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
□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2월 14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안」
을 의결했습니다.
※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국무총리(위원장), 경제·산업·문화·복지·도시·건축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 정부위원(16개 관계부처 장관, 청장)으로 구성
* (참석) ▲민간위원(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 김영 경상대학교 교수,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혜천 목원대학교 교수,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양병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윤현숙 한림대학교 교수, 최윤기 산업연구원 부원장, 황희연 충북대학교 교수)
▲정부위원(국토교통부·녹림축산식품부・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해양수산부 차관, 문화재청·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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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1897개항문화거리 | 중앙 |
목포시 | 중심시가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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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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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행복동2가 5번지 일원(297,361㎡) |
사업비: | 711억원(’18~’22) * 재정보조 150, 부처연계 117, 기금 50, 지방비 367, 공공기관 17, 민간 10 |
내 용: | 국내 최고 수준의 근대 역사문화 건축자산과 항구기능을 연계한 재생모델로 도시경쟁령 향상 및 일자리창출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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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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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쟁력 향상: 1897개항문화거리 조성(3루트) 및 목포진역사공원 정비 주거복지 실현: 청년창업지원주택(공공임대), 선창복합타워 건설, 상하수도정비 사회적 통합: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여성친화마을 조성 일자리 창출: 주민 제안·공모사업, 친수공간조성, 마을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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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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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유발: 30,457명(건설단계 464명,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29,993명) 고용유발: 21,601명(건설단계 338명,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21,263명) 생산유발: 9,765억원(건설단계 1,188억,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8,57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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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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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도자료
목포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2곳 모두 선정
작성일 2017-12-14
전국 36개 지자체 응모...치열한 경쟁 뚫고 도시재생특위에서 확정- 박홍률 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유기적 노력의 성과목포시가 정부 국정과제인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에 목포시는 선창권 ‘1897개항문화거리’와 서산권 ‘바다를 품은 행복마을만들기’ 등 2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국토부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계획을 지난 9월 29일 확정하고 10~11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2차 평가를 실시한 뒤 12월 14일 열린 도시재생특위(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확정․발표했다.시는 목원동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올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시급하고 파급효과 큰 2곳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고, 지역구인 박지원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 모두 선정됐다.뉴딜사업에는 총사업비 592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1897개항문화거리’는 만호동 일원 29만㎡에 총 326억5천만원(국비 150억, 시비 100억, 기타 76억5천)을 들여 건축문화자산을 활용한 개항문화거리(3개 루트), 목포진 역사공원 정비 등 10개 사업을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한다.
‘바다를 품은 행복마을만들기’는 서산동 일원 10만㎡에 총 266억(국비 100억, 시비 70억, 기타 96억)을 투입한다. 낙후된 저층노후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특히 바다 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여건도 마련한다.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현장지원센터도 설치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주민과 함께 수립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박홍률 시장은 “뉴딜사업에 2곳이 모두 선정된 것은 주민 역량과 축적된 도시재생 행정의 결실이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목포만의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 김도관(270-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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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도자료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자원 관광자원으로 활용
작성일 2017-12-13
- 유달동, 만호동 일대 건축자산 진흥구역 조성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본격 활용한다.
목포 근대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시범사업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 계획에 반영되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유달동과 만호동 일대를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탐방지원센터와 근대건축체험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는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국가적 차원의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건축자산 진흥 지역모델을 구축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축자산 관련 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해왔다.
근대역사 탐방지원센터에는 관광객이 자유롭게 와이파이와 PC를 이용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 센터를 만들고 목포 출신 작가의 저서와 미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근대건축 체험센터는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연대별로 건축적 가치가 우수한 다양한 근대 건축물을 모델로 이용하고 간판, 자재 등의 변화상도 함께 전시해 건축학도, 영화제작진 등의 필수 탐방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는 지난 1897년 10월 1일 개항 후 전국 3대항 6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 유달동과 선창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근대 시설물들이 건립돼 역사적·관광적 측면에서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많다.
문화예술과 김만재(270-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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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조선일보 보도자료
근대도시 유산, 관광상품으로이처럼 목포시가 원도심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이유는 줄어든 정주(定住)인구를 회복하기 위해서다.원도심 개발권역은 16개동 18.45㎢로 시 전체 면적 50.03㎢의 37%에 달한다. 1997년부터 줄기 시작한 원주민 인구는 현재 14만6000명. 목포 전체 인구 24만3000명 중 10만명가량이 신도심인 하당·옥암지구 등에 거주하는 셈이다. 시는 바다를 매립해 만든 하당지구와 논과 밭에 세운 남악신도시(옥암·남악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넓은 의미로 원도심으로 분류한다.
신도심 개발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은 목포역과 유달산 주변이다. 1897년 개항 이후 일본인 거주지역(유달·만호동)과 조선인 거주지역(북교·남교·죽교동 등)으로 개발돼 자연스럽게 시가지와 상권,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서태빈 시재건축계장은 "목포의 근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 거리를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객을 끌여들여 원도심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뜻이다.지난 11일 오후 목포역 부근인 대의동 유달산 산자락. 국도 1·2호선 기점 표지석 뒤쪽 언덕에 2층짜리 붉은 벽돌의 옛 일본영사관 건물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해방 후 목포시청 건물로도 활용됐던 건물.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1921년 건립·현 근대역사관), 옛 동본원사 목포별원(1930년·현 오거리문화센터), 옛 호남은행(1929년·현 목포문화원) 등 일제가 만든 근대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거리엔 지금도 카페, 식당, 주택 등 일본식 건물이 즐비하다. 100여년 전에 조성된 거리는 여전히 바둑판 모양으로 질서정연하게 조성돼 있다.시는 2013년까지 유달·만호·북교동 등 원도심 3만8047㎡에 총 2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역사문화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객과 정주 인구를 늘려 신도심인 하당·옥암·남악지구와의 균형개발을 꾀하기 위해서다.조상현 목포문화원 사무국장은 "시가 2002년 역사문화탐방로 개발계획을 수립했었다"며 "잘 정비한다면 목포에 제2의 번영기를 가져다 줄 관광문화 중심지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