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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사태를 보이던 코로나19도 이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는 시점에 놓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다들 무탈하신지요?
오래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번개 모임을 5월부터는 재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언제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던 오대감에서
겨울철 굴 무한리필이 끝나고 하절기 메뉴로 국내산 유황오리 무한리필을 시작하였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리고기와 더불어 면역력을 챙기심이 어떻지요?
오래동안 못 뵈었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됩니다.
1. 일시 : 2020년 5월2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재송동 오대감
3. 인원 : 8명 [주최자 및 책임운영자 포함]
4. 참석 자격 :
◎ 회원증을 소지한 우정회원 등급이상의 회원
◎ 정회원들께서는 당일 참석하여 회원증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분 중 원하시면 모임장소 입구로 마중 나갑니다. 문자 주시면 됩니다.◆
5. 회비 : 10,000원 (주류 및 음료 별도, 성금 별도)
※ 이제 각종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성금 2,000원씩 모금합니다.
이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별도로 용당동 ‘온새미로홈’ 시설의 아이들에게 한달에 한 번씩 피자 또는 치킨을 선물하기 위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6. 메뉴 : 유황생오리 및 오리불고기 무한리필
7. 연락처 :
◎ 주최자 및 책임운영자 : [김선달] 010-2588-0297
◎ 모임장소 : 재송동 오대감 051-784-7727 (위치 문의는 이곳으로)
해운대구 재반로 51-1
8. 비고 :
㉠. 모임 시간 최저 5분 전에 도착하여 착석하여야 함.
㉡. 매 5분 간격으로 1,000원씩 지각비를 청구합니다.
㉢. daum, NAVER 등 타 맛집 카페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 출발하기 전에 미리 모임 장소를 검색하여 교통편 등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 사정상 늦어질 경우 최소 10분 전에 주최자에게 전화로 알려야 합니다.
㉥. 주최자가 모임이 끝났다고 하기 전에 먼저 나갈 수 없습니다.
㉦. 번개 주최자가 공지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신 분들도 사양합니다.
㉧. 남성들의 경우 반바지, 슬리퍼 차림, No 양말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정회원의 경우 회원증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비용은 10,000 원입니다.
㉩. 와인 등 주류 협찬 마다하지 않습니다만 과음하시면 퇴출당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먹고 있어요♣ 등 게시판에 미션 수행하지 않았던 분들 사양합니다.
9. 미션 :
㉠. 도착 즉시 건물/간판 외관 사진을 촬영하여 『오늘의 쉼터4/출첵』 게시판에 게재하여야 합니다.
㉡. 전체 음식 사진을 『지금 먹고 있어요』 및 『오늘의 번개사진』 게시판에 사진을 게재하여야 합니다.
♥ 지도서비스도 포함해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
{요령은 알려드리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 『정모/번개 후기』에 후기를 작성하시면 다음 초대 합류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입장해주세요. 도착 후 꼭 비누로 손을 씻어 주세요
10. 아래는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의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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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소속 ★부산맛집기행★ 인터넷 카페에서는 2004년부터 회원들이 먹고 마시는 분위기에 봉사활동을 추가하였다,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불우성금을 모금하고 16개 양로원과 보육원에 봉사활동에 지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해운대 소재 코멧네트워크社에서는 1억원의 예산으로 대규모 시설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며 참여를 하였다, 경북 산내의 문복산가든에서는 400포기의 배추와 무, 곰국 및 직접 재배한 고랭지 사과를 지원해준 게 큰힘이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부산 해운대 재송동 맛집 유황오리 무한리필 13,900원 놀라워 오대감'에서도 매년 빠짐없이 지금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11월이면 수십 명의 회원들이 양로원에 모여 김장을 할 때 자녀들까지 대동하고 김장을 즐거운 잔치로 승화시켜 올 수 있었다, 인터넷 맛집카페에서 대규모 행사를 주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회원들의 열렬한 참여도 덕분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재송동 오대감,
부맛기 회원들이 광안리해변에 위치한 숯불구이 집에서 우연히 식사를 한 후 카페에 소개했다, 그게 힛트를 쳐서 수많은 회원들이 출입을 하기 시작했다, 그게 2007년 어느 날이었는가 보다, 포대화상같은 느낌을 주는 업주가 뒤늦게 몰려 드는 카페 회원들을 보곤 신기해하여 카페에 가입하였다, 당시는 카스토리, 인스타는 물론, 먹방TV도 없었던 시절에 먹방 정보는 당연히 귀했을 때 였으니 ★부산맛집기행★ 맛집 카페가 부산에서는 최고의 정보통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업체가 세월의 변화를 거치며 남천동 오대감에서 재송동 오대감으로 바뀌였다, 당시 엄청나게 몰리는 손님들을 모시기에는 남천동은 실내도 비좁았지만 주차도 불편하였다, 그러나 재송동은 남천동의 다섯 배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있었고, 주차도 편했음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발전을 거듭했다,
작은 단체석,
몇 십명씩 들어 갈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또한 노부모를 모시고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우리 미식팀을 위해 예약된 방은 하나 밖에 없는 창가자리였다, 창가자리여도 밖의 풍경은 별볼일없다, 단지, 밝고 트여 있다는 것뿐이다,
준비된 사이드 메뉴들,
부산 해운대 재송동 맛집 유황오리 무한리필 13,900원 놀라워 오대감의 장점은 이미 위에서 설명했듯이 주차장 공간, 실내 공간이 엄청 넓다는 점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다, 우선, 알바들 교육이다, 수시로 손님들 테이블을 바라 보고 있거나 주문한 밑반찬들을 신속히 날라다 준다, 특히, 업주 부인의 손은 '맛신의 손'이다, 그녀의 손에 재료와 양념이 주어지면 누구나 반하는 맛이 탄생한다, 시원한 동치미, 직접 담아 맛있는 김치, 파김치 등은 리필하게 된다,
