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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전차군단 독일
 
 
 
카페 게시글
『클럽 게시판』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포에버 칸 추천 0 조회 280 19.03.14 16:16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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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4 16:37

    첫댓글 저는 문어대가리 올 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해봤네요. 이 인간 오자마자 멀쩡한 팀 아작내고 무슨 퇴물 일보 직전인 알론소를 데려오질 않나.. 이 따위 놈들로 빅이어 10번을 들어올려도 관심없습니다. 활약을 어느정도 했건 간에 스페니쉬들 좀 고국으로 돌려 보냈으면 좋겠어요. 스페인선수가 솔직히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 자체부터 굉장히 어색합니다 아직도. 한 명 정도면 모를까 하비, 베르나트, 알론소, 티아고 넷씩이나 됐고 누구냐 그 콜롬비안 그 친구랑 프랑스에서 건너온 놈들 아 그냥 한꺼번에 싸그리 내쳤으면 좋겠네요. '16강 뮌헨' 되어도 좋으니까 기본 독일:비독일=7:4 비율로 맞춰야 되요.

  • 작성자 19.03.14 20:50

    정말 펩 영입한다고 언론에서 떠들고 뮌헨 팬들이 설레임에 가득 찰 때 가장 달갑지 않아 했던 사람중에 1人이 저였습니다.
    펩이란 감독의 능력을 무시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가 아니라 정말이지 이사람과 뮌헨이 과연 팀궁합이 맞을까 하는 의문과 불안함이 훨씬 더 많았으니까요!
    더욱이 뮌헨은 오래전부터 독일을 대표하던 리가 아이콘으로써 해외용병들의 집합소인 EPL과 달리 자국내 선수들과 유스자원을 중심으로
    팀 전력을 끌어나간다는 철학에 팬들은 큰 매력을 지녀 오던 클럽이었는데 펩이 들어서며 졸지에 스페인화 되어간 건 심히 유감스럽지 않을수가 없었죠.

  • 작성자 19.03.14 20:59

    당시 스페인이나 속칭 꾸레 부류들이 스페인이면 어떻고 다른 외국인들이면 어떻냐며 이걸 인종차별적인 부분으로 얼토당토하게 몰고가며 공방전을 펼치는 풍경들이 즐비했는데 정작 같은 시기 바르샤에는 사비와 아니에스타를 비롯해 비야,페드로,부스퀘츠,조르디 알바,피케,바스트라,키퍼엔 발데스까지
    메시를 제외하고 각 포지션마다 죄다 스페인 자국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가 채워졌고

  • 작성자 19.03.14 21:02

    감독도 펩 이후로도 중간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노를 제외하고 엔리케까지 죄다 스페인 감독으로 자국의 자원들을 선호하고 성공하는것을 자랑으로 여기는판에
    마찬가지로 독일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나감을 지향하는 팬들에게 인종차별이다 시대에 뒤떨어진다느니 하는 소리로 번번히 태클을 거는 부류들이야말로
    이중잣대의 표본들이죠. 본래 리그에서 자국선수들의 우수한 활약과 성공이 대표팀의 선전으로도 이어지는법이고
    2018월드컵의 실패가 뮌헨과 독일선수들의 좁아진 입지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쳤다고 봅니다.

  • 19.03.15 04:17

    하비는 하인케스 때입니다
    저도 펩이 스페니쉬화 시킨거 화가 납니다
    특히 크로스 팔고 알론소 영입한거 진짜 화가 엄청 개치밀어오릅니다
    세계를 정복하던 크로스를 400억에 팔고 늙다리 탈압박에 약한 알론소 데리고 온건
    바이언 보드진이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알수 있었죠
    그리고 베나티아 그 D급 수비수를 크로스 판 가격보다 더 비싸게 샀죠 ㅋㅋ 한심합니다 ㅋㅋ

  • 19.03.15 04:17

    그나마 2015년 여름 이후로 훔멜스, 슐레, 키미히, 루디, 바그너, 그나브리, 고레츠카 데려온건 정말로 좋은 징조입니다 ㅎㅎ

    2019년 여름이나 2020년 여름에 아르프 영입은 확정이여서 행복하고요
    아르프 영입이 바이언과 독일 국대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ㅎ

    앞으로 브란트, 사네, 하버츠, 엠레찬 등만 영입하면 트레블각입니다 ㅎ

  • 19.03.14 16:38

    그리고 우선적으로 당연히 짤라야할 0순위는 코바치 형제, 레반동무새끼, 하피냐 이 셋입니다. 코바치 이것들 진짜 밥벌이 하러 벤치에 앉아 있나 솔직히 말해서 선수때부터 얘네 둘 듸게 맘에 안 들었는데 또 와서 또 설치니까 환장하겠네요 진짜 평소에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리고 하피냐도 똑같습니다. 아 얘 진짜 철밥통 중의 밥통이네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에 가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그냥 지냈으면 좋겠어요. 자꾸 뮌헨에 들러 붙어서 똥만 거하게 싸지르고. 레반도프스키는 한 때 세계에서 가장 완성형 스트라이커였지만 월드컵때 하는 짓꼬라지보고 느꼈습니다. 양학용이죠 얘는.

