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가 선정한, 지난 25년간 독자와 출판계에 큰 영향을 끼친
책들이라네요.
이 기사를 보니 조금 기운이 나는군요. 이 중 하나를 번역하고 있는데,
심신 양면으로 사람을 꽤나 지치게 하는 책이거든요.
가장 영향력 있는 책 25권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조앤 롤링)
2. 딥 엔드 오브 더 오션(재클린 미처드)
3. 다빈치 코드(댄 브라운)
4. 9.11 사건 보고서(9.11 조사위원회)
5.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잭 켄필드.마크 빅터 한센)
6.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
7. 애킨스 박사의 신 다이어트 혁명(로버트 애킨스)
8. 그리고 밴드는 계속 연주했다 (랜디 슐츠)
9. 비러비드(토니 모리슨)
10. 위대한 세대(톰 브로코)
11. 브리짓존스의 일기(헬렌 필딩)
12. 레프트 비하인드(팀 라헤이 외)
13.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런)
14. 패스트푸드의 제국(에릭 슐로서)
15. 악마의 시(살만 루슈디)
16. 미국 정신의 종말(앨런 블룸)
17. 허영의 불꽃(톰 울페)
18. 조이럭 클럽(에이미 탠)
19.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하이디 머코프 외)
20.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21. 아이어코카 자서전(리 아이어코카)
22. 사랑을 기다리며(테리 맥밀런)
23. 콜드 마운틴(찰스 프레지어)
24. 역풍(수전 팔루디)
25. 마지막 비상구(데릭 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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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책 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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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책 번역하고 계시군요... 힘내세요^^ 그런데 저는 읽은 책이 네권 밖에 안되네요.. 왠지 이런 리스트 보면 꼭 뭘 봤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말이죠.
어떤 책을 번역하시는 지 정말 궁금한걸요. ^^ 그런데 저 목록은 무순(無順)인가요? 약간 의외의 책이 많네요. '영향력'이 있는 것과 '가치'와 '신념'이 있는 것은 다를 것이란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읽은 베스트셀러, 그리고 화제를 일으켰던 책들.
제가 그 순위에 공감을 한다기 보다는, 아주 헛고생(?)만은 아니었다는 일말의 위안을 받았다는... 워낙 졸역이라 책 제목은 알려드리기가... 죄송. 물론 서점에 내놓고 팔고 있는 건 출판사 사정이고...ㅋ
4번과 15번 말고는 읽지 않아도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는 않을 듯한데... 아닌가?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한 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이 팔린 책 25권'이라면 좀더 쉽게 다가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