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이라도 생각해 내야되....
아니 그런데 유하연 그년이 사기꾼이였어!!! 이런 개 XXX년!!!! ㅇ0 ㅇ
[ 선배, 나 서현선배 한테 말해볼래 ] -정하
[ 그, 그건 무리일텐데... 서현이는 하연의 말밖에 믿.. ] -하빈
[ 그걸 어떻게 알어!!! 하연의 말밖에 않믿는단 증거도 없잖아! ] -정하
난 나도 모르게 서현놈이 유하연의 말밖에 않믿는다는 하빈의 말을 끈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하빈이 당황했는지 하던 말을 잇지 못한다.
[ 어떻게 알어, 서현선.... 씨.. 은서현 그자식이 유하연의 말밖에 않믿는다는 증거도 없잖아!!! ] -정하
[ 그, 그렇긴 하지만... ] -하빈
[ 여기서 선배하고 나하고 머리 짜도 좋은생각 나지도 않아.
그냥 유하연이 사기꾼이라는 것만 은서현이 알면 되는거잖아, 그럼 말하는수밖에 없어. 나 가볼께 ] -정하
난 침대에 앉아있던 몸을 힘들게 일으키곤 나의 병실로 달려갔다.
병실문을 살며시 열자 서현놈과 하연이 서로 마주보며 침대에 앉아있다.
서현놈과 유하연은 내가 온것을 아직 눈치 못챘나보다.
내가 한숨을 푹 쉬며 병실문을 열으려고 하자 서현놈과 유하연이 살며시 눈을 감으며 둘의 입술이 점점 가까워진다
자자자자잠깐!!! 그럼 안되지!!!
서현놈과 유하연이 입술이 포개진다. -_-;;
서현놈은 유하연과 입술을 포개자 마자 유하연의 머리를 자기 손으로 잡더니 조금씩 끌어 당긴다.
그러고는 서현놈이 유하연을 침대에 눞힌다.
이런 개 변태같은 자식 -_-^ 지 마누라 앞에 있는줄도 모르고 키스를 그렇게 열정(?) 적으로 하냐? -_-^
개자식!! 나중에 내가 니 얼굴을 시궁창에 밖아버리고 말테닷!!! ㅇ0 ㅇ
그런데 난 봤다. 유하연이 눈을 살며시 뜨고는 나를 쳐다보는 것을.... 그것도.. 살짝 웃으며....
그러고는 다시 서현놈과 키스를 한다.
아씨... 저 씨발년.... 나중에 죽여버릴테다 -_-
[ 야!!!! 너희 둘이 지금 뭔짓 거리야!! ] -정하
나는 유하연의 행동을 보고서 못참고는 병실문을 발로 찼다. 아. 맞다... 이 병실문은 옆으로 여는거지.. -_-;;;
그런데 은서현은 내가 온것을 눈치 챘는지 깜짝 놀라고는 유하연과의 키스를 멈추고는 일어선다.
그러자 유하연은 더 놀고싶었는데 왜 방해하냐는 듯이 아랫 입술을 깨물고는 나를 째려본다.
이런 개년 같으니라고 -_- 남 남편이랑 노니깐 좋냐? -_-^^^
[ 아.. 언제 왔어..? ] -서현
서현놈이 조금 당황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한다
아까왔다. 쨔샤 -_-
[ 방금. 둘이 뭐하고 있었어? ] -정하
[ 어? 그, 그냥 앉아 있었어.. ] -서현
구라까고 있네 -_-
앉아있긴 앉아 있었지. 키스를 하면서 -_- 개자쉭!! ㅇ0 ㅇ 너의 얼굴을 꼭 시궁창에 박아 버리고 말테다!!! ㅇ0 ㅇ
[ 아... 그냥 앉아 있었구나... 난 또.. 이상한 짓이라도 했나 의심했지.. ] -정하
나는 서현놈 뒤에서 앉아있는 유하연을 째려보면서 말을했다
그러자 유하연이 픽- 하고 웃더니 옆을 쳐다본다
비웃는거냐 -_-^
[ 어..? 이, 이상한 짓..? ;; ] -서현
[ 어, 이상한짓 ] -정하
[ 무, 무스,슨짓 ^ ^ 아,아무 짓도 않했는데;; ] -서현
서현놈이 이제 말까지 더듬으면서 말을한다.