  • 19.03.14 23:06

    레반동무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피냐는 어차피 올시즌이 마지막인걸로 알고있씁니다.

  • 19.03.14 16:43

    그 때 레알한테 8강에서 질 때만 해도 레반도프시키 폼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때 원정서 pk 넣었죠. 그런데 오랫 동안 지켜보니 이 놈 큰 경기에서 아예 할 줄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더군요. 이쯤 되면 폴란드DNA라 그런가 싶네요. 그리고 냐브리, 코망, 정우영, 산체스 이런 애들 가지고는 로베리 공백 절대 못 메웁니다. 세계 탑클래스 윙어들의 자리를 B급, C급 선수들로 어떻게 메우겠습니까.. 미세한 볼 컨트롤도 제대로 안 되는 놈들이

  • 작성자 19.03.14 21:07

    이쯤되면 그동안 레반돕스키를 무한 옹호하고 지지하던 팬들도 이제는 조금이라도 냉정한 시각에서 다시 살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질적으로 서포터들보다 보드진들의 시각과 판단이 가장 중요한데 최근 2년 연장 계약설이 나오면서 기쁘고 다행이다는 생각보다
    계속해서 제자리 걸음만 하염없이 걷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어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그 중 하피냐는 하인케스 체제까지만해도 완전한 백업용에 지나지 않는 자원이었는데
    대게 신장이 높고 피지컬이 우수한 선수들보다 작고 오밀조밀한 움직임에 플레이어들을 가장 선호하는 펩의 전술적 특성 아래

  • 작성자 19.03.14 21:09

    어느 날 갑자기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어찌 보면 능력에비해 펩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녀석이자 지금까지 펩이 나겨 놓고 떠난 잔재중에 하나가 하피냐라고 봅니다.
    솔직히 진작 떠난다고 했을 때 구단에서 붙잡아 놓은 탓도 크죠.
    그점만 보더라도 회네스와 루메니게 두 영감은 망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 19.03.15 04:20

    @포에버 칸 13-14 시즌에 람 수미로 놓고 하피냐 오른쪽 풀백으로 레알 상대한건 진짜 뭔 생각이였을까요?ㅋㅋㅋ
    초딩도 안하는 짓인데 말이죠 ㅋㅋㅋ

    하피냐가 12-13 챔스 결승 벤치명단에도 없었고
    12-13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언이 3:0으로 대승하고 있으니 (당시 합계 스코어 7:0)
    그 때 람 빼고 하피냐 들어갔죠

    하피냐는 딱 로테용 이하입니다
    절대 챔스 선발이 될 수 없습니다

  • 19.03.14 16:59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맨유와 토트넘만 우승 안 했으면 좋겠네요. 맨유 이 놈들 삘이 약간 2012년 첼시 느낌나서 솔직히 불안합니다. 그리고 독일만 만나면 개처럼 달겨들어 발목잡는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을 응원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독일에서 유소년때부터 성장했으니 제 2의 고향일텐데 말이죠. 멕시코 국기 들고 멕시코 국경일 축하하질 않나 하는 짓이나 말하는 거 들어보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놈이니 같은 한국사람이지만 진짜 응원해주기 싫은 선숩니다. 월드컵때는 한 골 쳐넣을 거라고 빈 골문까지 거품물고 달겨들더니 아시안컵에선 거북이마냥 움직이지도 않는 이런 놈이 세상에나 어딨습니까?

  • 19.03.15 04:23

    저도 동감합니다
    특히 맹구랑 닭집은 독일 선수 0명이라 절대로 우승하는 꼴 못 봅니다!
    우승하더라도 엠레찬의 유베, 사네/귄도간의 맨시티, 슈테겐의 바르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요

    소농민 이 넘 아시안컵 때 우승시켜 줘야지
    아시안컵에서는 카타르 상대로 잠수타고 슬겅슬겅 걷다가
    도르트문트 만나니까 신나서 그 때 한골 넣나요?ㅋㅋㅋ
    어차피 맨시티, 유베 같은 강팀 만나면 골 분명 못 넣고 잠수탈겁니다 ㅋㅋ

  • 19.03.14 16:57

    맨유, 토트넘 이 둘은 무조건 개박살내야 됩니다.

