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한 스페셜닭짓~ DShK 38 소련군 중기관총

[[슈바한][하사]]

[DShK 38 중기관총]

 

구경: 12.7 x 109mm
무게: 총부 34kg
      다용도 이동용 마운트 157kg
길이: 1625mm
총열길이: 1070mm
장탄수: 50발 들이 급탄벨트
연사속도: 분당 600발
초속: 850m/sec

 

안녕하십니까... 슈바한입니다.

국내엔 자료가 부족해보이는 소련판 캘리버 50 DShK의 자료를 올립니다.

스페셜 닭짓이라는 상당히 스페셜리한 문구의 사유는 곧 알게 되실 겁니다...

 

-내용-

 

이 중기관총은 소련의 대공전용 화기에 대한 요구에 의해 디자인된, 소련군 최초의 중기관총입니다.
이 요구는 1929년에 DP-27을 디자인한 바 있는, 데그챠레프 박사에의해 수령되었습니다.
이 12.7mm 중기관총의 프로토타입은 1930년에 DK(Degtyarev Krupnocaliberny : 데그챠레프 대구경형)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DK는 공식적으로 제식화기로 채용되었고, 1933-35년 동안 소량이 생산되었습니다.
DK는 가스작동방식이었고, 12.7mm 탄환을 사용하였습니다만, 탄환은 급탄공급되어야만 했습니다.
전용 드럼형 탄창은 오직 30발만을 내장하고 있었고, 투박하고 무거웠으며, 실제 연사속도는 불만족스럽게도 떨어졌습니다.

1930년대 후반, 또다른 저명한 소련화기 디자이너인 쉬파긴이, 추가적인 급탄장치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탄창보다도 훨씬 쉽게 DK에 장착되었습니다.
곧 1938년에 이 개조형 화기가 등장하였고, 1939년에 이것이 Krupnocalibernyj Pulemet Degtyareva-Shpagina 즉, DShK라는 이름으로 적군의 제식화기가 되었습니다.
DShK는 대전동안 대공화기와 더불어 중보병 지원화기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소련군의 중형전차 위에 장착되가도 하였습니다.

요것 때문에 말이 많소이다.

 

종전후엔 DShK는 약간의 개선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몇몇은 회전식 급탄장치를 고정식 슬라이드 방식으로 바꾸었고, 다른 개선들도 행해졌습니다.
이 새로운 화기는 DShk-M 으로 채용되었고, 이것은 DShKM-38/46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또한 중보병 지원용/대공 방어용으로 사용되었고, T-55, T-62, BTR-155 등의 전차나 장갑차량에 장착되가도 했습니다.
1960-70 년대 후반, DShKM은 점차적으로 현대식 NSV/NSVT 기관총으로 대체되었습니다.
DShKM은 공산권내 국가에 널리 수출되었고, 중국, 이란, 유고슬라비아 연방, 파키스탄 등지에서 생산도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아프간을 포함한 여러 내전에서도 널리 쓰여졌습니다.

 

DSchKM은 당시로선 성공적인 화기중 하나로, 12.7mm 철갑탄으로 500미터 거리에서 15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습니다.

DSchK는 벨트급탄식, 공냉식, 가스작동식 화기로, 완전자동으로만 사격되었습니다.
가스 장치는 3개의 가스 조절기가 있었습니다.
노리쇠는 노리쇠에 붙어있는 두 개의 수평형 주축 덮개를 경유하여, 리시버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체계는 DP-27 경기관총의 것과 유사하지만, 개선된 노리쇠와 뒷판의 노리쇠 작동기의 완충기가 장착되어있었습니다.

쉬파긴이 발명한 시초의 급탄장치는 불분리식의 벨트를 사용했으며, 벨트는 주머니가 열린상태였습니다.
장전하기 전에 탄환을 독립시키기 위해, 쉬파긴은 회전식 드럼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탄환을 공급함과 동시에 벨트의 주머니에서 탄환을 빼내었습니다.
드럼은 진동을 통해 작동되었고, 다시, 노리쇠 작동기에 단단히 붙어있는 손잡이를 당겨서 작동시켰습니다.
벨트는 급탄장치의 윗부분을 통해 삽입되었고, 탄환은 노리쇠에 의해 받아져서 바닥쪽에서 장전되었습니다. 벨트는 총의 왼쪽에서 공급되었고, 벨트의 장탄수는 50발이었습니다.

DShK는 쉽지않은 분리, 냉각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형 핀을 장착한 무거운 총열, 크고 효과적인 소염기로 특징지어 집니다.

 

 

방패가 장착된 마운트

 

DShK는 바퀴가 달린 다용도 마운트 위에서 사용되었는데, 마운트는 탈착이 가능한 강철 방패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마운트는 바퀴를 제거하고 마운트의 꼬리를 분리시킨후 접이식 삼각대를 통해 대공용으로 활용됩니다.
특수한 어깨 개머리판과 대공용 조준기들 또한 대공방어시 장착되었습니다.
몇몇은 어뢰정과 같은 작은 선박위에 고리형 마운트를 장착한 채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DShKM은 대강 거의 같은 무기입니다만, 벨트급탄에서의 차별적인 변화, 보다 평평하고 사각형에 가까운 외형으로 구별됩니다.

