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려도 될련진 모르겠제요. ㅎ 안 맞으면 지워도 괜찮습니다.
저는 태어난 시각이 밤 11시 55분입니다.(듣기로) 올해 5군데 사이트에서 토정비결, 사주 등등을 보았는데.. 어떤 곳은 '야자시(夜子時)'로 간주해서 다음날인 4일로 보고 어떤 곳은 원래 대로 3일로 보더군요. 어떤 날이 맞는지 처음엔 4일인 줄 알았다가 요즘은 또 3일인 것 같고, 제 믿음도 이리 저리 갔다 하는데 요즈음에 들어서 생각하기를 4일이 제 자신이 기유인지라 의지 약한게 싫다 하는 생각이 들고 2007년, 2008년 운이 그다지 안 좋게 나오길래(벅스뮤직 운세) 무신인 3일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고 그렇게 믿어 갑니다. 모르는 게 정말로 약인지는 모르지만, 야자시에 대해서 간단히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헌데 정말 사실로 궁금한건 제 자신이 기유인가 무신인가 하는 점이겠네요. 삶이 정말 오리무중이네요.ㅎㅎ
그리고..아래 글 보다가 적에게 자신의 사주를 보이지 말라..하는 글 있던데..ㅋ 여기는 뭐..상관없겠지요? ^^; 제 사주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그래도 보시는 분들 도움 되셨음 합니다.;;
1980년 8월 3일 오후 11시 55분 (양력), 男, A형
3일
庚申 金金 ++
癸未 水土 --
戊申 土金 ++
壬子 水水 ++
金3土2水3木0火0
무계합화, 자미원진, 신자이합.. (기억하는 것만..썼습니다.)
4일 (오후 11시 이후를 다음 날의 자시로 간주할 경우)
庚申 金金 ++
癸未 水土 --
己酉 土金 --
甲子 木水 ++
金3土2水2木1火0
기경합금?, 자미원진, 신자이합, 도화(신자-유)..
3,4일 공통 대운
庚寅 己丑 戊子 丁亥 丙戌 乙酉 甲申
61 51 41 31 21 11 1
辛酉 辛亥 辛丑 辛卯 辛巳 辛未 辛酉 (세운)
3일인지, 4일인지 판단하실 수 있을련지요?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제 용신이 무엇인지요? 인터넷 사주에선 안 나오길래..ㅋ 용신이 자신을
도와주는 에너지, 생각의 흐름, 환경 조건, 귀인, 길신, 운...... 등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의지가 약하다는 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제가 가야 하는 길 아직 크게 아는 바 아니고 추측할 따름이나, 사주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사실 많이 싫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의 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자신의 길을 잘 밝혀서 항상 희망이 함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