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04월26일 부터 2004년05월03일까지 베트남에 갔다왔읍니다.
최초 계획은 2004년05월01일까지 였는데 여차여차 해서 5월3일새벽에 들어와 바로 출근 했다는 으...
회사 동료2명과 같이 갔다왔는데요 항공권만 사들고 출발 했읍니다.
숙식은 현재에서 그때 그때 해결 했구욤.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 사진 보구 싶으시면 http://www.sono0.com으로 구경 오세욤 ^^; 제 블로구 입니다.
제 닉네임이 반이오타 입니다. 뭐 뜻인지 아시겠지요 철자,띠어쓰기 거의 무시 당합니다. 읽기 힘드시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욤. 미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2004년04월26일 월요일
부산김해공항 인천발 첫 비행기로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도착, 환전하구 뱅기표 받구 들어갈려다 공항세 안내서리^^; 허둥지둥 사와서 잘 들어갔다 ^^
점심때쯤 하노이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 받고(3년전쯤 출장 갔엇을대보다는 많이 부드러워 진거 같다.)어찌해서 하노이 시내 들어갈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말걸어오는 아저씨들 땜시 공안 옆에가니 안 쫒아 와서 공안 옆에서 당일 일정 간단히 상의 하고 공항 택시로 시내로 들어왔다. 하노이 구시가에 김카페 가자고 했는데 택시 하저씨가 김카페라고 내려준곳은 호텔 프린스 59였다. 음냐. 어리버리 하다 날도 더워 우선 숙소로 잡기로 했다. 하루 12불 이라고 하는데 더 깍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난 말이 안되고 영어 좀 하는 친구 그냥 주잔다 음냐. 어쨌든 날이 더워서 그런지 다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숙소 정하고 진짜 김카페 찾으러 길을 나섰지욤 관광 지도 보구 헤메고 헤메고 으 2시간 넘게 도라댕겼는데 결국 못찾고 헤메고있는 우리를 본 한국여행자가(경험이 좀 있는듯) 갈켜준 김카페에 가서 하롱뻬이 하루투어 인당 16달러에 예약 하고 관광안내책(한국에서 한권 사갔음)뭔 가든이라고 한거 같은데 거기 가서 저녁을 맞있게 먹었다. 저녁 값이 438000 VND 잘 먹고 소화도 시킬겸 호수 주변을 산책 했다. 공산주의 국가지만 젊은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자주 목격 할 수 있었다.(뽀뽀 그리 오래 함 침 흐를꺼 같은데... ^^;) 쉬엄 쉬엄 산책 하다 피로도 풀겸 마싸 받으러 가기로 하도 다시 호수를 한바뀌 돌면서 찾았는데 한곳 발견 근데 아주 작아 보여(일행중 여성이 있어서) 우선 큰 호텔 마싸로 가자고 이야기가 되서 근처 호텔 까지 또 걸어 찾아 갔는데 예약 안하면 안되다는.. 윽... 그래서 결구 다시 아까 찾은 호수 주변의 작은 마싸 집으로 들어갔다. 역시 분위기(남자들은 다 느낄 줄로안다.)가 그러나 모른척 하고 들어가서 건전하게 마싸를 받았다. 근데 잘 해서 그런건지 못해서 그런건지 군데 군데 손가락 자국의 멍이 들었다는...(제가 마싸 같은거 안해봐서욤. 그래도 멍 들정도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암튼 한시간동안 발, 팔 등 마싸를 받고 노곤한 몸을 이끌고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와 바로 뻗어서 잤읍니다.
2004년04월27일 화요일
어제 예약한 하롱뻬이 투어, 아침에 7시 인가 대릴러 온다 해서 6시쯤 일어나 씯고 짐챙겨 나와서 대리러 온 미니 버스 타고 집결지로 가서 큰 버스로 갈아 타고 하롱뻬이로 출발했다.
총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휴계소에서 한번 쉽니다. 거기서 아점을 대부분 먹는데요 다덜 토스트 같은거 먹더라구요 저도 그거 먹을라 했는데 현지 사람이 살국수를 시켜 먹는 것을 보고 우리 일행도 따리 시켜 먹었지요 맞있더군요.(그 이상한 풀 건져 내고 먹었읍니다. ^^;) 이렇게 현지 사람 대상의 음식 먹어 보는것도 좋은 경험 인거 같읍니다. 하롱뻬이 도착해서 점심(투어에 포함된것)먹고 배타고 그 말로만 듯던 하롱뻬이를 구경했읍니다. 멎있더라구욤 바다라는데 꼭 호수처럼 잔잔하고 경치도 멎지고 배에서 느긋하게 하루 보내고나서 저녁에 다시 하노이로 돌아 왔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어울려노는 친구나 일행들이 있으면 1박2일 또는 2박3일 투어가 좋을꺼 같구요 아니면 하루 투어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아주 조용히 배다고 바다 떠다니면서 경치 보는게 대부분이라 가만히 있는거 싫어 하시는분은 따분 할 수도 있겠다는... 근데 암튼 경치는 죽입니다.)이날 저녁은 또 관광책자에 나온^^; 식당엘 같는데 뭔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음식을 잘못 골라 그런지 대채적으로 짜고 제 입맞에는 안 맞더라구욤. 그래서 슬픔에 젖어 잠들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