시원한 동치미,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꼭 들리게 되며 부맛기 회원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그런 부산 해운대 재송동 맛집 오대감이어서 올 때마다 동치미를 마셨다, 그때마다 그 시원함을 기억하고 있었길래, 한 그릇을 혼자 비우게 되고 정중하게 리필 요청을 하게 된다,
굴전,
10,000 원, 15,000 원,
단품으로 주문시는 15,000 원, 세트 메뉴로 드실 때에는 10,000 원, 아마 담겨지는 양이 다르리라 생각된다, 누군가 촬영하기 전에 한 개를 집어 먹었는지 9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행의 블로그를 확인하니 두 분 글엔 8개만 보인다,
유황오리 무한리필,
1인 13,900 원, 초등학생 8,000 원,
지금까지는 구기자누룽지백숙과 굴 무한리필만 취급했었는데 계절적인 한계가 있었다, 그걸 극복하고자 이번에 오리고기를 무한리필 목록에 올린 것을 확인하고 굴대신 오리고기를 주문했다,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시작했니 그 결과는 몇 개월 후에 나타 나겠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푸짐해서 좋다,
생굴 & 100% 수제김치,
10,000 원,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는 아직 생굴이 고급되던 시절이어서 무한리필 대신 한 접시만 주문하였다, 생굴 그 자체를 먹어도 되고, 오리고기 구울 때 같이 먹어도 괜찮다는 업주의 권유에 따르게 되었다, 같이 찍힌 김치는 국내산 고추가루와 배추로 맛신의 손이 직접 담근 김치가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젠 다른 식당에서라도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추가금을 내서라도 먹고 싶다,
유황오리,
외출 나가셨던 포대화상 느낌을 주는 업주 부부께서 돌아 와서 서빙을 해준다, 땟깔좋은 유황오리를 불판에 얹어 주는 서비스는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이다, 오리고기의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한 기름이므로 먹어도 좋다고 작은 고추 하나를 집어서 불판의 구멍을 먼저 막아 준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기름과는 다르다, 이런 사소한 배려는 그날 처음 방문했던 회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
맛깔스런 오리고기,
오리고기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고 해서 노파심에서 유심히 살펴 봤더니 안심해도 되겠다, 부산 해운대 재송동 맛집 유황오리 무한리필 13,900원 놀라워 오대감 업주가 돈을 빌려 달라면 없어서 못 빌려 주지만 음식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나 추천을 아끼지 않게 된다, 풍광으로는 해운대에서도 알아 주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지배인이 VIP와 가겠다며 협조 요청에 추천해주자 다녀 와서 ThanKs을 보내 올 정도였다,
통영산 생굴을 넣어서,
오리고기가 맛있게 익어 가자 불판 중앙에 생굴을 얹어 준다, 생굴을 익혀서 오리고기와 함께 맛을 보라고 한다, 5월 May에는 R이란 스펠이 들어 있지 않으므로 그때부터는 굴을 먹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April 4월에는 R이 들어 있으므로 이달 말까지는 계속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통영산 생굴,
중앙 부분에 통영산 생굴이 익어 가고 있다, 생으로 먹는 것을 싫어 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방법이리라 생각된다,
굴,
여성을 위해 태어 났다고 주장하였으며, 122명의 여성과 사랑을 나눈 카사노바의 힘은 생굴을 좋아 했기때문이라는 속설도 있다, 생굴은 또한 여성에게는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한다고 하니 온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 메뉴이리라, 5월이 오기 전에 생굴을 많이 먹어야겠다,
맛있게 익은 굴,
건강한 기름인 오리기름과 같이 익은 굴 비주얼도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가! 처음으로 시도해 본 유황오리와 통영산 생굴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고 하면 약간의 뻥튀기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라,
부추와 함께,
제일 흔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부추는 '간肝의 채소'로 동의보감에 올려져 있듯이 생으로도 먹고 구워서도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것이다, 특히 노화를 억제한다니 진시황이 찾던 게 바로 부추가 아니였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흔하게 깔려 있어서 진시황의 신하들이 보고도 무시하고 지나쳤을 것 같다,
양념불고기,
소금구이만 먹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미식모임은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게 한다, 뻔하겠지만 독자들에게 음식 사진도 보여 주기 위해서 주문을 한다, 더 먹고 싶은 다시 소금구이를 리필해서 먹어도 되기 때문이다, 떡국대가 장식인 줄 알았는데 같이 먹는 것도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역시 또 부추,
부추를 요청했다, 워낙 저렴한 풀이므로 부담을 갖지 않고 리필 요청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일행이 부추를 그냥 덮어 버릴려고 하는 것을 제지하고 모세의 기적처럼 홍해 바다를 가르는 느낌이 나도록 올렸다, 그러나 부추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실패했다,
구기자 누룽지백숙,
45,000 원,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단골손님들로부터 인기가 있는 메뉴는 바로 구기자 누룽지백숙이다, 오리 무한리필의 경우 유황오리를 사용하지만, 누룽지백숙에서는 청둥오리를 사용한다, 수렵이 허용된 13종의 조류 중의 하나이지만, 야생오리는 지방이 없어서 질기고 식감도 좋지 않다, 또한, 기생충 또는 중금속 오염으로 사용을 하지 않고 양식으로 키운 오리를 사용하므로 안심이 된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각종 한약재를 사용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는 점이 장점이다,
맛있게 익힌 청둥오리,
청둥오리 다리 하나를 재빨리 집어서 일행들에게 촬영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일부를 잘라서 앞접시에 담은 후 나머지는 양보를 한다, 이번에는 맛있게 먹을려는 순간 집에서 상상하고 있을 내자가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 현재 새벽 1시 20분, 나도 모르게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침을 흘린다, 갑자기 위속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긴긴밤을 어떻게 참고 견딜까?
