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 ] [평범왕따소녀의 실체는? =21세기 형 ⓝeⓦ신데렐라!!]-①

[『썬플라워』]

후아-0-.... 2시간 동안 붙잡고 쓸 예정입니다 -_-.....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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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야... 면상 못 들어??!!!!!!!!"







"우웩... 야 유혜진... 어떻게 저 뇬 면상을
들라고 하냐... 쿡... 야..웁...존나 올라오잖아..웩... 키키킥..."











늘 똑같은 생활, 늘 똑같이 당하는 무시, 늘 맞고다니는 나.
... 이젠 아주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다...
.. 내가 못난 게 뭔데... 평범한 거? ... 못생긴거?.... 도데체...
내가 왜 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냐구!!!!!!!!
... 그러나, 여기서 반박을 하면 더 세게가해지는 발길들...
내몸을 위해서라도, 내 입을 틀어막아야 했다,
심한 욕지꺼리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입을....







"쿡... 야, 유현의. 의외로 맷집 존나 쌘데? 어떻게,
그 흔한 비명소리도 안지르니?
내 발이 그렇게 안 아팠니?...
..... 그러면.... 더 밟아줄게!!! 푸훗....!!!!"





그렇게 아차, 재수 옴 붙었다 싶을 때, 옆에서 같이 밟아대던
여자아이가 소리친다, 새파랗게 질린 얼굴을 하며,
손짓으로 학교 정문 쪽을 가리킨다.
그 손짓을 따라 움직이는 눈들,
그리고 그녀들이 찾는 것의 실체는....




"........ 씨발, 니네 뭐야........?"




"..... 서,선배님, 그,그냥,찌,찌질이 하나, 바,밟고 있,있었는데,데요,...."




"....... 후.... 3초만 센다.... 그 3초 후면 꼭지 돌 거 같으니깐,빨리 꺼져."




"네,네.네??........"




겊에 질려 이젠 아주 하얗게 질려버린 ,현의를 구타하던 아이들,
이윽고, 선배님이라던 그 남자의 입에서 '1'이라는 숫자가
나즈막히 흘러나오고...
더더욱 겁에 질려 다리까지 떠는 여자아이들.



"..2..... "




"꺄아악!!!!!!!!!!!!!!!!!!"




후들거리는 다리를 간신히 붙잡고 도망을 치는
2명의 여자아이. 그리고 그런 여자아이를 보며 비웃음을 날리는 남자.
그리고 멍하게 반쯤 앉아있는, 방금 전만 해도
끔찍하게 구타를 당하던, 아이. 유현의.





"......야.야.야. 씨발... 드러워진 셔츠봐라. 꼴이 말이 아니네,"




이내 현의는 자신의 몰골을 깨달았는지 선배라는 남자의 말을 듣고
얼굴의 화악 새빨개진다.그런 현의를 보며 피식 웃어버리는 남자.
이내 말을 꺼낸다.



"....... 이름이 뭐냐?..."




"..유..유현의요.."



얼굴이 홍시만큼 빨개져서 대답을 하는 현의. 이내 이름은 왜 물어보냐는
의문점을 가진다. 그런 현의의 마음을 알았는지 말을 이어가는 남자.




"..... 나는 지현빈이다. 알지? ......."



어느새 새빨간 얼굴이 싸악 가시고 다시 커다란 의문점을 가지는 현의.

'도데체 지현빈이라는 사람이 누구지? 모르겠는데...'

지현빈, 그는 현재 청주상고의 3학년 대가리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청주상고는 충북도내의 학교중, 일진이 제일 많은 학교와, 동시에
제일 강한 대가리를 두고 있는 학교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역시나 1,2,3 대가리들도 알려졌고, 날로 갈수록 청주상고가
유명해짐에 따라 역시 각 학년별 대가리들도 날로 갈수록 유명해 졌다.
.. 그들의 존재성을 알자면, 일단 10명을 데려다 놓고, 지현빈이 누구냐고 묻자.
그럼 그 중의 9명이 같은 반응을 한다, 어떻게 그사람을 모르냐고.
나머지 1명? 바로 현의같은 사람을 말한다.



".... 나 알아,몰라?"



갑자기 묻는 현빈의 말에, 현의는 어쩔 줄 몰라하고, 혹시나 모른다고 하면
어떤상황이 벌어질까, 고민하고 있었다.그런 현의의모습을 보는 현빈은
이내 또 피식 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말을 꺼낸다.




"야, 괜찮아. 몰라도 되니까, 말해보라고."




".....모,모르는, 데요......."



"하..씨발, 나 모르는 사람도 있었냐? 신기하네~"



현의는 현빈을, '어떻게 세상사람이 널 다 아니?' 라는 듯,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그런 현의가 너무나 귀여운지, 이내 또 피식피식거리는 현빈이다.
그러자, 자꾸 피식거리는 현빈이가 거슬리는지, 살짝 화를내는 현의.



"저,저기요, 자꾸 피식피식데지 마,마세요. 기.기분 나빠요"


얼굴이 빨개져서 말을 하는 현의다. 현의의 얼굴은 괜히 말했나 싶을정도로
얼굴이 새빨개져있었다.
그리고 이내 응답하는 현빈.멋드러지게 어울리는 환한 미소를하고선 말이다.



"응, 그래. 그러지 뭐, 참, 너 몇학년이냐?"



