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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이라크, 리비아와 다른 점은 북 인민군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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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4

▲ 다마스쿠스 김일성공원 개장식 ? 자주시보
지난해 시리아는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김일성'이름을 붙인 공원이 문을 열었다. 조선의 광복 70주년을 기념 개장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되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이 있었으면 이런 공원까지 만들었겠는가 싶다.
시리아 미크다드 차관은 김일성공원 개장 기념식 축사에서 미국과 서방,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미 시리아 내전에서는 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천마92' 개량형 탱크, 휴대용대공미사일인 '화승총' 등 북의 위력적인 무기들이 맹활약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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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본지를 포함하여 kbs 등 주요 언론사들이 북 인민군 2개 부대가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정부군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러시아 타스통신의 22일 보도를 널리 소개하였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의 반정부 대표단인 고위협상위원회(HNC)의 수장 아사드 알주비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시리아 평화협상에서 내전 실태를 보고하는 과정에 이같이 밝혔다는 것이다. 알주비는 "북한군 2개 부대가 시리아에 있는데 부대명은 철마1, 철마2"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시리아 정부군, 반군 대표들이 유엔의 중재로 모여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반정부군 진영과 서방에서는 지난해에도 시리아 내전에서 인민군 조종사들이 맹활약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었다.
북의 인민군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을 실시간으로 전면 분석하여 자신들의 작전계획에 반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특히 전세계 모든 전쟁에 미군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미군을 연구하기 위해서라도 꼭 직접 사람을 보내서 면밀히 연구한다는 것이다.
특히 주요 동맹국들의 전쟁에는 직접 참전도 해왔다. 제4차중동전쟁인 욤 키푸르전쟁, 베트남전쟁, 중남미의 많은 자주진영 정권을 사수하기 위한 교전, 아프리카 많은 나라들의 독립전쟁, 그리고 지금의 시리아전쟁이 그런 전쟁이다. 이중엔 당시에는 부정했지만 지금에 와서 참전을 부인하지 않고 있는 전쟁도 있고 아직 그 자세한 활약을 숨겨두고 있는 전쟁도 있다. 베트남 전쟁과 욤 키푸르 전쟁은 이제는 북도 그 참전 사실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다
▲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내전 중이지만 마음 놓고 해외 방문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하여 푸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여기서 러시아의 참전이 결정되었다. ? 자주시보
흥미있는 점은 북이 전면적으로 개입한 전쟁은 거의 패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베트남전쟁에서도 미군 전투기들을 소련의 대공미사일로 많이 격추하기는 했지만 실제 전투기 조종사들을 교육시키고 공중전을 벌였던 주역은 북 조종사들로 알려져있다. 그렇게 되어 미군이 공중전에서 밀리면서 결국 베트남 전쟁을 더는 수행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제4차중동전쟁 욤 키푸르전쟁도 북 조종사들이 이집트 조종사들을 교육시켜 기습타격으로 이스라엘의 주요 거점을 초토화시킨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집트가 공중전에서 밀려 이스라엘에게 번번이 공습에 의해 공항이 불타고 기갑부대가 초토화되어 막심한 피해를 입었었는데 그 이스라엘 공항을 북 조종사들이 앞장서서 초토화시켜버리니 이집트 군이 마음놓고 기갑부대를 동원하여 시나이반도에서 이스라엘 기갑부대와 한 판 붙어볼 수 있었던 것이다.
▲ 제4차 중동전쟁, 욤 키푸르전쟁에서 격추되는 이스라엘 당시 최신예 전투기 F-4 ? 자주시보
시리아 전쟁은 아예 초장부터 정부군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거기다가 러시아 공군까지 가세하여 반군 거점들을 거의 싹슬이 해 버린 상황이다. 하기에 지금은 북 조종사들이 투입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본지에서 현지 소식통을 통해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북 인민군 특수부대가 소수 들어가 있는데 주로 아사드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시리아 도시의 골목에서 뛰어노는 조그마한 아이들도 코리아부대가 정말 잘 싸운다며 노래를 부르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계급장도 군번도 이름도 없는 특수부대가 나타났다가 후다닥 사라지고 나면 차량이나 요트 등에서 아사드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저격수나 테러리스트가 여지없이 죽어있다고 한다. 코리아부대라면 국군일 리는 없으니 인민군을 의미할 것이다.
