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제일 귀여운 알파카, 인정? 어, 인정! 홍천 알파카월드
겨울 초입. 아이들이 나들이를 조르나요? 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지요. 그럼 ‘동물농장’의 스타, 알파카를 만나러 가는 건 어때요? 알파카와 함께하는 ‘알쓸신잡 여행’ 준비됐나요?
알아두면 좋은 정보_01: 만질 때는 다정하게 등을 쓰담쓰담~
알파카를 방목하는 숲속카페, 알파카나라에서 알파카를 만질 수 있어요. 다만 뒤에서 엉덩이 쪽을 만지면 겁을 먹고 뒷발로 발길질을 할 수 있어요. 앞이나 옆에서 머리나 등을 만져주세요.
알아두면 좋은 정보_02: 겁먹지 않기, 겁주지 않기!
알파카하우스에서 알파카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해요. 알파카가 다가온다고 겁먹지마요. 알파카는 순한 동물이에요. 쫓아가지마요. 알파카는 겁이 많아요. 기다리면 다가와 먹이를 달라 조를 거예요.
알아두면 좋은 정보_03 천재(?)동물들이 장기자랑을
주말에는 12:30, 14:30 두 차례, 공연장에서 45분 간 ‘천재동물들의 장기자랑’이 열려요. 그런데 천재 맞냐고요? 그건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을 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어설프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참, 마술 쇼도 이어져요.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강압 훈련으로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고 자발적 행동을 유도하는 훈련법.
쓸모 있는 유익 정보 01: 알파카월드의 2인자, 토끼냐? 썬코뉴아냐?
알파카월드에 알파카만 있냐고요? 염소, 노새, 흰사슴 등등 많은 동물이 있어요. 하지만 2인자는 뜻밖에도 토끼나라와 새들의정원에 있어요. 토끼나라 대왕 자이언트 토끼와 조류 계의 강아지 썬코뉴아는 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서지요.
쓸모 있는 유익 정보 02: 화장실에서 카페까지, 아이들 눈높이로
알파카월드는 가족 나들이 명소다워요. 남녀화장실 모두에 기저귀교환대가, 변기에 아이들 전용 변기커버가, 세면대에 아이들을 위한 발판을 뒀지요. 수유실도 따로 마련돼 있고요. 마지막으로 엄마아빠를 위한 꿀팁 하나. 피곤할 때는 키즈존이 있는 키즈카페나, 아이들 입맛 저격, 소풍 피크닉 카페의 메뉴를 이용하세요.
쓸모 있는 유익 정보 03: 도시락 NO! 대중교통 YES!
알파카월드는 동물들 세상이라 도시락 등 음식물 반입이나 섭취가 안 돼요.(영유아용 이유식은 가능) 대중교통은 남춘역과 춘천역에서 알파카월드까지 마을버스가 하루 세 차례(07:58/12:00/16:58 남춘천역 기준) 운행해요. 참, 월요일 외에 화요일도 쉬는 날이에요.
신기한 지식 정보 01: 알파카, 이런 동물이에요
알파카는 남미 알데스가 고향이에요. 11개월을 기다려 새끼를 한 마리만 낳아요. 라마와 같은 동물이냐고요? 라마는 알파카보다 두 배쯤 크고 털이 억새지요. 알파카는 1년에 한 번 털을 깎는데요, 양털보다 고급이라는 거 아세요.
신기한 지식 정보 02: 침 좀 뱉는 알파카
알파카가 침 좀 뱉는 동물인 거 아세요? 알파카는 화가 나거나 놀라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침을 뱉어요. 재미난 사실 하나 더! 암컷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수컷에게 침을 뱉으면 임신한 거라네요. 알파카 암컷은 임신 하면 수컷에게 마구 침을 뱉는다고!
홍천 여행 잡학사전 01: 체험 놀이터 생명건강과학관
가족 여행이라면 알파카월드 외에 생명건강과학관이 좋아요. 생명과 건강을 주제로 한 과학관인데요. 체험형 전시라 놀이처럼 배울 수 있어 추천해요. 엄마아빠를 위한 ‘안마의자’가 있다는 건 안 비밀!
홍천 여행 잡학사전 02: 공작산 아래 수타사
단풍 진 겨울이지만 잠깐 자연 속을 산책해요. 수타사는 공작산 생태숲을 함께 걸을 수 있어 좋아요. ‘알파카월드-생명건강과학관-수타사’라면 땅 넓은 홍천 하루 나들이로 안성맞춤 코스랍니다!
글, 사진 : 박상준(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7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