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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쥐띠방 겨울편지~이해인
사 랑 비 추천 1 조회 107 23.12.22 10: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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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2 10:40

    첫댓글 친구야 네가 사는 동네도 춥니?
    따뜻하게 입고 동지 밭죽먹고 건강하게 살자요 ㅎㅎ

  • 작성자 23.12.22 21:32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실께요

  • 23.12.22 12:52

    겨울 편지 한편 더,....

    * 눈 위에 쓰는 편지 - 류시화

    누구는 종이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 쓰고

    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의 시....

    날씨가 많이 춥죠...
    모닥불 피워놓고
    옹기 종기 앉아
    따뜻한 차한잔 두손으로 감싸안고
    도란 도란
    이야기 꽃 나누며
    포근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ㅋ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자요~~

  • 작성자 23.12.22 21:33

    짱님 좋은하루
    보내셨지요?
    추운밤 따습게 편안한밤
    되세요

  • 23.12.22 13:14

    친구야
    그옛날엔 눈이오면 깡총깡총
    어린아이처럼 좋아했건만

    지금은 눈오면 무서벼
    미끄러질까봐
    나이가 나이인만큼 뼈가손상되니
    어찌 이런 나이가 되었을까

    소녀의감성은
    소복히 쌓인 예쁜하얀눈아
    너가 그립고 너무 보고싶은데..
    내맘은 그래

  • 작성자 23.12.22 21:34

    다녀가심 늦은 답글인사
    드립니다
    좋은밤 하실께요

  • 23.12.22 15:55


    눈이 얼마나 그리운
    시절이 있었던가!
    내일은 몇년만에
    포천 베어스타운에
    후배가 형님 꼭 오라하네요.
    장비도 다 처분했는데 활강할수 있을지 !

  • 작성자 23.12.22 21:35

    삼도봉님 추유날씨에
    하루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밤기온도 많이 차갑습니다
    따뜻한 편안한밤 하세요

  • 23.12.23 05:48

    어젠
    눈도 내렸고
    팥죽도 먹고, 이해 잘보내고
    새해 잘 맞이하려는 준비로...

  • 23.12.23 10:02

    어릴적 눈이 무릎까지 와서
    학교가는길 힘은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추억입니다.

    요즘은 그만큼 눈이 온다면
    손 호호 불며 눈싸움 이라도
    할텐데~~ㅎ

  • 23.12.25 00:21

    언제나 똑바로 걷고 있다고 자신 하지만
    지난간 눈밭의 발자국은 비뚤배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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