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운영자님께 허락도 없이 글을 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상업적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제 아내가 일본인입니다.
한국 생활을 적응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네요..
물론 언어때문에요..
아무래도 말을 잘 못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은 듯 싶습니다.
제가 가르쳐주어야 하지만,
저도 하고 있는 것이 있다보니 잘 되지가 않습니다.
또, 야스코(제 아내)가 가끔은 일본어로 말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야스코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가르쳐 주실 분을 구합니다.
제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돈을 주고 튜터를 구하겠지만,
그럴 여유가 안되네요..
그래서, 서로 무료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저희 집에서 하는 관계로 다과는 제공하겠습니다.^^;)
장소는 애기가 있어서 주로 저희집(신내동 6호선 끝 봉화산역)에서 할 듯 싶고,
횟수는 일주일에 2~3번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할 때 일본어 한 시간 한국어 한 시간해서 두 시간이 좋을 듯 싶구요.
물론, 야스코는 일본어 잘합니다.^^;
또 한국에서 일본어 선생을 할 계획으로 선생코스(?)도 다녔었구요..
사정상 완전히 끝내지는 못했지만^^; 6개월 코스 중 3개월을 끝냈지요..
아마 2~3년 뒤에 마저 끝내서 자격증을 받아서 올 듯..
여자분이면 좋겠구요.
가능한 오래 해주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혹은 영어 둘 중 하나는 어느정도 하시는 분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어를 배웠었지만,
자꾸 까먹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다니며 회화를 연습하시는 정도가 딱일 듯 싶은데..
둘 다 못하시면 서로 대화가 안되서리..^^;
관심 있으신 분은 제 이메일로 ygn76@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동키 추신
3월 1일 일본 친구 2명이 (남자^^) 경희대랑 고대 어학당으로 공부를 떠납니당. 한국 친구를 찾고 있던데여.^^
어떤식으로 해야 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까요^^
같이 얘기 나누고 싶으신분들 한국을 알려 주실 분들 꼬리말 남겨 주세여
개인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덩키님 결혼하셨었어여? 몰랐네... 저 해보고 싶지만 여자분을 원하시니 자격 미달이군여. 내일 오는 2분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그 중 한분이라도... 괸찮으시면 연락 주세여~~
음..하고는 싶은데..일본어랑 영어를 그렇게 잘 하는 것이 아니기에..ㅜ_ㅜ 안된다고 하니...크읍. 엉엉엉
아~~나하구싶은데...어떻게안될까여..한국말잘함..설명잘할수있어여~~일어잘못하는뎅...어떻게안될까영...
제가 아니구영.ㅡㅡ; 어떤분의 신청 글을 퍼온거구여. 밑에 있는 글만..일단 울카페에서 보고 연락 준거라고 멜 보내시구여. 일본 친구는.음..오늘 출발했겠네여. 엠에센에서 만나기로 했으니..얘기를 좀 해보고 모임을 ^^
에이... 결혼 하시구서 팬 유지 위해 안했다구 하는거 아녀여? ㅋㅋ
일본친구가 생겼음 생각하는데요... 특별한 자격이 있는건가요? 동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