  • 작성자 19.03.14 21:16

    EPL어느 클럽이던 우승은 원하지 않지만 일단 맨유와 토트넘은 솔직히 전력상 우승까지 가져 갈 역량은 아니라 보는 입장이라 그다지 의식은 안되는데
    12시즌 첼시의 예를 드시니 갑자기 살짝 뭔가 찜찜함은 맴돕니다.
    맨유가 예전부터 뭔가 최악의 늪으로 빠지려고 할 때 마다 희한하게 천운의 버프를 받는 듯 이변에 가까운 일도 잘 벌렸으니까요!
    미스터 손은 팬은 아니지만 클럽에서의 행보는 그래도 한국선수가 치열한 유럽 무대에서 대기만성형으로 성공을 걷는 구나 대견한 마음도 있는데
    대표팀에서의 행보는 저력도 저력이지만 명성에비해 멘탈적인 요소들은 실망감이 강하게 느껴질정도로 그닥이라 보이네요.

  • 19.03.15 04:24

    동감합니다!!
    독일 선수 0명은 클럽은 개박살 나야되죠
    그래서 엠레찬의 유베가 독일 선수 0명 꼬마를 박살냈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엠레찬의 훌륭한 경기력 보면서 희망이 보였고요 ㅎㅎ
    차기 독일 국대 주전 수미입니다 ㅎㅎ

    케디라 전성기 시절보다 2수 위입니다 ㅎ

  • 19.03.14 18:22

    리버풀은 5번우승한거 아는데 바르샤도 5번인가요? 리버풀은 클롭있고 바르샤는 슈테겐있어서 둘중한팀 우승했으면하는데 우승횟수뒤쳐진다면 차라리 손이있는 토트넘 응원할랍니다..

  • 작성자 19.03.14 21:18

    크루이프 시절 첫 승 / 레이 가르트 시절 두 번째 우승 / 과르디올라 시절 세 번째와 네 번째 우승 / 엔리케 시절까지 다 섯번째 우승입니다.
    게다가 트레블이 유일하게 2회를 기록한 클럽이라 우승횟수까지 더 추가되면 어~후

  • 19.03.15 04:29

    사실 제가 바이언팬이여서 리버풀과 바르샤가 제발 우승 안했으면 하네요
    아무리 클롭과 슈테겐이 있다고 하지만요
    토트넘은 더더욱 더더욱 우승하면 안됩니다
    독일 선수 0명 클럽은 우승하면 안되죠 ㅋㅋㅋ

    엠레찬의 유베나 사네의 맨시티 응원합니다!

  • 저는 그냥 리버풀은 챔스에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랄뿐이고 리그 만큼은 이번에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9.03.14 21:25

    솔직히 리버풀 16강에서 보여 온 전력만 보면 우승하는데 있어 충분한 저력이 있는 클럽이 맞습니다.
    특히 클롭 감독이 EPL이란 다른 무대로 옮기면서 전술적으로 더욱 노련하게 스며들은거 같구요!!
    뮌헨과 다르게 주전들 대부분이 젊은 피로 구성되어 있고 빠른 기동력과 한동안 보이지 않던 투지까지 클롭 감독의 체제 아래에서 견고하게 입혀 놓았습니다.
    이게 불과 5~6년전만해도 뮌헨에게서 많이 보아왔던 강점들이었는데 이젠 형편이 완전하게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게겐프레싱도 도르트문트보다 지금의 리버풀 선수들에게 특성상 더욱 펼치기 용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19.03.14 21:30

    순전히 오늘 경기만 보더라도 예전에 도르트문트가 보여왔던 특유의 압박 플레이는 지금의 리버풀에게서 더욱 강력하게 풍기니까요..
    리그우승만큼은 맨시티가 아닌 리버풀이 성공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펩의 맨시티가 뮌헨 시절처럼 리그우승 획득하고 희대의 명장노릇 하는 것도 더 이상 꼴보기 싫고
    코바치와 투헬이란 두 독일감독의 삽질로 말아 먹은 거 클롭 감독이라도 큰 거 하나 기록해 실추된 명예와 상처에 어느정도 체면치례를 해주는것도
    독일축구 팬으로서 나쁘지 않는 결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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