넌 거짓말을 참!!!!!!!! 못하는구나 -_-^
[ 아, 그래? 아아~ 허리야. 침대에좀 누워야 겠다 ] -정하
난 침대에 가서 누웠다. 그것도 평범하지 않게 누웠다. 멀리서 달려간 다음 점프를 해서 누웠다 -_-;;
그렇게 눕게 되면 침대가 흔들릴테고, 그러면 유하연이 고통 스러울꺼야 +_+!!!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_-
내가 누운 침대는 1인실이라 그런지 아주 좋은 침대라서 침대는 흔들리지 않고 내가 더 고통 스럽다 -_-
[ 컥!! ] -정하
아구아구 허리야 ㅠ_ㅠ 살이 벌어진것 같어 ㅠ-ㅠ;;;;
내가 천벌받은 걸까? ㅠ0 ㅠ;;
< 작가 편 >
정하가 하연이를 골탕 먹이려고 침대로 뛰었다.
그런데 그 침대는 최고급 침대였고.. 정하가 뛰어 올르는 순간 침대는 흔들리지 않고, 푹신 푹신 한 침대지만 상처가 심하게
난 정하는 고통스러운지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에서 좌우로 뒹굴 뒹굴 구른다.
유하연은 그 광경을 보면서 피식- 하고 기분나쁜 웃음을 짓는다.
그 반면에 서현은 정하에게 달려가 걱정을 하면서 괜찮냐며 물어본다.
하연은 그런 서현의 모습을 보고는 언제 웃었냐는듯 표정이 갑자기 굳어진다.
[ 저, 정하야! 괘, 괜찮아?! ] -서현
[ 컥;; 살 벌어진것 같어 ㅠ_ㅠ;;; ] -정하
[ 뭐? 사, 살이 벌어져? 의, 의사 선생 불러올까??! ] -서현
[ 아, 아냐;; 불러올 정도는 아니야 ;;;; ] -정하
하연은 자신에게도 저렇게 걱정 해주지 않았던 서현을 보며 아랫입술을 깨문다.
' 뭐야, 은서현... 저자식... 나 좋아 하는거 아니였어? 윤정하 저년... 빨리 처리 해야 겠는데..? ' -하연
[ 서현아, 나 약혼자 한테 가봐야 겠어. ^_^ ] -하연
[ 어? 어, 그래라.. 잘가 ] -서현
서현이 아까 전과는 다르게 하연이 간다고 해도 잘가라는 말 한마디만 던지고는 정하 걱정을 한다.
하연은 정하를 걱정 하는 서현을 보며 재수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병실로 나가버린다.
< 정하 편 >
에구에구 아파라 ㅠ_ㅠ
에구! 아파라! ㅠ0 ㅠ
첫댓글 하하^0^ 진짜 재밌다.아~배아퍼...죽겠다 근데 유하연저년 진짜...대가리360도 돌려서 한강으로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다ㅠㅠ
크크크 고마워 ㅋ;;;; 한강으로 내던져? ㅋㅋ;
;;;짧아요./..그래두 재밌어요>_<
짧은가요? ;;
ㅋㅋ재밋어요!!~~~
고마워요~~ >_< !!
나쁜뇬 죽어 버릴테야 유하연 지가 감히 언니 저년 모가지 360비틀정도로 괴롭히게 소설 적어줘라 아 짱나 뒤지 겟당
아하하하 ;;;;
으~유하연!!!죽여야되엣!!!!사l콤하거l 님,꼭 죽여주세요.-____-
아, 옙!!! ㅇ0 ㅇ
재밌어여 담편ㄱㅣ대!/저 닉네임 변경!㉦rl콤ㅇl로/지금리플3번변경;;변경이유는 님 팬이될려고!ㅋ_ㅋ 담편빨리써주세요~!
감사합니다! 닉네임 변경하시게요?! 와!! 헤헤 ;;
재밌습니다~~~>ㅁ< 다음편기대요~~~
와아아~ 감사해요!! >_<!!!
작가님 담편기대할게요^^ 작가님소설 넘넘 재밌어요>.<
아하하하;; 감사합니다!!! 다음편두 재미있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