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홍천음악협회 20 기갑여단 14여단편 2024 부대장병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홍천음협 네 번째 .. 소프라노 민은홍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부대 장병을 찾아가는 음악회는 항상 즐겁습니다.
홍천음협(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황영래 회장은 2024 찾아가는 음악회 네 번째 공연으로 공연단을 이끌고 20기갑여단 14여단 장병들을 찾았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김보성 테너와 함께 홍천으로 달려가 공연했습니다.
2024년 9월 20일, 홍천 20 기갑여단 13여단 화랑관에서~
홍천음악협회 황영래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홍천지역의 장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채은 사회자의 진행과 부대장병들의 힘찬 함성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Opening 특별순서로 20기갑여단 전투지원대대 윤하민 상병의 기타 연주로 출발하였습니다.
윤하민 상병은 ‘아리랑 편곡 ver’ 과 ‘Isn't she lovely - Stevie Wonder’를 훌륭하게 연주해 주었습니다.
릴리 킴 색소폰 & 보컬은 ‘Sax-Fleur east’, ‘어떤가요-이정봉’, ‘Always remember us this way-Lady Gaga’를 다이나믹하게 연주해 주었습니다.
홍천출신인 테너 김보성은 Solo 곡으로 ‘Mattinata(아침의노래)-R.Leoncavallo’를 힘찬 목소리로 들려주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Solo 곡으로 이태리 가곡 ‘Ibacio(입맞춤)-L.Arditi’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과 김보성 테너는 Duet 곡으로 ‘O sole mio (오 나의 태양)-E.D.Capua’ 와 ‘Brindisi(축배의 노래)-G.Verdi’를 불렀고, 힘찬 앵콜 함성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주었습니다.
특히 부대 장병들이 함께 하는 객석으로 내려가 가까이 소통하며 부르는 즐거움은 장병들에게도 큰 즐거움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강원도에서 유명한 시니어 통기타 & 보컬팀인 바람소리(조주현, 김유영, 박영진, 신영규, 이용규)는 ‘어서 말을 해-해바라기’,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Cotton Fields-트윈폴리오’, ‘일어나-김광석’를 부르며, 추억의 즐거움과 함께 70년대 포크송의 재흥행을 이끌었습니다.
늘 활기찬 바람소리의 연주활동에 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전자 현악연주팀인 트리니티(전자바이올린-한미나, 전자첼로- 김지혜, 보컬 - 박인선)는 화려한 드레스 코드와 춤사위로 ‘밤양갱’, ‘L.O.V.E’, ‘Smooth Criminal’를 선보여며 부대장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퓨전보컬 김민정은 트로트곡으로 ‘평행선’, ‘소양강 처녀 외 메들리’를 부르며 공연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홍천음협 황영래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음악회로 빛나는 홍천음악협회의 활동이 더욱 왕성하게 빛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이 행사는 주최 홍천군, 주관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후원 (사)한국예총강원도특별자치도연합회와 홍천지회 20기갑여단과 함께 했습니다.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는 9월 20일 13여단 화랑관에서 ‘2024년 네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20기갑여단 군 장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보컬(릴리 킴), 테너 솔로(김보성), 소프라노 솔로(민은홍), 통기타·보컬(바람소리), 전자현악연주(트리니티), 트로트(김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병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물했습니다.
특히 성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장병들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