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되 변함없이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마음의 무릎을 꿇고 기쁨과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허물투성이인 우리들의 죄를 위해 우리 주님께서는 친히 그 모진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고
저희들을 위하여 피 흘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3년 가까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어두컴컴한 동굴에 갇혀
빛되신 주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고
한없이 무한하신 주님 앞에 유한한 존재로 살아가는 나약한 우리의 인생들이
이 시간도 겸손이 주님 앞에 자비하심 만을 바라보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땅의 전쟁과 기근과 서로 대적하며 멸망의 가증한 길로 가는 모든 것들을 제하여 주시고
참 평안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모든 정치인들이 바른 정치 어진 정사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경제가 회복되고 노사가 협력하여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몸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시고,
특별히 순복음 재단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지구촌 곳곳 땅 끝까지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의 사역지도 큰 부흥과 지경을 넓혀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미래의 주역인 교회학교와 청장년들이 많이 모여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새롭게 진용을 갖추고 출발하는 모든 기관 장로를 중심으로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녀선교회 대교구 지구역장 모든 곳에서
이 시대의 야긴과 보아스와 같은 큰 기둥들이 되게 하옵시고,
당 회장 목사님 목회 사역에 두 손을 올려드리는
아론과 훌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기도하시면서 하늘의 신령한 만나를 준비하신 담회장 목사님,
그 입술에 기름 부어 주시옵고 그 크신 권능의 팔로 굳건히 붙들어 주시고
언제나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분들에게
육신의 상한 심령을 치료하여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문제를 안고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
자유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찬양 드리는 찬양대와 남녀선교회 헌신과 수고를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고,
가상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처서처소에도 성령님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