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7월 9일[일요일]
산행시간 : 09:27~14:19[4시간52분] 이동{2시간48분] 정지[2시간4분]
산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신흥
산행날씨 : 흐리다갬(나무말미). 25도~33도정도.
산 행 자 : 의령산우회원. 33명
산행거리 : 8.12km. 평균이동속도[2.89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162m] 최고[666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신흥(09:27)~정유석(10:15)~선학관중식(11:38~12:35)~원통암(13:38)~선학정(17:19)
의신옛길,원통암.gpx
매월 둘째일요일은 의령산우회 정기산행일이다.당초에 산행코스를 청학동에서
삼신봉돌아서 쌍계사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일기예보가 하루종일 많은비가
예보되어서 갑자기 산행코스를 변경하게된다. 그래서 비가와도 가벼이 산행을 할수있는
곳으로 변경하게되어서 의신옛길과 원통암을 가게된다.
아침에 출발할때부터 개이기시작하더니만 고속도로에 올라서니 쨍하고 해가떤다.
이런 구라청! ㅠㅠ 마른장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량은 풍부해졌는데
불일폭포의 장관을 보지못해서 아쉬웁다. 원통암은 전주에이어서 연달아 가게된다.
▲삼신동각자
신흥삼거리에서 하차를해서 제일먼저 각자를 찾는다.
▲회원 단체증명
▲탁영대
장마로인해서 계곡에 물이많이 불어서 건너갈수없어서
줌으로 댕겼다. "갓끈을 씻어도되는 맑은물이 흐르는 곳"이라하네
▲세이암 각자는 확인을 못했다.
아무도 따라오는사람이없고 혼자서 계곡에 내려갔다 올라오니
회원들은 벌써 멀리갔는지 꼬리가없다.갔거나 말거나 볼건보고가야지 ㅎㅎ
▲의신옛길 들머리
▲조금은 요란한 계곡물소리 오랜만에 듣는다.
▲낙석대비 휀스
▲지계곡에도 소폭이 생겼다.
▲성자심지리 심자성지기[性者心之理 心者性之器]
성이란 마음의 이치요, 마음이란 성의 그릇이다.
▲정유석 들머리
▲건너 단천삼거리
▲이부근이 두류만묵 각자가있는곳인데 찾지를못했다.
▲흐르는 물을보니 눈이 싱그럽다.
▲장마철인데 수량은 많지않다.
▲의신쪽 날머리
▲지리산 역사관
연암에 다녀올 요량으로 역사관 조금지나서 올라가는데 총무님이
선학관에서 점심을 먹어야한다고 전화가와서 내려간다. 연암은 다음에...
▲아브다비와 산사람과의만남
선학정으로 내려와서 5분정도 있어니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두분은 간미봉에서 박을하고 우리를 만날려고 하나에 13KG이나
나가는 수박2통을 사들고오셨다. 선학관에 들어가서 예약해놓은
옻닭백숙으로 오찬을 하고 원통암으로 나선다.
수박이 무거우니 여기서 먹자고해도 부가불러서 안되고 원통암가서
먹자고한다. 박짐에 수박까지 대단한 산꾼들이다.
▲당산솟대
▲원통암 전경
참단아하고 정갈한 절집이다.
▲청허당
▲청허당안에 서산대 현판이 걸려있다.
▲서산대사 영정
▲계단아래에 수박을 내어놓고 아브님이 기다린다.
많은인원 후식을 제공하고 복받을거여~
▲아브다비,산사람님과 헤어지면서 증명을남기고
두분은 덕평능선을 넘어서 대성동을 돌아서 올거라네.
▲산행을 마무리하고 빗점골로 내려간다. 짬짬히 비가와서
빗점골의 계곡수는 제법 많이 불어있다. 물도 아주차갑다.
구라청의 빗나간 예보때문에 때이른 산행을마치고 귀가를했는데
창원의 행동팀이 의령의 소바를 먹고 간다고 연락이와서 행동팀과
좋은만남을 가진다. 지리99식구 두팀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의령산우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수량이 많으니 시원하네요.^^
구라청 참 문제입니다.
올해 몇번 속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써우~~ㄴ 합니더.^^
계곡에 물이 풍부하니 지리산 다웠습니다.^^
구라청(?)~~!!
그분들 좋은 별호를 얻으셨네요~~ㅋㅋㅋ
예 여러번 당하다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