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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數兆원대 분식회계’
남상태(前 대우조선 社長) 긴급체포
|입력: 2016. 06. 28
아시아투데이 김범주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28일 새벽 남상태 전 사장을 긴급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경영 비리 수사와 관련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범죄 혐의나 사정 등을 고려할 때 체포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檢察은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배임수재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남 전 사장을 소환조사했다. 남 전 사장은 2006∼2012년 6년간
대표이사를 지내며 대우조선 不實을 초래한 核心 인물로 지목됐다.
南 전社長은 대학 동창인 정모씨(65·구속)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수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10월 대우조선 자회사 디섹을 통해 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이도록 한 뒤 BIDC를 육상 및
해상운송 거래에 끼워넣어 최소 120억원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삼우중공업 지분 高價引受, 재임 기간 빚어진 회계부정 묵인 또는
지시 의혹,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한 연임 로비 의혹 등도 제기돼 있다.
한편 검찰은 남 전 사장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29일께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It’s said that the prosecution is policy /to issue
an arrest warrant /for the former president of D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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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06-27
DSME ex-chief questioned over accounting fraud
(粉飾會計 의혹으로, 調査받는 大宇造船 전社長)
by Lee Kyung-min
The prosecution questioned Nam Sang-tae, former CEO of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DSME), Monday, over alleged corruption and accounting fraud.
檢察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社長을 분식회계 부정혐의로 월요일 소환조사했다.
"I will fully cooperate with the investigation," he said before entering the Seoul High
Prosecutors' Office in southern Seoul, without making further comment.
Nam, 66, who headed the shipbuilding company between 2006 and 2012, is one
of the two key figures in the alleged mismanagement of the nation's troubled shipbuilder,
alongside his successor Ko Jae-ho, whose term ended in March last year.
Prosecutors suspect that Nam gave favors to Busan International Distribution Center
(BIDC), a logistics company owned by a fellow alumnus of his university, surnamed
Jeong, 65, in return for holding the company's stocks under a borrowed name.
In 2009 Nam allegedly had one DSME subsidiary, DSEC, buy an 80.2 percent share
in BIDC, which was in financial trouble. Since then, DSME used BIDC as a middleman
in transferring raw materials, paying the company 12 billion won in shipping charges
between 2010 and 2013.
BIDC paid huge dividends to shareholders, and prosecutors suspect Nam owned
stocks in the company under a false name and gained profits from the dividends.
Nam is also suspected of granting a business favor to his close acquaintance
Lee Chang-ha, a construction designer who became a senior executive of a DSME
-affiliated construction company with Nam's recommendation between 2006 and 2009.
Prosecutors suspect that Nam gave business favors worth tens of billions of won
to Lee and part of the money was used to create a slush fund managed by Nam.
He also faces allegations of committing massive accounting fraud at the company
and lobbying politicians and government officials to extend his term.
The prosecution plans to seek an arrest warrant for him.
While Nam was questioned over alleged personal corruption, Ko is expected to face
interrogation soon over the company's overall mismanagement, prosecutors said.
Ko led DSME /from 2012 to 2015, and prosecutors found /that the company
committed accounting fraud amounting to 5.4 trillion won /from 2012 to 2014
under Ko's leadership. ※commit,=저지르다, 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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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造船)/삼성重), 7월부터 ..賃金 반납,
현대重), 賃金 縮小 지급.
|입력 2016.06.26.
聯合뉴스 김연정記者
“造船 빅2”) 自救案 본격 履行…
대우조선), 대상자 동의서 받고 10∼30% 반납
현대重), 고정연장근무 폐지…한달 평균 30만∼50만원씩 줄어
대우조선해양이
7월부터 조선업 구조조정 자구계획에 담긴 임금반납 절차에 들어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다음달부터 임원과 사무직의 임금을
직급별로 10∼30%씩 감축할 계획이다. 실제로 줄어든 임금은
8월부터 지급된다.
이를 위해 6월27일부터
대상 임직원들로부터 임금 반납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생산직은 연차를 활용해
1개월간 휴가를 가는 방식으로 임금을 축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우조선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토요일 특근을 축소하고
일요일 특근을 폐지할 계획이다.
앞서 대우조선은 이달 초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한 추가
자구안에서 임직원들의 급여를 줄이고 하반기부터 한달간 무급휴가를
시행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4조원대의 2차 자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대우조선은 경영난이 심각해진 작년 8월 이후
본사 임원을 55명에서 41명으로 30% 줄이고 임원들의 임금에서 기본급의
10~20%씩을 반납하도록 했지만, 직원 임금은 동결에 그쳤을 뿐 삭감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다음달부터는 대우조선뿐 아니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가 일제히 임금 감축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은
7월부터 자구안에 제출한 내용대로 고정연장근무를 폐지한다.
평일 오후 5∼6시의 고정연장근무 1시간을 다음달 1일부터 없애는 것으로
사무직은 4급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까지,
생산직은 4급부터 기원, 기장, 기감, 기정까지가 대상이다.
고정연장근무가 폐지되면 한달 평균 30만∼50만원의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6월부터 주말에 일이 없는 부서의 '휴일 근무'를
폐지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도 7월부터는 임원과 부장, 8월부터는 차장과
과장들의 임금 일부를 2018년까지 반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회사가
임금반납 동의서를 받는 절차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사내 자구안 발표에서
박대영 사장은 임금 전액, 임원은 30%, 부장 20%, 과장 15%, 사원 10%를
반납토록 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임금과 복지 축소를 통해 2018년까지
9천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필요한 시점에 유상증자를 할 수 있도록 발행 주식수의 한도를
늘려놓는 정관변경을 하기 위한 주총을 열려는 것이다.
삼성중공업 自救案에는 회사가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대주주인
삼성그룹이 유상증자에 나서는 方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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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非常경영 說明會
'受注目標 절반(1/2) 달성 어렵다'
|입력: 2016/06/28
울산,연합뉴스)장영은기자
7월 1일
(2시간 操業中斷)하고
(全 任職員)에게 '위기극복 동참' 호소
"이렇게 가다가는, 올해 受注目標의 절반도 달성하기 어렵다."
현대중공업이
조선위기 극복에 직원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7월 1일 울산 본사
사내체육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경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원과 전 직책자, 협력사 대표와 소장,
사내체육관 인근 공장 근무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직원들도 모두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 사업장이 2시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고, 사내 방송으로
설명회를 生中繼 한다.
說明會는 권오갑 사장의 개회사, 각 사업대표 경영현황 설명, 주채권은행
제출 자구안 내용 및 불이행 시 예상 제재, 質疑·應答, 최길선 회장의
당부 말씀 順으로 진행된다.
최회장과 권사장은
이날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분석과 하반기 회사 중점
추진대책을 진솔하게 설명한다. 또 회사의 여러 懸案에 대해서도
解法과 비전을 밝힌다.
회사 관계자는
"말 그대로 소통을 바탕으로 열리는 경영의 일환"이라며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며,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하는지를
되돌아보는 省察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끝)
첫댓글 큰문제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조선 업계가 아직 어둡습니다.
마치 아이들 병정놀이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