한번은 미군이 아사드 대통령 지방 현지지도 일정을 어떻게 입수했던지 방문하고 있는 마을을 맹폭격하려고 이지스 군함을 급파하여 언론에 대고 이제는 아사드는 끝났다고 방송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일대 모든 통신장비가 마비되어 결국 순항미사일을 전혀 쏠 수 없었다고 한다. 배터리를 이용한 수동 전파장비를 이용하여 발사하려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모조리 먹통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이 아사드 대통령은 유유히 헬기를 타고 그 마을을 떠나 집무실에서 국영방송을 통해 '나는 무사하다'라는 방송을 내보낸 적도 있었다.
사실 리비아와 달리 시리아에서는 미국이 맥을 못 추어도 너무 못 추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시리아에 육군을 파병하네 마네 하더니 결국 파병은 엄두도 내지 못했고 자유시리아군이라는 반군을 교육시키는데 막대한 돈을 투자했지만 시리아정부군과 전투에서 맥도 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 자유시리아군은 알누스라, IS 등의 강성 반미반군에 흡수되거나 정부군에 거의다 투항해서 얼마 남지도 않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시 거금을 투자해서 새로 육성을 하네 마네 고심하고 있다는 연합뉴스 보도가 최근에 나왔던 것이다.
시리아내전은 미국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강력한 서방진영과 시리아라는 작은 나라와의 대결전이다. 후에 이란과 헤즈볼라 일부 역량이 결합되고 러시아가 도와주기는 했지만 공중폭격과 지상전 대부분을 타이거장군 등이 이끄는 시리아정부군이 담당했었다. 그런 시리아 아사드 정부를 미국과 그 연합세력이 리비아나 이라크처럼 쉽게 꺾지 못했다는 것은 시리아에 뭔가 있다는 것이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격술훈련에서 특수부대 병사들이 격파시범을 보이는 장면 ?자주민보, 한호석 소장
이라크나 리비아에서는 북 인민군이 도와주네 어쩌네 하는 말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시리아에서는 전쟁 초기부터 그런 말이 꾸준히 나왔다는 점이 바로 결정적인 차이이다.
북의 인민군은 결코 쉽게 볼 상대가 아닌 것 같다. 국군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함부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게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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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핵탄두 폭발 시험 발언 이후 조선 미사일을 격추시키라는 명령에 따라 오늘 새벽 조선 미사일을 격추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만일 일본이 요격 시스템을 가동했다면 조-일 전쟁이 발발할 위험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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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오늘 발사한 중거리 미사일에 대해 일본이 격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통신 스푸티니크는 18일 오후 “북한 미사일 격추 예정이었던 일본...할 수 없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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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40년만에 산유국 꿈 이뤘다
승인 2001.05.24
북한은 평남 숙천군 앞바다 유전에서 지난 99년부터 연간 30만의 원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하면서 지난 약 40년에 걸친 숙원인 산유국 입국의 꿈을 달성했다.
그러나 연간 원유 30만t은 북한이 한 해 해외에서 도입하는 원유량의 절반 수준이지만 북한의 에너지난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1t을 7.33배럴로 환산할 경우 이 정도의 생산량은 남한의 하루 소비량인 220만 배럴에 불과하다.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6
http://cafe.daum.net/sisa-1/dqMu/1750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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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00mm 방사포의 놀라운 타격정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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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러시아에서 실전 배치한 BM-30 스메리쉬(스메리치) 다련장로켓포(북에서는 방사포라고 함)는 관통탄투를 이용하여 특정건물만 정밀타격할 수도 있고 12발 도합 8만 2천발의 자탄을 뿌려 넓은 면적의 생명체와 장비들을 일거에 소멸 제압할 수도 있다. 또 수십발의 대전차 지뢰, 수백발의 대전차 상부공격지능탄, 12발을 모두 쏘았을 경우 40만제곱키로미터를 초토화할 수 있는 고속파편탄, 지하기지 하나를 통째로 구워버릴 수 있는 기화기탄 등도 쏠 수 있으며 무인정찰기까지 로켓탄에 넣어서 적진 상공에 투입할 수 있는 등 포와 미사일, 무인기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막강 포병 무기이다.

