❽OLED TV *W-OLED TV *QD-OLED TV *RGB-OLED TV OLED TV도 나름 화질 향상을 위해 지난 15년간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OLED TV는 화질 향상보다 더 시급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소하는 방안이 먼저 선행되어야 했는데, 근본적인 문제들은 해소하지 못한채(무시한채), OLED를 상용화 해나가고 있다. W-OLED TV는, White OLED 소자가 발광하여, 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한다. QD-OLED TV는, Blue OLED 소자가 발광하여, RGB컬러필터+QD시트로 색상을 구현한다. 고로 QD-OLED TV는, QD발광 소자가 아닌 Blue OLED 소자가 발광한다는 점에서 'B-OLED TV'라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명칭이다.
RGB-OLED TV는, R/G/B 3색의 OLED 소자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여, 자체발광 Micro LED TV처럼 화질에선 최고지만, 가격이 문제가 된다. R/G/B 3색 OLED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OLED는, 2007년 11월 소니가 출시한 11인치 OLED TV(XEL-1)가 세계 최초 OLED였지만, 비싼 가격과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과도한 소비전력 문제로 출시 1년 만에 단종이 되었다. 다만, 최근엔 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OLED의 근본적인 원인인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문제를 어느 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지만, 대다수는 꼼수다. 즉, OLED 소자는 물리적으로 300nit 이상을 구현하지 못한다. 설사 물리적으로 300nit를 높인다고 해도 소비전력이 급격히 사승하고, 밝기저하가 심화되어, 디스플레이로는 적합하지 않다. 현재 OLED 패널 제조사들이 말하는 1,000nit이상은, LED램프 등에서 사용하던 볼록렌즈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고로 OLED 소자는 아직도 물리적 ~300nit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또한 동일화면을 반복해서 보여주면 화면에 얼룩이 셍기는 버닝현상도 아직 해소되지 못하였다.
이는 무기물인 LED와 다르게 유기물인 OLED는 번인이 생길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OLED 패널 제조사들은 번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OLED 화면을 주기적으로 강제 클리어 해주는 기능으로 대처를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과의 충졸 문제등이 발생하면서 근본적으로 버닝 문제는 해소하지 못하였다. OLED 패널의 또 다른 약점은, 3~4년이(5,000시간) 지나면 밝기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문제도 아직 해소하지 못하였다. 고로 OLED는 3~4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라면 몰라도, 5년 이상 사용하는 TV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연유로 8K OLED TV가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과도한 소비전력(1KW내외), 비싼 가격 문제로 출시 3년여만에 단종이 된 것이다. 해서 중국 패널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이나 IT용 OLED에는 도전을 하고 있지만, TV용은 도전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TCL만 스마트폰을 넘어, TV용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OLED와는 다른 쪽으로 나가고 있다. 즉, 중국 TCL(CSOT)이 도전하는 RGB-OLED TV는, 일본 잉크젯 프린팅(인쇄)방식의 RGB-OLED 기술을 인수한 것이다. 잉크젯 프린팅(인쇄)방식의 RGB-OLED는 2020년부터 JOLED가 상용화한 22"/27"/32"를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당시 JOLED로부터 RGB-OLED를 받아서 ASUS가, 2020년 초에 세계 최초로 사용화한 22" 4K OLED 모니터(ProArt PQ22UC)의 국내 시판 가격은 무려 5,564,710원이나 되어, 사실상 판매는 되지 못하였다.
해서 TCL이 잉크젯 프린팅(인쇄)방식의 OLED TV를 아무리 저렴하게 출시한다고 해도, 현실성 있는 가격이 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잉크젯 프림팅(인쇄)방식으로 55인치 이상을 만들기엔 아직도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많아, RGB-OLED TV의 상용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사 55인치 이상 RGB-OLED TV가 상용화 된다고 해도, 자발광 Micro LED TV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된다면 RGB-OLED TV는 꽃도 피워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❾Micro LED TV *RGB Micro LED TV *RGBY Micro LED TV 현존 디스플레이중 최고 화질을 자랑하는 Micro LED TV는, 화질 향상 방안보다 가격 문제와 양산을 위한 공정개선이 더 급한 실정이다. 즉, Micro LED TV도 OLED TV 못지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과 기술(양상)은 아직도 한계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최초의 Micro LED TV는, 삼성전자가 2021년 5월에 출시한 110" 4K '더 월(The Wall)'이지만, 실질적인 Micro LED 디스플레이는 2012년 1월, CES 2012에서 소니가 공개한 55" HD급 Micro(Crystal) LED 디스플레이다.
