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1부 예배에 교회에 가니 이윤진 선교사 일행이 벌써 와 계시다.
11시 30분에 오셔야 하는데 너무 일찍부터 오셔서
할 수 없이 윤요한 목사님 차 안에서 기다리시다.
2부 예배에 이 선교사님에게 시간을 드렸는데
그냥 예배에 참석하시고 오후 예배에 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시도록 하다.
오늘은 어머니 주일로 찬양대가 한복을 입고 나와 어머니 찬양을 하고
남선교회가 헌금송으로 어머니 노래를 불렀는데 눈물이 난다.
어린이들도 나와서 오는 토요일에 나가서 부를 노래를 했는데
제일 막내인 조엘이 귀엽게 잘하다.
오늘 식사를 남선교회에서 아주 푸짐하게 잘 차렸는데
손님 상에는 해물, 꽁치, 불고기, 떡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잘 차리다.
2시 예배에 이윤진 선교사의 간증설교가 있었는데 중국 신학교 설립과
어릴 때에 너무나 가난해서 고생하던 이야기와 어머니의 신앙과
눈물의 기도 이야기와 이명박 대통령의 이야기들을 은혜롭고 재미있게 간증하시다.
예배를 마치고 김 집사 언니의 집(편안한 집)에서 저녁식사를 초청해서
그 동안에 포인트디파이언스 공원 바닷가로 가서 사진을 찍다.
6시에 "편안한 집(상담하는 집)"으로 와서 카레라이스와 물김치, 불고기 등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김 집사 자매의 간증과 이윤진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다.
이윤진 선교사님이 믿지 않는 남편을 만나 고생을 많이 한 이야기가 ...
30일 금식기도하면서 자신이 남편을 미워했던 것과
어릴 때부터 지은 모든 죄를 낱낱이 회개하고
남편에게 회개하니 어느날 남편이 자기가 원하던 장로님이 되었다고.....
괴로운 김 집사에게 너무나 꼭 맞는 간증을 ....
윤 목사님이 가자고 독촉해서 모두 섭섭해하며 일어서다.
남편에게 넥타이를 여인들에게는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선물로 주시다.
정금같이 연단을 많이 받아야 귀한 일꾼이 된다.
오늘 미혜엄마도 동행해서 은혜를 나누다.
같이 먹고 마시고 은혜를 나누고 여기가 천국이다.