누룽지,
청둥오리 다리 하나를 재빨리 집어서 일행들에게 촬영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일부를 잘라서 앞접시에 담은 후 나머지는 양보를 한다, 이번에는 맛있게 먹을려는 순간 집에서 상상하고 있을 내자가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 현재 새벽 1시 20분, 나도 모르게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침을 흘린다, 갑자기 위속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긴긴밤을 어떻게 참고 견딜까?
재송동 오대감,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건널목을 건너기 전에 외관을 촬영한다, 신호대의 신호가 파란색을 바뀔 때까지 기다린다면 무한정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여기는 행인이 적어서 주행하는 차량 위주로 신호대가 동작한다, 거기에 달려 있는 SW를 눌러야 신호가 바뀐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HaLL,
미국 등 외국은 손님들이 마음대로 들어 가서 자리에 앉지 않는다, 호텔 레스토랑처럼 입구에 서서 안내를 받고 들어 가야 한다, 처음 온 손님들은 홀이 워낙 크니 어디에 앉을지 망설이게 된다, 여기 알바들은 훈련이 잘되어 있어서 바로 바로 안내를 하므로 잠시만 기다리면 된다,
TabLe & ToileT,
입식과 좌식 테이블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뭄이 불편하신 분 또는 좌식 테이블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예약시 미리 요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화장실은 남여 별도로 설치되어 있으면 타올 대신에 종이냅프킨이 비치되어 있어서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시에도 청결하게 닦을 수 있다, 냅프킨을 버리기 전에 문 손잡이를 잡고 돌린 후 휴지통에 버리는 습관을 장려하자,
굴무한리필 게재된 블로그 : http://blog.daum.net/hl5bxg/15607271
#부산오대감, #해운대오대감, #재송동오리무한리필, #해운대오리무한리필, #해운대구기자백숙, #재반로구기자오리백숙, #재송동단체모임, #부산맛집추천, #부산맛집기행협력업체,
상호 : 재송동 오대감
전번 : 051-784-7727
첫댓글 [참석]합니다
[1]
[참석]합니다^^ 시간 굿이네요
[2]
[참석]합니다^^
[3]
[참석]합니다 4등이네요 ㅎ
몇달만에 미식모임 드뎌 시작~
[4]
@사자왕 [불참]입니다!
부득이한 출타일정이 생겨
해량을 바랍니다^-^*
굴전과 굴구이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와~~ 굴전 굴구이 좋아하는데^^
늘 감사합니다^^ ♥ 홍보 많이 해드릴게요^^
[참석]합니다
[5] Welcome.
[참석]합니다.
[6]
[참석]합니다.
[7]
날짜가 가족들모임하고 같은날이라서
가족들 대동하고 가볼까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참석]
[8]
[참석]
[펜타곤] 불참 번호 4번 부여.
[친절한 안내]
오늘 재송동 오대감에서 개최되는 코로나 이후 첫 미식모임에 신청자가 더 늘어 난다면
네 명 단위로 추가 증원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길 곳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주머니도 비었고,
찾아 주는 사람 없으면 신청해보세요,
카페 가입 후 번개 나가기가 무섭거나,
가 보고 싶은 데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Don't Hesitate.
망설이지 마시고 오세요,
친절한 주최자 [김선달] 운영위원이 뻘쭘하지 않도록 배려해줍니다.
주류도 즐깁니다. 같이 한 잔하면 좋은 분이지요,
그러나, 과음은 안된답니다.
그럼,
사장왕님의 정성과 조비오님의 친절로
저는 서울서 내려온 따내외및 우리가족 모두 대동하고 어른7명에 애한명 따로 미식모임 가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