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딴지는 아니고, 서술하신 내용 중 일부가 오도되거나 과도하게 좀 포장 된듯하여, 몇 자 적어 봅니다. 먼저 제목부터 너무 과도하게 포장된 듯 보입니다. “미-일도 못 한 '스포츠 4K/8K 올인'...중국 디스플레이 생태계의 무서운 진실”이라고 하셨는데, '스포츠 4K/8K 올인(방송 인푸라 생태계)'를 보면 하이센스와 TCL이 왜 이렇게 기함급 미니 LED와 디스플레이 화질 처리에 미쳐있는지 그 이유가 명확히 보인다고 하셨는데, 서술하신 내용 전체를 읽어보아도 둘의 연관관계는 찾을 수 없네요. 그리고 중국이 4K/8K 방송이 가능한 이유는, 10억이 넘는 인구와 광활한 지역 대비 4K/8K 방송을 유지할 만큼 아직은 시청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한국은 이제 메인(유명) 방송 채널을 제외하면, 방송 자체를 시청하는 분들이 줄어(스트리밍 서비스 영향), 방송(채널) 자체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고로 미국, 일본, 한국은 4K 방송은 더 더욱 유지할 여력도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8K 방송은, 2021년 2월에 CCTV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8K UHD방송을 실시하였지만, 이 또한 일본처럼 당시 중국 올림픽 중계를 위한 과시 치원에서 실시한 것이고, 현재까지 더 이상의 채널은 늘어나지 않고 있고, 재방송 일색으로 운영이 되면서, 방송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 TV제조사들도 출시하던 8K Mini LED TV도 대다수 접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LCD TV가 Mini LED TV를 중요시 하는 것은 맞지만, 100인치 내외의 4K TV라면, 화소수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고로 중국이 4K UHD방송의 온전한 화질을 구현하려면(화질에 미쳐 있다면), 최소한 100인치 내외는 8K TV로 출시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또한 중국이 Mini LED TV의 화질에 미쳐있다면, Mini LED TV의 화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디밍존 수'를 지금보다 3~5배는 더 향상해서 출시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고로 방송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상관이 있다고는 보여 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디스플레이 화질 처리에 미쳐있다고는 더 더욱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안은 LCD TV의 백라이트를 LED에서 Mini LED 내지는 RGB Mini LED로 바꾸었다고 LCD TV의 화질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다소 나아진 정도입니다. 이러한 사안만으로도 중국이 디스플레이 화질 처리에 미쳐있다고는 보여 지지는 않습니다. 참조 : 소니 브라비아 9 II, RGB Mini LED 최강 평가에도 OLED 못 넘었다는 CNET 결론 그리고 설명 중에 OTT나 방송사가 4K 60fps 중계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동시 접촉 트래픽 비용"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방송과 CDN(OTT)를 혼돈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선 전파나 케이블 유선망을 통해 방송하는 방송은 트랙픽 문제가 없습니다. 해서 몇십억명이 시청해도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습니다. 반면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는 망 트랙픽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CDN는 IP망을 통한 전송, 즉, 지리적으로 분산된 서버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에게 웹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파를 통한 방송과는 다르게 트랙픽 문제가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