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덕성여대 문화산업대학원 임상 및 상담심리<br /><br /> 덕성여대가 인간중심상담이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서 지원했는데요.<br /> 상담보다는 임상위주인것 같아서요. 이 학교를 졸업해도 상담심리사2급을 따는데 도움이 될 지 궁금합니다.<br /><br />2.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긍정심리전공<br />긍정심리학이 사람의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보도록 하는 학문이라서 용문대학원 긍정심리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br />용문상담심리대학원이 수업시간에 실습을 많이 해주고 상담심리학회소속 교수님이 많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이 학교를 졸업하면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유리할지 궁금합니다.<br /><br />어느학교를 가야.. 상담심리사2급을 취득하는데 도움이될까요?<br />또한 긍정심리학과 인간중심상담 중 어느쪽이 더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문일까요? <br /><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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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덕성여대 특수대학원인 문화산업대학원 재학생이며, 문화산업대학원의 경우엔 임상위주 아닙니다. 오히려 임상으로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고민해보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본교는 인간중심상담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이며, 임상(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1급)을 진로로 하시는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재학생이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1급(상담심리전문가) 및 2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문이라기 보다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쪽을 선택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일반대학원이든 특수대학원이든 상담심리사 2급을 취득하기에 더 유리한 학교는 없으며,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인간중심상담 기반의 학교라 상담심리전공에 특화되어 있어요. ^^ 임상심리는 우선 커리큘럼(임상심리전문가 필수4과목,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필수7과목 모두 개설되어 있음)인 조건만 기본적으로 갖춰진 학교이니 임상으로 진로를 잡으시려면 과목을 잘 선택해서 들으시고 본인의 노력이 많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임상과 상담의 커리큘럼을 모두 듣고 졸업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은 서울에서는 덕성여대가 유일하지요. (주간인 일반대학원은 논외로 하구요) 다만 특수대학원은 임상심리교수님께서 겸임교수님이셔서, 논문은 주 지도교수님 전공에 따라 임상심리가 아닌 상담이나 심리치료로 쓰셔야 합니다.
아, 더불어 타 특수대학원이 상담심리 석사 & 교육학 석사인 반면 본교는 '심리학 석사' 입니다. 학위 명칭.. 중요하다고 봅니다. ^^ 사실 임상으로 진로를 잡으셨다면 일반대학원이 가장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주간 풀타임인 일반대학원을 갈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일반인지 특수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요. 특수라도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필수 과목을 모두 듣고 졸업하신다면 수련 조건은 일반대와 동일하니 선택은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잘 하시길 바라요. ^^
@양은경88글쎄요? 글쓴이가 병원의 임상심리 면접관이라면 똑같은 실력 2명 중 상담 논문을 쓴 지원자를 뽑을까요? 임상 논문을 쓴 지원자를 뽑을까요? 이건 그냥 면접관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 하지만 정신병리적 특성과 상담을 접목시킨 주제로 상담 관련 논문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으로 논문을 쓴 지원자보다 토익 및 영어실력이 더욱 뛰어나면서 관련 실무 및 연구 경험과 노력 여부, 정신병리 및 심리평가와 연구방법의 지식이 더 뛰어나다거나, 논문의 퀄리티가 더 뛰어나다거나 .. 뭐 다양한 +a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또 면접관 마음이겠지요 ^^;;
첫댓글 덕성여대 특수대학원인 문화산업대학원 재학생이며, 문화산업대학원의 경우엔 임상위주 아닙니다. 오히려 임상으로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고민해보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본교는 인간중심상담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이며, 임상(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1급)을 진로로 하시는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재학생이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1급(상담심리전문가) 및 2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문이라기 보다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쪽을 선택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일반대학원이든 특수대학원이든 상담심리사 2급을 취득하기에 더 유리한 학교는 없으며,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아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히히히님!!! ^^
이는 학교 커리큘럼이 다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수퍼비전을 받고, 학회나 그 외 필요한 워크샵을 찾아 듣고, 수련을 받는 등 개인역량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본인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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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상담 기반의 학교라 상담심리전공에 특화되어 있어요. ^^
임상심리는 우선 커리큘럼(임상심리전문가 필수4과목,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필수7과목 모두 개설되어 있음)인 조건만 기본적으로 갖춰진 학교이니 임상으로 진로를 잡으시려면 과목을 잘 선택해서 들으시고 본인의 노력이 많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임상과 상담의 커리큘럼을 모두 듣고 졸업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은 서울에서는 덕성여대가 유일하지요. (주간인 일반대학원은 논외로 하구요) 다만 특수대학원은 임상심리교수님께서 겸임교수님이셔서, 논문은 주 지도교수님 전공에 따라 임상심리가 아닌 상담이나 심리치료로 쓰셔야 합니다.
아, 더불어 타 특수대학원이 상담심리 석사 & 교육학 석사인 반면 본교는 '심리학 석사' 입니다. 학위 명칭.. 중요하다고 봅니다. ^^ 사실 임상으로 진로를 잡으셨다면 일반대학원이 가장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주간 풀타임인 일반대학원을 갈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일반인지 특수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요. 특수라도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필수 과목을 모두 듣고 졸업하신다면 수련 조건은 일반대와 동일하니 선택은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잘 하시길 바라요. ^^
@양은경88 글쎄요? 글쓴이가 병원의 임상심리 면접관이라면 똑같은 실력 2명 중 상담 논문을 쓴 지원자를 뽑을까요? 임상 논문을 쓴 지원자를 뽑을까요? 이건 그냥 면접관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 하지만 정신병리적 특성과 상담을 접목시킨 주제로 상담 관련 논문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으로 논문을 쓴 지원자보다 토익 및 영어실력이 더욱 뛰어나면서 관련 실무 및 연구 경험과 노력 여부, 정신병리 및 심리평가와 연구방법의 지식이 더 뛰어나다거나, 논문의 퀄리티가 더 뛰어나다거나 .. 뭐 다양한 +a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또 면접관 마음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