 

대공용의 삼각대 장착형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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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oviet heavy-caliber machine gun was designed on official request for dedicated Anti-aircraft weapon. Request was issued to designer Degtyarev (who already designed an DP-27 LMG) in 1929. First prototype of the 12.7mm machine gun, named DK (Degtyarev, Krupnocalibernyj = Degtyarev, Large caliber) was built in 1930. This gun was officialy adopted, and DK was manufactured in small numbers during period of 1933 - 1935. It was a gas operated weapon, firing powerful 12.7mm carttridge, but with magazine feeding. Drum magazine held only 30 rounds and was bulky and heavy, and practical rate of fire was unsatisfactory low. In the late 1930s another famous Soviet arms designer, Shpagin, designed an add-on belt feed module, that could be easily installed on the DK instead of the magazine. This modification appeared in 1938, and in 1939 it was officially adopted by Red Army as an "12.7mm Krupnocalibernyj Pulemet Degtyareva-Shpagina, DShK" (Degtyarev-Shpagin, large caliber). DShK was used through WW2 as an anti-aircraft weapon, and also as an heavy infantry support gun. It also had been used on some heavy soviet tanks as a roof-mounted AA-gun. After the war some care had been taken to improve DShK - a rotary belt fed unit was replaced by more conventional slide-operated one, some other improvements also were made. New gun was adopted as a DShK-M, or DShK Modernised, and also is known as DShKM-38/46. It also was used as a heavy infantry support/AA-gun, and mounted on some tanks and armour vehicles (T-55, T-62, BTR-155). In the late 1960s and 1970s DShKM was gradually replaced in Soviet Army service by the more modern NSV / NSVT machine gun. DShKM was widely exported to Soviet-friendly nations and regimes. It was also manufactured in other countries, such as China, Iran, Yugoslavia and Pakistan. It was widely used in numerous "local wars", including Afghan campaigns.

DSchKM was one of the most sucessful designs of its time. 12.7mm (.50) AP bullets fired from that MG, could pierce 15mm armor plate at 500m.

DSchK is the belt-fed, air-cooled, gas operated weapon that fires only in full-auto. Gas system has the 3 positions gas regulator. Bolt is locked in the receiver via two horisontally pivoted locking flaps, attached to the bolt. The overall system is quite similar to one found in DP-27 light machine gun, but scaled up and with addition of the bolt and bolt carrier buffer assemblies in the receiver backplate. The original belt feed module, designed by Shpagin, used a non-desintegrating belt with open pockets. To delink the cartridges prior to chamber it, Shpagin used a rotary drum, that feed the belt and pulled the cartridges out of their belt pockets simulateneously. The drum was operated via the oscillating arm, that, in turn, was operated by the charging handle, rigidly attached to the bolt carrier. Belt was inserted at the top of the feed module, and cartridges were cought by the bolt and chambered at the bottom of the feed. Belt was fed from the left side of the gun. 50 rounds belts were used. DShK featured non quick-detachable, heavy barrel with radial fins to improve cooling and a large and effective muzzle brake.

DShK was used on wheeled universal mount, which was fitted with removable steel shield. This mount allowed vor Anti-aircraft usage - for AA role wheels were removed and a mount "tail" was separated and formed a folding tripod. Special shoulder stock and AA sight were also attached for Air Defence role. Some DShK were used on pintle mounts on small ships (like torpedo-boats).

DShKM was more or less the same weapon, with most distinctive change being the different belt feed, distinguished by much flatter, and square-outlined appearance. This feed module also used an oscillating arm linked to the charging handle to operate feed.

DShK and DShKM were quite adequate weapons for the time period they appeared in, but these guns were too heavy, too complicated to manufacture, and reliability in severe conditions was slightly less than desired, so they were replaced by much better designs (unlike the old Brownings M2HB, which are not less outdated today than DShK, but are still held i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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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시겠사옵니까...?

뒷줄의 문장 몇갠 해석 안했습니다.(힘들어, 핵핵~)

이 글 끝까지 정독하신 분이 한명이라도 계시면 좋겠습니다.

(내 피 땀~)

정독하신 분은 "우하하하!"라고 댓글 달아주십시오.

그림 출처 : WWW.RUSMILITARY.COM/
                HTTP://WORLD.GUNS.RU/ (러시아, 사이트닷! 즈드라스트프이체!)

원문출처 : HTTP://WORLD.GUNS.RU/

-추신-

"우하하하" 하나도 안 달리면 급실망한 관계로 자료 다시는 안 올릴 거임.

[Blue_sky]

흠 ;

[W.I.T.O[병장]]

추신;; 대공기총으로 써도 될거 같군요 ㅎ

[tion5]

제가 보기에는 대공기관총 같다고 느겼습니다...^^

[ROK로터스]

우하하하!

[개마무사鎧馬武士]

우하하하!

[young98]

...worldguns 업로드하시는분이 1명이라는군요 ㄱ-;;; 미국야후 뒤지다가알게된;;;

[삐삐]

우하하하!

[아라소른]

우하하하!

[조성욱]

태극기휘날리며에서 격추시키신분 아니심까?

[개마무사鎧馬武士]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왔던 녀석은 14.5미리로 압니다.

[[슈바한][하사]]

대공기관총으로 사용하기위해 개발한 거라고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대공용으로도 썼구요.(글을 정독치 아니하셨군! -ㅅ-;;ㅋ) 조성욱님//태극기에서 커세어를 격추시킨 녀석이라고 하던데요..? 정확한 진 모르겠습니다만, 이 녀석과 고류노프 기관총 둘중 하나일 겁니다. 그나저나, 다음에서 가장 권위있는 밀리터리 카페의 거물분들(우리님, 삐삐님 등...)께서 이런 추태를 보이게 하다니, 제가 약간 맛이 갔었나 봅니다-ㅅ-; 어쨌든 우하하하 달아주신 분은 갑사합니다..

[황소개구리]

"우하하하!" 잘 보았읍니다,,

[임질 가니에[이병]]

우하하하 부탁받아서 리플을 다는경우도 있구나;;

[나의 존재이유...]

우하하하!

[k21 장갑차 대장]

잘봤습니다...

[건건즈]

우하하하!

[클클클]

먼가조낸 부실해보여

[칼라시코니프]

우,, 우하하 아 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