"에? 아.. 서,성운고 2학년인데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현의가 대답하자,
곧이어 말을 이어가는 현빈이다.







"뭐? 너 나보다 동생이네? 오빠라고 꼬박꼬박 불러라~ 야, 빨랑 가자.배고프다"


"저녁 안 먹었어요?"


"그런가 보네."


"근데 어딜가요? "


"우리집."


"네에?"








한가한 뒷골목길 해지는 저녁노을 아래,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현의와 현빈.
저녁을 안먹었다는 현빈의 말에 현의는 왜 안먹었냐며, 지금 자신의 처지도 있고
현빈을 나무라기 시작했다.그러자 퉁한 표정의 현빈이 되고,
그렇게 귀엽게 장난을 치는 둘이 였다.








.. 둘이 장난을 치는 사이 언젠가 현빈의 집 앞에 도착해 있었고,
엄청난 크기의 현빈의 집을 보고 현의는 멍해있었다.
그런 현의를 보며 현빈은 툭치며 말했다.



"뭐해? 안들어가고."



"네? 네에.... 근데 엄청나네요,집이."



"아... 우리 아빠가 사업을 좀 하셔."


"음...그래요?"





정이 묻어나는 대화를 나누면서 집안 이리저리를 돌아다니는 현의.
현빈의 집이 신기하기만 하나보다.




"현의야!! 밥해줘라~"



"네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현빈이 부르자 후다닥 내려가는 현의.
부엌도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이내 밥할 재료를 찾으려 냉장고를 열었다.



"음..."



해먹을 게 마땅히 없는지 재료준비를 꽤 오래 하는 현의였다.
그리고 이내 골랐는지, 요리를 시작하는 현의.
칼이 부딪히는 소리와 접시가 유리에 닿는 소리. 지글지글 끓는 소리.
경쾌한 부엌소리가 오랜만에 현빈의 집에 울려퍼졌다.





"다 됬어요!!!! "



넓다란 식탁 위에 한상가득 차려진 저녁식사. 누가봐도 군침 꼴깍삼키게 할 만찬이였다.
역시나 푸짐하게 차려진 상을 보고 눈이 돌아가는 현빈. 손 씻는 것도 잊고
먼저 숟가락 부터 들고 말았다, 그리고 밥을 우걱스럽게 먹는 현빈.
그런 현빈을 보며 현의는 활짝웃는다.


"맛있어요?"


"어.진짜 맛있다.!! 야 , 너도 먹어! 졸라 맛있어!"


"네에... 오빠먼저 드세요"




그렇게 한참동안 현빈이 밥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현의.
그리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뭐길래, 날 단 한번에 웃음짓게 하는지,
그의 존재가 뭔지 생각한다. 아직 만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 사람만 보면 행복해 지는 건지.



"있잖아요. 오빠."



"엉, 말해봐."


우걱스럽게 밥을 먹으면서 말은 하기나 했다.이윽고 다시 말을 꺼내는 현의.
아주 행복한 표정이였다.


"나.. 아까처럼 그렇게 지켜준 사람... 오빠가 처음이예요..."


".........진짜?.... 친구라던가, 없어....?"





신기하다는 듯, 그리고 불쌍하다는 듯, 밥을 먹는 것을 멈추고
현의를 바라보는 현빈. 그리고 거실에서 환히 보이는 테라스를 바라보며
말을 잇는 현의.



"....없어.......요..나 고등학교생활 지금까지.... 친구란 거 하나도 없었어요...
맨날, 애들... 친구들하고 수다떠는 시간에, 난 맞고 있었고,
애들 친구들이랑 시내가는 시간에, 난 맞은 것 땜에 아파서 병원 들락날락거렸어요..."



"..................."




심각하다는 듯이, 현의를 바라보는 현빈.이 내 현의의 눈에서는 이슬같은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또르르- 흘러버리는 현의의 눈물..
현빈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현의 쪽으로 다가가, 자신의 손으로 현의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주며 흐른 눈물을 닦아준다, 그리고 말을 이어가는 현의.





"그런데.. 그런 지옥같은 생활에... 오늘 오빠가 나 구해준거예요...
나... 진짜... 자살, 별 생각 다 했었거든요..."






조금 놀라는 현빈, '그 정도였다니...' 다시한번 현의의 사태를 깨달았는지,
이제는 현의를 자신의 품에 쏘옥- 안아주는 현빈이였다.
현의도 현빈을 꼭 안았다. 그렇게 둘이 서로를 안은채 한참.
다시 말을 꺼내는 현의.






"...... 나 구해줘서 고마워요. 나...."



"................."




"나.......... 처음으로........ 이런 사랑받아 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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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0-........ 기나요 =_=?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_<!!

진짜 두시간 썻어요 >0<!!!

[흐l란ㅇl얍]

이 소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글구 " " 이거 안쓰고 하는 부분은 주인공? 의 생각 쓰는건디~~ 글구 >.< 이런거 안쓰면 잼어ㅃㅅ어요 ^0^ 이런거.. -_ㅠ

[『썬플라워』]

이거 작가시점이예요 -_-, 그리고 이건 프롤로그라 이모티콘이 안 들어가는 거예요, -_-. 그리고 이모티콘 너무 많이 들어가도 꼴볼견이라구요, 제가 설마 그거 하나 모르겠어요 -_-? 소설 쓴지가 몇년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