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오젠장
사실 우리 친언니가 여시를 하고있기때무네 어제 이일이 있다고 말하자마자 우리언닌
"야 여시에 올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햇숨
아 ㅠㅠㅋㅋ 일이 꼬일려면 이러케도 꼬임 여시들도 조심하길바람
어제 내가 공모전에서 상을타서 교수님과 커퓌를 한잔하고 집으로 향했지
나란년.. 왜 그랬을까 그냥 난 가서 내가 상을 탓다며 놀래켜주고싶었음..
필히 가면서 토요일이니까!! 다섯시가 넘어가니까!! 집에가면 엄마아빠언니동생과 무도를 볼것이라 믿어의심치않았음
근데 나 무도못봣슴......... 이제 이유를 말해줌
대충 이해를 위해 우리집의 개같은 구조를 찜 ㅋ
버스정류장에서 룰루랄라거리며 1번 대문쪽으로 감 ㅋ
주차장을 슥 봄 엄빠와 언니의 차가 모두있음ㅋ 역쉬 ㅋ 집에있꾼! 하며 슬슬 들어감 ㅋ
1번을 통과하고 2번은 아빠가 달아놓은 간이문 인데 두쪽다 우리집이지만 주로 안쪽에서지내기때문에.. 무튼 2번문은 열면 소리가 꽤 크게남 ㅋ
당연히 '끼악!'소리와함께 문열고 난 여유잇게 즐겁게 들어감
3번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4번 미닫이 문이잇슴 (이렇게보니 우리집 문이 개많은듯 ㅋ)
난 웃으며 열고 열고 들어감
근데 후다닥함
후다닥? 후다닥??
우리집은 가끔 이런장난을 침 ㅋ 숨는거임
난 다들 날 갖고 노나 싶어서 현관에서 바로 옆에있는 방 문을 퐝! 열었음 아무도 음슴 ㅋ
아 근데 3초쯤 멍해짐
우리집은 거실에 장판을 깔아놓고 거기서 잘 살음
TV도 거기서보고 밥도 그위에서 먹고 뒹굴다가잠도 잠 ㅋ
근데 ........ 옷이 여기저기 잇슴 속옷도 잇슴 .................???????????????????????????????
나 순간 '아놬 망했넼 전화를안하고온내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엇슴...
방에서 아빠가 ㅋㅋㅋㅋ 왜연락안하고오냐고 소리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밖에 나갔다가 다시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옷다입고 앉아계심
나 좀 민망하고 뻘쭘했숨..
ㅜㅜ 상탔다는 본론도 한참후에말함 ㅜㅜㅜㅜㅜㅜㅜ 헣헣 아빤 축하보단 핀잔을주셨슴 ㅜㅜㅜㅜㅜㅜ
근데 사실 우리 남동생도 이런적 잇슴 ㅋ
내남동생은 더함 ㅋ
난 실제로 직면하진 않았잔슴..............
남동생 직 to the 면 !
..........
우리집은 엄빠한테 모텔가라고함 근데 왜안감................왜거실임.............ㅜㅜ
아 끝은............
난 남자친구 음슴
그러니까 끝마무리도 음슴 ㅋ
첫댓글 헐뭐얔ㅋㅋㅋㅋ후다닥에서 도둑인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이면 다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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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 내가 글을 못쓴닼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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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잘 못쓰는것이 확실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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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면 홍콩방에갔을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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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언니동생한테 어디냐고 전화함........밖이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상황에 닥치면....... 으아니 생각만해도 죽을꺼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북흐러워 으허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전화하고가야겟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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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힣 언니 날 당황하게만들었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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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순수하지못했다 ........................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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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진짜로 화장실에서 읽었네 이언닠ㅋㅋㅋㅋ
... ㅋㅋ나도 직 to the 면... 안경두고 가서 가지러 문 벌컥 열었는데 ㅋ 아빠가 엄마 위에 ... 그리고 이불덮고... 가만히... 나는 모른척...눈이 안보인다며... 안경 가지고 아무렇지않은척..내방으로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스무살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스무살이라니이ㅏㅁ;ㅁ ㅣㅏㄹ ㅁ;ㅣㅏㅓㅇ ㅣ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돋*-_-* 나..도어릴때랑 얼마전에 흡...
난 내가 그런 장면은 겪은적이 없는데.....큰언니는 몇번 겪었대 ㅋㅋㅋㅋ ..................흡 ;; 구남친 집에 놀러갔다가....................
구남친 남동생분이 여친과....거실서 응응 하는걸 본적이.........아오 ;;
언니들 엄빠는 아직.... 사랑하시는 구나...하.. 우리 엄빠는 맨날 싸우는데ㅠㅠ 난 저런거라도 겪어봤으면ㅠㅠㅠㅠㅠ
방에서 하세요 방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ㅋㅋㅋㅋㅋㅋ나 이해가 안가 나 이해좀 시켜줘 지금 머리도 좀 아프고 해서 2번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 ㅜㅜ
몰래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문 열고 들어갔는데 후다닥 소리 나더니 아무도 없고 옷가지가 너부러져있었대
알고보니 어머니랑 아부지랑 사랑을 나누고 계셨다는 훈훈한 이야기
ㅇ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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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굼술이야
아닌뎅 금실이야 언니들 구개음화도몰라 ?
궁술이야;;;; 당혹스럽네;
ㅋㅋ 긂슬이야 ^^ 내가 좀 아는데 긂슬이맞아 네이버에검색해보면 긂슬=금슬의 옳은말 이라구나옴 ㅋ
긍승이거든;; 어의업따 은니들 진짜 구거 공부도 않했나바
긂술인데 다듫 밭팀 잜 모르나봐 ㅎㅎ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실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집에 30일에간다고했거든................. 아무도 안올줄아셨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도둑인줄
난 엄빠가 하는걸 직면한적이 이쒀....내가 끄떄.....안방문을 왜 열어쓸까...나란년...용돈에 눈먼 년....
난.. 자다가 엄빠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엄마 아빠 일본뇌염모기 걸린줄 알고 무서워서 문열었었는데........................................
뇌염모기........? 언니??????????????????? 언니????????????? 뇌염모기라니 ????????????? 이댓글보고 빵터짐 ㅋㅋㅋㅋ
그 당시 내가 일본뇌염모기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깊었을때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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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마하지못한말 ㅋㅋㅋㅋ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