▲ 기계화장비 상부공격지능탄, 레이더 센서가 달려있어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서 그 상부를 위에서 직격하는 매우 위력적인 첨단포탄 ? 자주시보

▲ 일반 포탄에 장착되는 상부공격지능탄, 300mm방사포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탑재하여 200km까지 멀리 보낼 수 있다. ? 자주시보

▲ 상부공격지능탄의 공격 모습 ? 자주시보
특히 "자기단조탄"이라고 불리우는 "상부공격지능탄"의 경우 기갑부대 상부에다 무더기로 터트리면 낙하산이 펴져 천천히 떨어지면서 능동레이더센서로 탱크나 장갑차 등 목표물을 인식하여 정확히 그런 장비의 가장 약한 상부를 직격하는 무기로 최신 첨단포탄의 하나이다. 이런 포탄을 북도 개발하여 포병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지능탄을 300mm방사포에 무더기로 탑재하여 이동하는 탱크 부대, 전투기와 헬기가 대기하고 있는 공항 등에 투하하면 일거에 거의 모든 장비를 소멸할 수가 있다.
대전차, 대인 지뢰의 경우엔 사용되지 않은 것은 24시간 안에 자폭하는 기능이 있어 비인도적 무기란 비난도 면할 수 있다. 이런 무기를 적진 깊이 정확한 목표지점에 무더기로 뿌릴 수 있는 가장 위력적인 장비가 바로 300mm방사포인 것이다.
? 사거리
22일 연합뉴스에서 최종 시험 사격에 합격했다고 보도한 북의 300mm 방사포가 바로 이런 무기인데 사거리는 러시아 스메리쉬 90km보다 2배도 더 나가 200km까지 타격할 수 있다. 한국언론들의 관련 보도에서도 200km사거리 타격시험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중국에서도 400mm 6관 방사포가 200km 사거리를 지니고 있다. 결국 북의 300mm 방사포가 현존하는 최장 사거리임을 알 수 있다. 국산 다련장 천무의 최대 사거리는 80km이다.
사거리 200km이면 북이 휴전선 인근에서 쏠 경우 계룡대 3군합동지휘소는 물론 주요 군사 거점들을 모두 타격할 수 있다. 이점 때문에 국군에서는 지금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 타격정밀도
로켓의 사거리를 늘리는 것은 추진체에 연료양만 늘리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멀어질수록 오차가 점점 커져서 사실상 포로서 의미를 잃게 된다는 점이다.
북이 300mm 방사포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돌 때 국군에서는 정확하게 목표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북에 없기 때문에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개발한다고 해도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이런 탄도비행을 하는 로켓이나 미사일 유도는 관성유도와 GPS유도로 크게 양분되는데 관성유도의 경우 사거리가 멀어지면 점점 그 오차가 커진다. 대신 구경이 큰 미사일은 좀더 정밀하게 유도할 수 있는 크고 무게가 좀 나가도 되는 관성유도장치(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할 수 있어서 그래도 좀 나은데 300mm라고는 하지만 탄도미사일에 비해 턱없이 작은 구경인 방사포탄에 정밀유도가 가능한 관성유도장치를 탑재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북에는 러시아나 미국처럼 위성유도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구축할 위성이 없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도 정밀한 군사용은 사용할 수 없고 러시아, 미국 등의 민간용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게 오차가 커서 정밀타격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북이 정밀유도를 한다면 이런 민간위성시스템을 자체 보정프로그램을 통해 정밀도를 개선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컴퓨터 프로그램밍 실력으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부분이다.
북의 지하기지를 정밀타격하는 유도무기를 개발하려던 국방부도 이 장벽 때문에 개발 완료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상유도와 GPS를 동시에 이용해서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어려운 점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 200km 비행하여 십자선이 그어진 목표 바위를 1미터 오차 안으로 정확히 타격하는 북의 300mm 방사포탄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쏘는 족족 이렇게 정확하게 목표를 명중하고 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그런데 이번에 북이 시험발사한 사진을 보니 200km라는 먼 거리를 비행한 북의 300mm방사포탄이 1미터 오차도 안으로 정확하게 목표 십자선이 그어진 바위를 타격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발이 아니라 쏘는 족족 명중이었다.
북의 방사포는 8발 탑재하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5발만 쏘고도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종합격 판정을 내리고 바로 대량생산 실전배치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2015년 10월 10일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8관 300미리 대구경 방사포, 이번에 공개한 방사포는 이것을 더욱 개량한 최첨단 방사포로 보인다. ?자주시보

