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 행운호 에서 우럭 몇수 하고 왔습니다

[섭이네]

올만에 찿은 안흥항.
1물에 토요일이라
주차장 이 대단하다
몇개월간 정말 대포만 쏘고 다녔는데.
대박은 아니고 애들 회몇점은 먹일수 있을만한 조황이었다.
전일 비교적 괜찮은 조황이라 은근히 기대도 해보았지만 입질이 배에탄 모든이들을 만족 시킬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여기저기 조금이라도 나은 포인트 찾아보려고
거의 4시가 다 되도록 고기찾아 다니다
입항 하였다.
바닥은 가릴 정도 잡고 배에서 몆수 회도 썰어 먹었으니 더이상 좋을수 없다.
기상 물때 등 모든 조건이 좋았던 하루였다
담 물때는 훨 나은 조황이 나올걸로 믿어 본다
쿨러는 윗줄 우측 두번째 총 16수 정도 했지만
빵 좋은 놈들이 몇수 있어 손맛은 꽤좋았다.

[100호 봉돌]

오늘 초짜 두명데리고 가서 저정도면 대박이지~

[흰파도]

축하합니다. 아우님, 잘계시죠?

[0.물귀신]

그래도 먹을만큼은 잡으셨네요.
저는 모처럼 군산으로 가서 한마리잡이서 남주고 왔습니다

[섭이네]

입질와도 채가기 전까지 얼음모드로 있어야 건질수 있었습니다 .
우럭이 갈치처럼 따먹네요. ㅎㅎ

[섭이네]

이제 시기적으로 멀리 다닐 필요는 없을것 겉아요 고기손질하며 보니 내만 권도 먹을 양 이상은 나오더군요.
안흥이 거리 시간면에서 넘좋아요.
4시20분 입항해서 고기손질하고 5시출발 서산서 저녁먹고 부천 도착을 8시 15분에 하니
이제 본격 시즌입니다

[고양지점]

섭이네님 아침 출조길에 오래간만에 보아서 반가웠습니다. 저희도 먹을만큼은 잡았네요 멀리도안가고 가의도 어초에서
하루종일 하다 들어왔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출조하길 기대해봅니다.

[섭이네]

네 정말 반가웠어요.
단체 통솔하시던데 고생하셨습니다

[대머리독사]

그전에 수요일날 댕겨왔습니다.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하루였네요 "안개속에 난 울었어~~~" ㅎㅎㅎ
16수면 저 2배 잡으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8수 했어도 올해 첫 출조에 사시미 쐬주 한 잔 서운한 조황 다 잊고 복수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섭이네]

외만으로 나갔던배들이 다시들어와서 낚수 하던 하루였습니다.
물이 겉하고 속하고 달라 1물인데도 포인트 진입이 어려웠던 하루였고요.
새벽 첫포인트부터 입질이 좋아 기대 했는데 물돌이 이후 어쩜 바로 소강상태가 되던지 ..
담물때는 대박 소식이 들릴거라 믿습니다. 전 ㅎㅇㅎ는 7월초되야 다시탈거 같아요. 먹고 살아야 해서..

[정하나]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낚시가고..쿨러 비우고 집에 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준 대박 하셨네요...축하 드립니다.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