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리그 최초로 유럽형 인체공학적 벤치 도입
“경기력 향상과 차별화된 경기장 이미지 구축”
축구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아시아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사장 김태만)가 지난 4월 5일 K-리그 최초로 유럽형 인체공학적 벤치를 독일 RECARO사로부터 직수입해 스틸야드내 팀과 원정석 벤치의 교체완료했다.
새로이 도입된 인체공학적 벤치는 국내 팬들에도 잘알려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FC를 비롯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레알마드리드,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튜트가르트 등 유럽 명문 축구팀들이 사용하고 있는 벤치로 특유의 고급스런 재질과 한차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내에서도 많은 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포항은 금번 유럽형 벤치의 도입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최소화해 경기력을 극대화시키고, K-리그 타구장과 차별화된 경기장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서 스틸야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새로이 도입된 인체공학적 벤치는 오는 4월 9일 전북현대와의 포항 홈경기에 첫 선을 보이며, 4월초의 급변하는 날씨를 감안해 열선 기능도 가동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