▲ 북이 혁명강군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며 방사포의 일제 사격 사진을 실어 주목된다. ?이정섭 기자
? 요격의 어려움
22일 연합뉴스에서 북의 300mm 방사포 보도가 나오자 모든 언론들이 현재로서는 이를 막을 마땅한 수단이 없다며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호소하였다.
방사포는 무더기로 쏘는 포이기 때문에 설령 이스라엘의 로켓포 방어시스템인 아이언 돔을 도입한다고 해도 막을 수가 없다. 아이언 돔도 중동의 반군세력이 쏘는 한 발 두 발의 로켓을 막는 방어무기이지 무더기로 날아오는 다련장로켓을 막는 무기는 아니다. 팔레스타인 등의 조잡한 수제 로켓도 절반 정도밖에 막아내지 못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래서 레바논 전쟁 시기에 로켓 사거리 안에 있던 이스라엘 주민들을 모두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던 것이다. 특히 이 요격미사일의 가격이 장난이 아니어서 값싼 방사포를 설령 다 막는다고 해도 국고를 바닥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방사포와의 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다.
북의 300mm 방사포의 낙하 속도는 마하5라고 우리 언론에서 보도하였다. 크기는 작은 포탄수준이면서 속도는 이렇게 거의 탄도미사일 수준으로 빠르고 또 무더기로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이다.

▲ 다양한 종류의 러시아 300mm 방사포탄, 북도 이런 다양한 포탄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 자주시보

▲ 조선이 시험 발사한 신형 대구경 방사포는 파편 지뢰탄, 지하 침투탄, 산포탄에 의한 여러 가지 사격 방식의 무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섭 기자

▲ 북의 8관 대구경 방사포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해결책은 남북관계 개선
북은 오늘도 남측이 북의 지휘부에 대해 정밀타격 훈련을 하겠다고 발표했다면 그럴 경우 이 대구경 방사포로 청와대를 정밀타격하겠다고 경고 보도를 내놓았다고 한다. 빈말이 아닌 셈이다.
북은 이번에 시험에 합격한 300mm 방사포는 박스형태의 신형방사포이고 발사관이 노출된 형태는 이미 2015년 열병식에서도 공개했으며 실전배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방사포탄도 사거리나 정밀도가 신형에 비해 조금 떨어질 뿐 기본적인 위력은 비슷할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 스메리쉬 수준은 된다는 것이다. 그걸 모델로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남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북미 사이에 전쟁위기가 고조되어가더라도 남측은 어떻게든지 전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재를 해야할 판에 이렇게 남측이 먼저 나서서 참수작전이요. 집무실 원점타격이요 하며 북을 자극한다면 한반도 긴장은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에 이런 남북 긴장이 여당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해서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다가는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모든 준비를 다 마쳤다는 북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점이 속속 공개하고 있는 북의 비장의 무기들을 통해 하나 하나 증명되고 있지 않는가.
첫댓글 2001년 기산데..
산유국.
카톡으로 보냈더니 경제성이 없다나 어쩐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