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갑자기 댓글들이...알레르기가 진짜 무섭군요. 저도 저희 아기 알레르기 없는거에 감사했어요.
쌀 알레르기인건 엄마랑 아이랑 얘기하는거 듣고 알았어요. 열 내릴거 기다리는데 애기 안고 왔다갔다 하는데 119에 아기가 실려오니까 다 시선 집중이었고 애가 보라색이니까 무슨 일인가하고 봤어요. 종합 병원이라 소아과 섹션 그리 크지 않기도하고 그 쪽은 다들 아이부모들이니 무슨 일인가하고 다들 보고 있게되더라구요. 갑자기 보호자가 사라지고 환자복 입은 엄마 나타나고 하니까요
선생님은 소리 지르신거 아니고 애가 어떤 상태인지 알려줄 보호자가 사라졌으니까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보는 중에...답답한지 싸우고 욕하니까 전화 달라고 하시더니 좀 짜증나신 듯? 그렇게 얘기하신거세요.
저도 쌀 알레르기는 첨 들었는데 ... 베플에 밀가루에ㅜㅜ 감자까지면 ㅜㅜ 아...무섭네요 진짜 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밑에 술 알레르기 얘기 보니 저도 지난주 응급실 상황이 생각나네요.
저희 아기가 고열이라 애 아빠랑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서 해열주사 맞히고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애기 마실 물 사러 나갔다 온 남편이 손짓하는데를 보니 한 열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정말 온 몸이...보이는 모든 부분이 빨간색? 더 가서 보라색? 그렇더라구요. 같이 온게 애 아빠 같던데 안절부절 못하더니 갑자기 후다닥? 사라지더라구요. 보니까 애 엄마가 환자복 입고 뛰어 들어온거 보고 튄거더라구요.
엄마는 들어와서 애 안구 울고 애는 오히려 괜찮다고 하고 몇번 와본 애인지 의사랑 간호사랑 처치 정신없이 하고. 자리도 안나는지 그냥 앉혀놓고 링거에 이것저것 주사 넣고
그 와중에 애 엄마가 애 아빠랑 전화로 싸우는데 훔쳐들으니 애 엄마가 지금 수술하고 입원중인데 애가 쌀 알레르기래요. 근데 애 아빠가 술 먹고 괜찮다고 유난떨지 말라고 애가 싫다는거 편식한다고 윽박질러서 밥을 먹인거래요
분위기보니 따로 사는거 같은데 수술하면서 잠깐 아빠한테 갔다가 그 지경이 됐나보더라구요. 나중에 의사가 전화 받더니
댁의 아들 밥 먹으면 죽어요! 쇼크와요! 아! 한톨도 먹이지 말라고!
애들 계속 눈치보고 자기가 먹은거라고 아빠한테 그러지말라 그러고 그런데 주사 맞는 와중에도 점점 몸 색깔은 변하고 와..남이 봐도 무섭더라구요.
전 가벼운 알레르기만 보다가 그런거 보니까 무섭더라구요. 거기다 쌀 알레르기는 처음 들어봤는데 무섭더라구요.
첫댓글 나도 생갑각류 알레르기있는데 주변에서 ㄹㅇ 다 기분탓이다라는 식으로 말함....짜증..게장같은거 한입정도면 괜찮지않냐고 하면서 먹이려고 하고 암튼...
읭 리얼? 몬 개소리야 뭘 기분탓이야 개어이없네
애비충 씨발ㅡㅡ
허수애비충 한남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 애가 얼마나 놀랐을까 시발 진짜 열받네
진짜 앱충 좆팔놈의 새끼....차라리 허수애비를 해 븅신아 어휴
무식한새끼 진짜
알러지때문에 못먹는다니까 참고 먹어보라는 무개념들 진짜많음
알레르기가 무슨 시발 편식인줄아나 참고 먹으라는새끼들 뭐야 진짜
애비충 진ㅂ자 뒤졌으켠
앱충 새끼 도란나 아 짜증나
ㄹㄹ 글고 알레르기 후천적으로 생길수도 있는거라서 저번에 샤브샤브 먹다가 눈알에 알러지 올라와서 넘 무서웠음 ㅜㅜ
폐암환자한테 담배권하는거랑 뭐가 다름??
무식하면 뒤져 걍
아니 한남들 이상한 고집이 있어 ㅋㅋㅋ 존나 하지말라는거 꾸역꾸역함ㅡㅡ 개싫다
진짜...ㅋㅋㅋㅋ애엄마오니까 튀었다는 것도 환장 포인트다 ㅋㅋ
와 시발 대박이네 내동생 복숭아 알러지 있는데 지금도 복숭아만 보면 난리나 근데도 시발 애비란새끼가 지랄이야??? 그럼 쌀 알레르기면 뭐먹어??? 잡곡밥?? 현미밥???
시발 진짜 재기해라 시발
다시는 애들 못보게 법적으로 못막나ㅠㅠ
미쳤다 진짜... ㅠㅠㅠㅠㅠ애아빠라는 사람이 저러다니.. 정말
앱충 ㅡㅡ
무식하다 진짜...
미친.............
앱충씹싸패 격리조치점;
그리고 ㅎㅎ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씨발 쓰레기애비충 죽어
어휴 미친허수애비 어휴.... 아무리 무식해도 저러진 않겠다..... 별개로 쌀 밀가루 이런 알러지는 정말 너무 힘들겠다ㅠㅠㅠㅠ 애 크면서 알러지 없어졌음 좋겠다..ㅠㅠㅠ
얼마나 못배웠으면 하지말라는거 구지하냐 빡쳐
나는 먹는건 아니고 햇빛알레르기 있는데 주변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슬픔 ㅜㅜ여름에 야외 잘 안나가고 실내에 있는데 막 이해 안하주고ㅜㅜ
나도 ㅜㅜ 햇빛 알레르기 때문에 노출되면 온몸이 간지러워 죽겠는데 그냥 단순히 살이 타서 그러는줄 알아 ㅜ
@하고싶은말다하고다니는여시 닭살처럼 올라와 ㅋㅋ막 간지럽고
나 과일알러지 면역력 약한 고3때 생겨서 4수끝나니까 좀 괜찮아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이말이맞다 염산졸라먹이면서 편식하지말라고 징징대지말라고 존나쳐먹여야됨
의사쌤
댁의 아들 밥먹으면 죽어요!
쇼크와요!
하고 아! 한톨도 먹이지 말라고!
하기전에 냄져새끼 겨우 한숟갈 먹인건데 이지랄하면서 우물우물 변명했을듯^^
역시 냄져는 지능이 딸려서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알아 ㅋㅋㅋ ㅅㅂ 부인이 먹이지 말라면 좀 먹이지 말것이지 애 저렇게 만들고 혼날까봐 무서워서 튀는것도 존나 찌질해
댓글에 과일알레르기 하니까 생각나는데 난 다른과일 다괜찮은데 유독 메론 먹으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거든..이것도 알레르기일까
@루럽 헐..ㅠ 여시 힘들겠다 ㅠ
미쳤나씨발진짜.....죽어라십새야
응 살인미수~
애기가 무슨죄야..알러지때문에 쇼크오면 지가 책임도 못지면서 아픈건 이해할게 아니라 돌볼일인데 미친새끼가 평소 무식하고 고집쎄서 사람 여럿잡을듯
살인미수 애비충 디져~
앱충이 살인미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