당시엔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공개가 되고 Micro LED라는 표현이 아닌, Crystal LED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후 소니는 220" 4K(2016년), 440" 8K(2018년), 790" 16K(2018년)를 Crystal LED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연속 출시하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2018년 1월에 CES 2018에서 삼성 146" 모듈형 4K Micro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공개하면서,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고, 2021년 5월에 110" 4K Micro LED TV(The Wall)를 1억 7천만원에 출시하였지만, Micro LED 1소자 크기가 90㎛정도여서, R/G/B 3색을 합칠 경우 270㎛~ 이상이 되어, Micro LED TV라 부르기엔 부족함이 있었다. 이때 삼성전자가 선보인 Micro LED TV의 핵심 부품은 대다수 대만산 이었다.
어찌되었든 Micro LED TV는, 삼성전자가 2023년부터 출시한 89"/101"/114"가 진짜 Micro LED TV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유는, 89"/101"/114" Micro LED TV에 사용된 Micro LED 1소자 크기가 18㎛×30㎛로, R/G/B 3색을 합쳐도 ~100㎛를 넘지 않아, 말 그대로 진짜 Micro LED TV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Micro LED TV에 사용된 핵심 부품도 대다수 대만산을 사용하였다. 결국 핵심이 되는 부품과 기술을 대다수 외부에 의존한 삼성전자 Micro LED TV는, 가격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사실상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다. 허나 더 큰 문제는 한국이 Micro LED 디스플레이 자체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성장은, OLED의 종말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만들어야 하는 삼성D·LGD가,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 개발은 물론 투자를 하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양산 시설 투자는 전무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삼성D·LGD는 IT용 8.6세대 OLED나 스마트폰용 OLED에 대한 투자만 올인하고 있는데, 현재 이 분야에서 중국이 한국보다 5배 이상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2030년을 전후로 OLED도 LCD처럼 팔아도 남는게 없는 장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중국이 LCD를 기반으로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지난 3월 중국 TCL이 R/G/B 3색 Micro LED가 자체 발광하는 163" 4K Micro LED TV(Max163M)를 249,999위안(5,400만원)에 출시하면서,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기 때문이다.
중국과 대만은 이미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양산시설 들이 속속 가동이 되어, 2027년부터 대중화의 기반을 갖추어 적어도 2030년을 전후로는 Micro LED 디스플레이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중화가 되어, OLED를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TCL의 Micro LED TV가 저렴한 가격이라 내구성이 떨어지고, 기술적으로도 삼성전자 Micro LED TV보다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삼성전자 Micro LED TV가 핵심이 되는 부품과 기술이 모두 대만산이라는 점에서, 중국은 자립기반으로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중국의 Micro LED TV에 대한 미래는 더욱 앞서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빙은 올 1월 CES 2026에서 선보인 R/G/B/Y 4색의 Micro LED 소자를 사용한 163인치 4K RGBY Micro LED TV(163MX)를 공개하면서 중국의 RGB Micro LED TV 기술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물론 하이센스 163인치 4K RGBY Micro LED TV(163MX)에 대한 정확한 기술 사항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어서(출시가 되지 않아서), 기술적 우위를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지만, 중국이 대중화(가격)와 기술(R/G/B/Y 4색 Micro LED 소자)에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RGB Micro LED TV 조차 제조원가가 높아, 대중화가 어려운 상황속에 Y(Yellow) Micro LED를 추가해서 만드는 것이 경쟁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고로 RGBY Micro LED TV는 홍보를 위한 마케팅적 공개가 아닌가 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